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는 여행 수요가 COVID-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감에 따라 내년에 국내선과 태즈만 횡단 노선에 약 150,000개의 좌석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 저가 항공사인 젯스타는 2024년 3월 31일부터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뉴질랜드 국내선이 내년 중반부터 COVID-19 팬데믹 이전 수준의 최대 100%에 도달할 예정인 가운데 젯스타 항공사는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더 많은 항공편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젯스타는 태즈만 횡단 네트워크가 2019년보다 거의 40% 더 높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젯스타는 저비용항공사가 뉴질랜드에서 COVID-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운항한 것은 2019년 12월 이후 처음이다고 말했다.
바쁜 크리스마스와 새해 기간(2023년 12월 15일~2024년 1월 20일) 동안 18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젯스타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수치이다.
여행의 가장 바쁜 날은 12월 23일 토요일이 될 것이며, 여행자들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집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젯스타 항공사는 시즌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뉴질랜드 국내 노선은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이며, 가장 인기 있는 태즈만 횡단 노선은 오클랜드에서 골드 코스트까지라고 밝혔다.
이 항공사에서 추가하는 항공편은 현재 발표된 기준으로 아래와 같으며, 추후 더 많은 항공편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되는 젯스타 항공 국내선
추가되는 젯스타 항공 국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