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쓰레기 수거 격주로 전환 제안

오클랜드, 쓰레기 수거 격주로 전환 제안

0 개 2,344 노영례

c8359cd577207bc385428478b0c710e0_1701338193_1686.jpg
 

오클랜드의 한 시의원은 도시의 도로변 쓰레기 수거가 주 1회에서 격주로 진행되는 "불편한" 서비스로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며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목소리를 낼 것을 촉구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2024년 폐기물 관리 및 최소화 계획 초안에는 "격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로 전환"하는 계획이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도로변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이 "잘 설치"된 후에만 발생한다고 초안은 밝혔다.


의회의 목표는 폐기물 감소를 장려하는 것이었다.


오클랜드 시의원 다니엘 뉴먼은 주차 및 놀이기구 시설에 요금을 도입하려는 오클랜드 교통국의 계획이 오클랜드 남부와 같은 지역에서 매일 출퇴근을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공평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Manurewa-Papakura 의원 다니엘 뉴먼은 음식 찌꺼기 수거가 주간 쓰레기 수거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니엘 뉴먼 시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것은 카운실 임원들이 제안한 가장 불편하고 입증되지 않은 변화 중 하나이며 많은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가정이 매주 쓰레기를 수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정치인이나 오클랜드 카운실 직원이 아닌 오클랜드 가정이 선택해야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뉴먼 시의원은 납세자들이 이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의원들이 오클랜드 주민들의 "행동 변화를 강요하기 위해 선택을 거부"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주민들에게 카운실 계획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것은 오클랜드 주민들이 목소리를 내는 문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니엘 뉴먼 시의원은 오클랜드 주민들이 시의회를 설득하여 이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설득하지 않는 한 주간 도로변 쓰레기 수거 서비스는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시의회 초안에는 또한 이 시스템이 "대가족에게 적합"하도록 시의회가 "격주 수거로 이동하는 것을 우려하는 주민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엔젯 헤럴드는 축소된 서비스가 2026년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인 141kg인 1인당 쓰레기를 2028년까지 120kg, 2030년까지 100kg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오클랜드에서는 현재 2주에 한 번씩 재활용 쓰레기통을 수거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자산 매각과 큰 폭의 금리 인상 등 예산 적자를 겪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카운실은 이미 오클랜드 공항 주식 중 일부를 매각했으며 웨인 브라운 시장은 오클랜드 항구에 장기 임대권을 매각하고 수익금을 30억~40억 달러의 새로운 투자 펀드에 투입할 것을 제안했다.


마이크 리 시의원과 존 왓슨 시의원은 모두 이 제안을 비판했다. 마이크 리 시의원은 이를 "자산 분할"이라고 묘사했으며 존 왓슨 시의원은 임대 기간 동안 시가 주요 자산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신규주택 건축허가 작년보다 14% 감소”

댓글 0 | 조회 720 | 2023.12.06
지난 10월 한 달간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감소했다.10월에 전국에서 단독주택 건축허가는 총 1,255건으로 지난해 10월보다… 더보기

오클랜드 범죄조직 검거 후, 워크 비자 소지 이민자들 조사

댓글 0 | 조회 1,115 | 2023.12.06
워크 비자를 소지한 12명 이상의 베트남 국민이 지난 주 체포된 후, 오클랜드 범죄 조직과의 연관성에 대해 더 많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경찰과 다른 정부 기관이… 더보기

선거 투표 오류, 감사원장 조사 촉발

댓글 0 | 조회 677 | 2023.12.06
20여 곳이 넘는 투표소에서 최종 선거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자 감사원장이 조사에 나섰다.감사원장 존 라이언의 조사에서는 총선에서 득표수 집계에 … 더보기

게리 브라운리, 국회의장 선출

댓글 0 | 조회 640 | 2023.12.05
국민당의 게리 브라운리가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국회의장 직책은 국회에서 선출 된 최고 공무원이며 헌법상 총독과 총리 다음으로 세 번째로 중요한 역할이다.게리 브… 더보기

전국 곳곳에서 있었던 마오리 시위 집회

댓글 0 | 조회 1,109 | 2023.12.05
12월 5일,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는 제 54대 국회의원 취임 선서가 있었고, 전국 곳곳에서는 마오리 시위가 있었다.오클랜드, 웰링턴 및 기타 중심지에서 시위 행… 더보기

럭슨 총리, '가족 근로 세금 공제' 인상 발표

댓글 0 | 조회 3,878 | 2023.12.05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가족 근로 세금 공제 혜택을 주당 136달러에서 주당 144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그는 생활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100일 계획을… 더보기

교통부 장관, 교통국 '영어 이름' 먼저 사용하도록 지시

댓글 0 | 조회 2,135 | 2023.12.05
시므온 브라운(Simeon Brown) 교통부 장관은 뉴질랜드 교통국 직원들에게 커뮤니케이션에서 기관의 영어 이름을 먼저 사용하도록 지시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였… 더보기

화요일 '전국 마오리 행동의 날', 시위 예정

댓글 0 | 조회 2,557 | 2023.12.04
12월 5일 화요일 웰링턴 국회가 재개되는 날,테 파티 마오리(Te Pāti Māori)는 북섬 전역에서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오전 7시… 더보기

