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카운실, 웰링턴 병원 주변 주차 제한 계획

웰링턴 카운실, 웰링턴 병원 주변 주차 제한 계획

0 개 1,022 노영례

11f18e7956d150e172e2bcb99ae75171_1701476147_5371.png
 

웰링턴 병원과 주변 교외 지역의 주차를 제한하는 주차 계획은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추진될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


주차 압박을 더 잘 관리하기 위해 고안된 초안 계획은 버햄포어(Berhampore)와 뉴타운(Newtown)의 주거 거리에 누가 주차할 수 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주차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것이었다.


이 계획에 대한 협의에 응답한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이에 반대하거나 강력히 반대하며, 대부분의 우려는 의료 종사자들로부터 나왔다. 


웰링턴 카운실 시의원들은 목요일 환경 및 인프라 위원회에서 계획 초안에 대한 몇 가지 수정안을 작성했다.


여기에는 주 7일 대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주차 변경을 하고, 제안된 P120 주차 공간을 P180으로 변경하여 사람들이 주민 주차 허가증 없이 2시간 대신 최대 3시간(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이 계획은 또한 계획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니터링하기 위해 교외 병원 근처의 변경을 2025년 중반까지 연기할 것이다.


카운실 직원은 웰링턴 지역 병원과 협력하여 임시 해결책으로 병원 직원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Mein Street의 병원 쪽 노상 주차장 50~60개를 임대하는 방법을 조사할 것이다.


계획에 대한 최종 결정은 2024년 3월에 내려질 예정이다.



웰링턴 병원 간호사들, 주차하기 위해 더 일찍 출근하고 있어

RNZ과 통화한 뉴질랜드 간호사 협회 회원은 카운실이 이 계획을 추진하는 것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 간호사는 이러한 추진이 계속된다면 사임하겠다고 말한 사람을 여러 명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주차 문제가 이미 이 지역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 간호사는 직장에서 12시간 교대 근무를 하고 보통 일을 시작하기 최소 45분 전에 출근해야 하지만, 공원을 찾으려면 한 시간 일찍 도착해야 하는 다른 간호사와 의료 종사자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뉴타운 주민협회, 주차 문제 해결 시급히 이루어져야...

뉴타운 주민 협회(Newtown Residents' Association) 회장 로나 카슨은 전반적으로 계획을 좋아했지만, 뉴타운 이스트(Newtown East)에 대한 변경 지연으로 인해 좌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로나 카슨은 주차 문제가 새로운 문제가 아니며, 2020년 주차 정책이 발표된 이후 병원 측에서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년 동안 주차에 대한 극심한 압박이 있어 잠시 방문하려는 사람이나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빈 공간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목요일에 환경 및 인프라 위원회의 의장을 맡은 팀 브라운 의원은 주민과 근로자의 필요 사이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웰링턴 주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여전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팀 브라운은 또 한 차례의 협의가 있어 이제 계획이 명확해졌으니 사람들이 다시 의견을 제출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카운실에서 병원에 주차 공간을 정리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병원에는 5,000명이 일하고 있으며, 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병원에서 충분한 거리 주차 공간을 제공하지 않고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Te Whatu Ora는 RNZ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작업할 주차 건물의 가능성을 포함하여 직원과 환자를 위한 적합한 주차 옵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반기 2,370만 달러 적자 기록한 웨어하우스 그룹

댓글 0 | 조회 2,436 | 2024.03.20
아웃도어 업체인 ‘Torpedo7’ 매각으로 ‘The Warehouse’와 ‘Warehouse Stationery’ 및 ‘Noel Leeming’의 매출이 모두 … 더보기

청산하는 로토루아 호수의 외륜 증기선 업체

댓글 0 | 조회 1,527 | 2024.03.20
북섬 로토루아 호수의 명물이었던 외륜선인 ‘레이크랜드 퀸(Lakeland Queen)’의 운영 회사가 결국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이 배는 3년 전인 2021년에… 더보기

상점 절도 상습범 초점 단속한 혹스베이 경찰

댓글 0 | 조회 1,461 | 2024.03.20
경찰이 혹스베이 지역에서 상점 절도 용의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20명이 넘는 용의자를 법정에 세웠다.혹스베이 지역 경찰 관계자는 체포된 용의자들은 상점 절도부… 더보기

국민들 가장 큰 걱정은 여전히 ‘인플레와 생활비’

댓글 0 | 조회 2,884 | 2024.03.19
지난달 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당 주도의 새 연립정부에 대한 점스는 총선 직전 노동당 정부와 비슷한 4.6점에 그쳤다.이는 새 정부에게는 일명 허니문 기간이… 더보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댓글 0 | 조회 1,706 | 2024.03.19
(도표) 매년 1월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했던 국내 거주자 변동(2014.1~2024.1)지난 1월에 해외여행에서 돌아왔던 국내 거주자 숫자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더보기

‘붉은귀 거북’ 신고 당부하는 태즈먼 시청

댓글 0 | 조회 1,519 | 2024.03.19
북섬 와이카토에서 침입종인 ‘붉은귀 거북(red-eared slider turtle)’의 생태계 파괴 문제가 불거진 데 이어 남섬 북부에서도 경보가 울렸다.현재 … 더보기

전설적인 NZ 오페라 가수 생일 축하한 국회의원들

댓글 0 | 조회 1,630 | 2024.03.19
국회에서 뉴질랜드 출신의 유명 오페라 가수인 ‘데임 키리 테 카나와(Dame Kiri Te Kanawa)’의 8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3월 19일(… 더보기

