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동물원에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기린이 태어났다.
엄마 기린 주리는 수요일 새벽 2시에 진통을 시작했고, 4시간 뒤인 오전 6시에 출산했다.
동물원의 동물 관리 관리자인 닉은 동물 관리 및 수의학 팀은 출산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몇 주 동안 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해 왔다고 말했다.
태어난 아기 기린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물원 측은 이 송아지가 암컷이라며,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기린은 동물원의 다른 기린인 써니(아빠)와 자하라로 분리돼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직원들은 새끼 기린이 적절한 지켜보고 있다.
기린의 임신 기간은 457일에서 466일 사이이다. 따라서 사육사와 수의사는 지난 몇 주 동안 매 시간마다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여 출산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했다.
동물원 최고 경영자인 카렌 파이필드는 갓 태어난 아기 기린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이며, 아기 기린이 동물원 가족과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