정부, 폐기하려던 Uber와 Airbnb '앱 세금' 그대로 유지

댓글 0 | 조회 2,173 | 2023.12.04
"앱 세금(App Tax)"을 폐지하겠다는 국민당의 선거 공약은, 새 정부가 연정 정책 공약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폐기되었다.정부… 더보기

생활비 압박, 소매 지출 감소

댓글 0 | 조회 2,936 | 2023.12.04
가계 예산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지역 지출 감소는 소매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신용 조사 기관 Centrix 데이터(Credit bur… 더보기

Wairoa와 Napier 사이 SH2, 산사태 후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1,158 | 2023.12.04
와이로아(Wairoa)와 네이피어(Napier) 사이의 2번 국도(State Highway 2) 일부는 일요일에 발생한 큰 산사태 이후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다.… 더보기

뉴질랜드 전역에 폭우, 천둥번개, 기온 하강

댓글 0 | 조회 2,920 | 2023.12.04
12월 4일 월요일, 기상 전선이 남쪽으로부터 전국으로 이동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남섬 크라이스트처치는 일요일 한낮 기온이 29도에 … 더보기

COVID-19 백신 데이터 '오용' 혐의, 의료 종사자 체포

댓글 0 | 조회 1,815 | 2023.12.04
보건 종사자가 예방접종 데이터를 오용하고 공개하면서 COVID-19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되어 기소되었다고 1News에서 전했다.경찰… 더보기

병원과 예배 장소 등 조직, 위협 이메일 받아

댓글 0 | 조회 2,295 | 2023.12.03
지난달 이메일을 통해 위협이 이루어진 이후 전국의 병원, 종교 기관 및 기타 조직은 또 다른 불안을 안겨주는 이메일 공세를 받았다고 RNZ에서 보도했다.경찰은 메… 더보기

COP28 주요 에너지 서약, 뉴질랜드는 서명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256 | 2023.12.03
UN 기후 회담에 참석한 국가들은 신재생에너지(New Renewable Energy Pledge) 서약을 통해 지구 온난화 문제에 큰 진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지만… 더보기

생활비 위기 속, 키위세이버 조기 인출 두 배로 늘어

댓글 0 | 조회 2,798 | 2023.12.03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키위세이버 펀드에서 조기 인출된 금액이 1년 전보다 두 배로 늘었고, 은퇴 전에 돈을 인출하는 사람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RNZ에서 보도… 더보기

럭슨 총리, 담배 가게 숫자 오류 인정

댓글 0 | 조회 1,466 | 2023.12.03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이전 정부의 이전 정부의 세계 최초 금연 법안 폐기를 정당화하면서 사용한 숫자의 오류를 인정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이번 주 초 럭슨… 더보기

혹스베이 비치, 냄새나는 물질 섭취한 개 병에 걸려

댓글 0 | 조회 1,487 | 2023.12.03
혹스베이 해변으로 밀려온 알 수 없는 냄새나는 물질을 섭취한 후 최소 두 마리의 개가 병에 걸렸다.혹스베이 지역 카운실은 토요일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네이피어…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 물 관련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745 | 2023.12.03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 로스시 베이 비치(Rothesay Bay Beach)에서 물 관련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찰 대변인은… 더보기

베트남 범죄 조직 검거, 집주인들 '임대 부동산 확인' 경고

댓글 0 | 조회 2,660 | 2023.12.03
12월 2일 토요일, 오클랜드에서 "매우 정교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범죄 조직이 체포된 후, 경찰은 집주인들에게 임대 부동산의 활동을 감시하라고 경고했다.베트남… 더보기

주말,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

댓글 0 | 조회 1,013 | 2023.12.03
MetService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이며, 전국을 휩쓸고 있는 습한 북서쪽 흐름에 일련의 전선이 포함되어 있다.가장 큰 폭포… 더보기

뉴질랜드, COP28 선언 서명

댓글 0 | 조회 2,422 | 2023.12.02
뉴질랜드는 농업과 식량 생산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급히 적응해야 한다는 국제 협약에 서명했다.이번 선언은 현재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 정상회의… 더보기

웰링턴 저글링 남성 공격 혐의, 501 추방자 선고

댓글 0 | 조회 2,003 | 2023.12.02
▲저글링하는 사람으로 알려졌던 피해자 마이클Loafers Lodge 화재 피해자인 마이클은 사망하기 1년 전, 자신의 아파트에서 담배를 피우려는 한 남자에게 거의… 더보기

웰링턴 카운실, 웰링턴 병원 주변 주차 제한 계획

댓글 0 | 조회 829 | 2023.12.02
웰링턴 병원과 주변 교외 지역의 주차를 제한하는 주차 계획은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추진될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주차 압박을 더 잘 관리하기 위… 더보기

공공주택 대기자 명단 급증, 25,000 이상 대기

댓글 0 | 조회 2,175 | 2023.12.02
공공주택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뉴질랜드인의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한 경제학자는 새 정부가 국영 주택 부족과 저렴한 임대 주택 부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