2023년 최고 및 최악의 기프트 카드는?

2023년 최고 및 최악의 기프트 카드는?

0 개 3,221 노영례

140b7eba15635ed3f59948eed4a912fd_1701373259_9715.png
 

소비자 뉴질랜드에서는 뉴질랜드인들이 매년 사용하지 않은 기프트 카드(Gifr Card)로 인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쇼핑객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바우처를 선물하기 전에 조사해 볼 것을 권고했다.


감시단체는 만료일이 12개월인 기프트 카드를 발행한 소매업체의 "나쁜 리스트"을 발표하여 바우처 사용 기회를 카운트다운했다.


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ew Zealand)의 연구 및 옹호 책임자인 젬마 라스무센은 불공정한 기프트 카드 만료일은 일부 카드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보다 소매업체에 선물처럼 작용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젬마는 목요일에 Seven Sharp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구매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된다"며, 사람들에게 1년이나 몇 달의 시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ew Zealand)에 따르면, 상품권은 선불 결제가 가능하고 카드 사용 시 추가 판매가 예상되는 소매업체에게 좋은 거래인 경우가 많다. 또한 소매업체는 카드가 만료된 후에도 남은 금액을 챙길 수 있다.


기프트 카드(Gift Card) 소지자 4명 중 1명은 카드가 만료되었거나 소매업체가 파산하여 사용할 수 없는 카드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바우처를 사용할 수 없는 기프트 카드 소지자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20달러 이상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ew Zealand) 감시 기관이 12개월 만료 날짜를 포함하는 "나쁜 리스트(naughty list)"라고 부르는 매장의 기프트 카드의 명단을 아래와 같이 공개하며 경고했다.


<12개월 유효 기간이 있는 기프트 카드, 나쁜 리스트>

  • Bendon Lingerie(최근 3년간 e-기프트 카드)
  • 서점(Booksellers)
  • 이벤트 시네마(Event Cinemas)
  • Freedom Furniture
  • 호이츠 시네마(Hoyts Cinemas)
  • Just Jeans
  • Mobil Oil
  • 레스토랑 협회(Restaurant Association)
  • Smiggle
  • 스미스 시티(Smiths City)
  • Stirling Sports
  • 티켓마스터(Ticketmaster)
  • 웨스트필드 쇼핑센터(Westfield Shopping Centres)


한편, 유효 기간이 없는 기프트 카드에 대한 "좋은 리스트(nice list)"는 아래와 같이 공개되었다.


<유효 기간이 없는 기프트 카드, 좋은 리스트>

  • 애플스토어(Apple Store)
  • 베이비팩토리(Baby Factory)
  • Barkers
  • 버닝스(Bunnings)
  • 카운트다운(Countdown)
  • EB Games
  • 화로 프레쉬(Farro Fresh)
  • Foot Locker
  • Glassons
  • 할렌슈타인(Hallensteins)
  • JB하이파이(JB Hi-Fi)
  • 카트만두(Kathmandu)
  • 맥팩(Macpac)
  • 노엘 리밍(Noel Leeming)



일부 기프트 카드는 인색한 만료 기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ew Zealand)의 연구 및 옹호 책임자인 젬마 라스무센은, 기프트 카드 사용자 중 절반은 잔액 확인부터 제한된 매장에서만 카드 사용 가능, 결정적으로 구매할 제품 찾는 것까지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젬마는 소매업체가 대가를 제공하지 않고 돈을 챙길 수 있는 것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기프트 카드가 최소 5년 동안 유효할 것을 요구해 왔으며 이는 미국 쇼핑객이 받을 수 있는 권리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매업체가 공정한 상환 기간을 제공하지 않는 한 현금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9월 분기 서비스 교역 “여행이 운송 앞섰다”

댓글 0 | 조회 1,079 | 2023.12.06
지난 9월 분기의 뉴질랜드의 서비스 … 더보기

개 경주용 트랙 제거 환영하는 동물권 보호 단체

댓글 0 | 조회 851 | 2023.12.06
오클랜드의 오타라-파파토에토에(Ōta… 더보기

NZ Post “우편 직원 공격하면 무관용 대처”