절도 사건 수색 중 발견된 총기와 탄약

댓글 0 | 조회 1,613 | 2024.03.19
한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마누카우 경찰이 총기와 다량의 탄약, 그리고 마약을 함께 발견했다.최근 경찰은 절도 사건으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마누카우 남쪽 서해안의… 더보기

허용치 9배의 음주운전자 적발

댓글 0 | 조회 1,986 | 2024.03.19
법률 허용 기준의 9배 가까운 음주 상태로 운전했던 여성이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다.이달 초 36세로 알려진 한 오클랜드 여성이 북섬 노스랜드의 황가레이에서 34… 더보기

‘그레이트 워크’ 시설 이용료 7월 1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1,600 | 2024.03.19
오는 7월 1일부터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의 산장과 캠프장 가격이 인상된다.3월 19일 자연보존부(DOC)는 예산 압박이 … 더보기

주택시장 가치, 전년 대비 3.1% 증가..

댓글 0 | 조회 1,808 | 2024.03.19
주택시장 가치가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REINZ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가격 상승세… 더보기

약 200kg 필로폰, 뉴질랜드와 호주 시장 진입 막아

댓글 0 | 조회 2,224 | 2024.03.18
합동 태스크포스는 약 200kg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이 뉴질랜드와 호주 국경에 도달하는 것을 막았다.주로 미국 법 집행 기관으로 구성된 이 태스크 포스는 국토 안… 더보기

뉴질랜드인 변호사,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3,643 | 2024.03.18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남성은 고용주가 매우 재능 있는 변호사라고 묘사한 뉴질랜드인이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더보기

실수로 입금된 5만 달러, '해밀턴 무버스' 반환 거부

댓글 0 | 조회 4,804 | 2024.03.18
이사 업체인 해밀턴 무버스(Hamilton Movers)는 실수로 은행 계좌에 입금된 약 50,000달러를 반환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돈을 어디… 더보기

2 Walk and Cycle 컨퍼런스, 정부의 교통 접근 방식에 "역풍"

댓글 0 | 조회 1,306 | 2024.03.18
전국 사이클링 컨퍼런스의 높은 참여율은 정부 지원이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저탄소 운송 옵션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옹호자들은 말한다.전국 각지에서 … 더보기

쿡 제도 뉴질랜드인, 우선 영주권 규정 '무효'로 판결

댓글 0 | 조회 3,083 | 2024.03.18
쿡 제도 고등법원(The Cook Islands High Court)은 뉴질랜드 국민에게 다른 나라 국민보다 우대를 제공하는 뉴질랜드 이민법이 "무효"라고 판결했… 더보기

북섬 경찰, 주택 2채와 현금 8만 달러, 차량 등 압수

댓글 0 | 조회 2,291 | 2024.03.18
옐로스톤 작전(Operation Yellowstone)이라고 불리는 조직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의 일환으로 한 남자가 체포되었고 집 2채, 차량 5대, 현금 8만… 더보기

'유해물질 사고', 오클랜드 킹스랜드 주변 도로 차단

댓글 0 | 조회 1,567 | 2024.03.18
월요일 오후 1시 직후, 오클랜드 킹스랜드에 유해물질 사고가 발생해 7대의 소방차와 24명의 소방관, 1개의 위험물 처리반이 출동했다.사고 발생 인근 주민들은 대… 더보기

커뮤니티 홀 매각, 주민들 분노

댓글 0 | 조회 1,893 | 2024.03.18
오클랜드 남부 시골 지역사회의 주민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주민들이 의회에 기증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뮤니티 홀을 매각하기로 한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프랭클… 더보기

오클랜드 홉슨 스트릿, 대규모 무장 경찰 배치

댓글 0 | 조회 3,694 | 2024.03.18
3월 18일 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CBD의 홉슨 스트릿에 무장 경찰들이 배치되었다.경찰 대변인은 해당 지역에서 총기가 목격돼 대응이 촉발되었다고 전했다.한 목격… 더보기

개미탐지견 개 '비토', 웰링턴 하버 섬의 재난 방지

댓글 0 | 조회 1,520 | 2024.03.18
지난 화요일, 개미탐지견 비토(Vito)는 섬의 새로운 부두로 향하는 건축 자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침입성 해충 아르헨티나 개미 종의 대규모 군집을 발견한 후 마… 더보기

카피티 호수에 불법적으로 방류된 침입성 어종

댓글 0 | 조회 1,749 | 2024.03.18
카피티 코스트 지역의 지역 호수에서 침입성 어종이 발견되었다.최근 파라파라우무(Paraparaumu)의 코투쿠 호수(Kotuku Lake)와 워터스톤 호수(Wat… 더보기

대다수 사람들, 중요한 TV 뉴스 등 선택적 접근 선호

댓글 0 | 조회 1,333 | 2024.03.18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역 뉴스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대중의 강한 수요가 나타났다.텔레비전 뉴스 부문은 최근 몇 주 동안 Newshub를 폐쇄하… 더보기

우체국 직원 해고, 계약직 택배기사로 대체할 5개년 계획

댓글 0 | 조회 2,113 | 2024.03.18
우체국 직원을 해고하고 계약직 택배 기사로 대체하려는 뉴질랜드 우체국(NZ Post)의 계획으로 인해 배송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우체국 노조는 말했다.NZ Po… 더보기

밤에는 기온 급락, 쌀쌀한 밤

댓글 0 | 조회 2,125 | 2024.03.17
다가오는주에는 밤 기온이 급락할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MetService 기상학자인 클레어는 대규모의 오래된 고기압 시스템이 아오테아로아 상공으로 이동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