댓글 0 | 조회 1,729 | 2023.12.06
연말을 맞아 우편물 접수가 많이 늘어… 더보기

9월 분기 건축 활동, 전 분기 대비 2.4% 감소

댓글 0 | 조회 904 | 2023.12.06
지난 9월 분기까지 국내 건축 활동이… 더보기

수갑 찬 채 도주하는 용의자 뒤쫓는 경찰관

댓글 0 | 조회 1,453 | 2023.12.06
수갑을 찬 채 전속력으로 도주하는 한… 더보기

총선 영향 “10월에 일자리 크게 늘었다”

댓글 0 | 조회 832 | 2023.12.06
지난 10월에 치러진 선거 영향으로 … 더보기

평년보다 온도 높았던 지난봄 날씨

댓글 0 | 조회 752 | 2023.12.06
지난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 더보기

NZ 여행객 “ 좌석 등급 높이고 보험 가입도 늘었다”

댓글 0 | 조회 1,056 | 2023.12.06
여행 에이전트인 ‘플라이트 센터(Fl… 더보기

10월 “신규주택 건축허가 작년보다 14% 감소”

댓글 0 | 조회 712 | 2023.12.06
지난 10월 한 달간 신규주택 건축허… 더보기

오클랜드 범죄조직 검거 후, 워크 비자 소지 이민자들 조사

댓글 0 | 조회 1,111 | 2023.12.06
워크 비자를 소지한 12명 이상의 베… 더보기

선거 투표 오류, 감사원장 조사 촉발

댓글 0 | 조회 668 | 2023.12.06
20여 곳이 넘는 투표소에서 최종 선… 더보기

게리 브라운리, 국회의장 선출

댓글 0 | 조회 633 | 2023.12.05
국민당의 게리 브라운리가 국회의장으로… 더보기

전국 곳곳에서 있었던 마오리 시위 집회

댓글 0 | 조회 1,103 | 2023.12.05
12월 5일,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는… 더보기

럭슨 총리, '가족 근로 세금 공제' 인상 발표

댓글 0 | 조회 3,864 | 2023.12.05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가족 근로 세… 더보기

교통부 장관, 교통국 '영어 이름' 먼저 사용하도록 지시

댓글 0 | 조회 2,124 | 2023.12.05
시므온 브라운(Simeon Brown… 더보기

화요일 '전국 마오리 행동의 날', 시위 예정

댓글 0 | 조회 2,546 | 2023.12.04
12월 5일 화요일 웰링턴 국회가 재… 더보기

정부, 폐기하려던 Uber와 Airbnb '앱 세금' 그대로 유지

댓글 0 | 조회 2,163 | 2023.12.04
"앱 세금(App Tax)"을 폐지하… 더보기

생활비 압박, 소매 지출 감소

댓글 0 | 조회 2,928 | 2023.12.04
가계 예산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지… 더보기

Wairoa와 Napier 사이 SH2, 산사태 후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1,148 | 2023.12.04
와이로아(Wairoa)와 네이피어(N… 더보기

뉴질랜드 전역에 폭우, 천둥번개, 기온 하강

댓글 0 | 조회 2,907 | 2023.12.04
12월 4일 월요일, 기상 전선이 남… 더보기

COVID-19 백신 데이터 '오용' 혐의, 의료 종사자 체포

댓글 0 | 조회 1,808 | 2023.12.04
보건 종사자가 예방접종 데이터를 오용… 더보기

병원과 예배 장소 등 조직, 위협 이메일 받아

댓글 0 | 조회 2,284 | 2023.12.03
지난달 이메일을 통해 위협이 이루어진… 더보기

COP28 주요 에너지 서약, 뉴질랜드는 서명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246 | 2023.12.03
UN 기후 회담에 참석한 국가들은 신… 더보기

생활비 위기 속, 키위세이버 조기 인출 두 배로 늘어

댓글 0 | 조회 2,788 | 2023.12.03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키위세이버 펀… 더보기

럭슨 총리, 담배 가게 숫자 오류 인정

댓글 0 | 조회 1,458 | 2023.12.03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이전 정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