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브라운리, 국회의장 선출

게리 브라운리, 국회의장 선출

0 개 862 노영례

844e42032bc7c4000a3b0f8e341d3ad7_1701772858_1653.jpg
 

국민당의 게리 브라운리가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국회의장 직책은 국회에서 선출 된 최고 공무원이며 헌법상 총독과 총리 다음으로 세 번째로 중요한 역할이다.


게리 브라운리가 의장석으로 이동하면서 2022년부터 의장직을 맡았던 노동당의 아드리안 루라웨는 야당 벤치로 돌아갔다. 뉴질랜드에서 국회의장은 일반적으로 의회 전체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야 하는 주요 집권당의 일원이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연립정부의 합의안을 발표하면서 브라운리가 3개 집권당에 의해 선출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브라운리는 또한 전임자들이 일반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그의 선출을 앞두고 야당들과 이야기했다. 테 파티 마오리는 루라웨를 후보로 지명했으나 루라웨는 거절했다. 다른 후보 지명 없이 브라운리는 성공적으로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게리 브라운리는 국회의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자유롭게 발언하고, 방해받지 않고 전국을 돌볼 수 있는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에서 일할 때 함께 일했던 7명의 연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고, 전임 의장이었던 아드리안 루라웨에게 특별한 경의를 표했다.


새로 국회의장이 된 게리 브라운리는 자신의 역할에 대한 접근 방식을 어떻게 계획했는지 설명했다. 그는 스탠딩 오더는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지침일 뿐이고, 그것들은 중요하고 틀을 제공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1996년 의회에 처음 들어왔을 때 토론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당시 국회의장이었던 더글러스 키드 경은 그에게 "단순한 삼투압을 통해 배우라: 여기에 있고, 환경으로부터 배우고, 규칙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토론의 자유로운 흐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가능할 때마다 합리적으로 참여하라"고 조언했다.


게리 브라운리 국회의장은 모든 새로운 국회의원들에게 같은 조언을 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브라운리가 의장식을 맡아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노동당의 크리스 힙킨스 대표는 브라운리가 맡았던 많은 역할을 지적하며 그가 진정한 의회주의자였다고 말했다. 


녹색당 의원 리카르도 메넨데스 마치는 브라운리의 경험을 인정하였다.


ACT의 데이비드 시모어 대표는 브라운리 의원이 상임위원회를 지킬 것을 촉구하면서, 두 번의 임기 동안 유일한 의원으로서 당을 이끌어 왔기 때문에, 의장에게 그 규칙을 지키도록 호소할 수 있는 능력은 때때로 의회와 궁극적으로 민주주의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보호막이라고 말했다.


NZ First의 윈스턴 피터스 대표는 뉴질랜드를 보존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말하면서 브라운리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공정하게 판결할 수 있는 그의 능력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테 파티(Te Pāti) 마오리 공동대표 라위리 와이티티는 두 사람이 좋은 개인적 관계를 맺고 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새로운 국회의장 게리 브라운리가 총독에 의해 공식적으로 그 역할에 대한 선서를 하기 위해 정부 청사로 가기 전에 의회를 휴회했다.


844e42032bc7c4000a3b0f8e341d3ad7_1701772872_9704.jpg
 

844e42032bc7c4000a3b0f8e341d3ad7_1701772883_4773.png
 

첫 2층 전기버스 도입한 오클랜드

댓글 0 | 조회 1,860 | 2024.03.20
오클랜드에 이층 전기 시내버스가 처음으로 도입됐다.오클랜드 교통국(AT)은 3월 19일 새로 추가된 이층 전기 버스를 포함해 총 138대의 전기 버스를 운행하면서… 더보기

반기 2,370만 달러 적자 기록한 웨어하우스 그룹

댓글 0 | 조회 2,452 | 2024.03.20
아웃도어 업체인 ‘Torpedo7’ 매각으로 ‘The Warehouse’와 ‘Warehouse Stationery’ 및 ‘Noel Leeming’의 매출이 모두 … 더보기

청산하는 로토루아 호수의 외륜 증기선 업체

댓글 0 | 조회 1,546 | 2024.03.20
북섬 로토루아 호수의 명물이었던 외륜선인 ‘레이크랜드 퀸(Lakeland Queen)’의 운영 회사가 결국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이 배는 3년 전인 2021년에… 더보기

상점 절도 상습범 초점 단속한 혹스베이 경찰

댓글 0 | 조회 1,478 | 2024.03.20
경찰이 혹스베이 지역에서 상점 절도 용의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20명이 넘는 용의자를 법정에 세웠다.혹스베이 지역 경찰 관계자는 체포된 용의자들은 상점 절도부… 더보기

국민들 가장 큰 걱정은 여전히 ‘인플레와 생활비’

댓글 0 | 조회 2,909 | 2024.03.19
지난달 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당 주도의 새 연립정부에 대한 점스는 총선 직전 노동당 정부와 비슷한 4.6점에 그쳤다.이는 새 정부에게는 일명 허니문 기간이… 더보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여행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댓글 0 | 조회 1,725 | 2024.03.19
(도표) 매년 1월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했던 국내 거주자 변동(2014.1~2024.1)지난 1월에 해외여행에서 돌아왔던 국내 거주자 숫자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더보기

‘붉은귀 거북’ 신고 당부하는 태즈먼 시청

댓글 0 | 조회 1,540 | 2024.03.19
북섬 와이카토에서 침입종인 ‘붉은귀 거북(red-eared slider turtle)’의 생태계 파괴 문제가 불거진 데 이어 남섬 북부에서도 경보가 울렸다.현재 … 더보기

전설적인 NZ 오페라 가수 생일 축하한 국회의원들

댓글 0 | 조회 1,650 | 2024.03.19
국회에서 뉴질랜드 출신의 유명 오페라 가수인 ‘데임 키리 테 카나와(Dame Kiri Te Kanawa)’의 8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3월 19일(… 더보기

절도 사건 수색 중 발견된 총기와 탄약

댓글 0 | 조회 1,633 | 2024.03.19
한 절도 사건을 조사하던 마누카우 경찰이 총기와 다량의 탄약, 그리고 마약을 함께 발견했다.최근 경찰은 절도 사건으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마누카우 남쪽 서해안의… 더보기

허용치 9배의 음주운전자 적발

댓글 0 | 조회 2,009 | 2024.03.19
법률 허용 기준의 9배 가까운 음주 상태로 운전했던 여성이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다.이달 초 36세로 알려진 한 오클랜드 여성이 북섬 노스랜드의 황가레이에서 34… 더보기

‘그레이트 워크’ 시설 이용료 7월 1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1,624 | 2024.03.19
오는 7월 1일부터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의 산장과 캠프장 가격이 인상된다.3월 19일 자연보존부(DOC)는 예산 압박이 … 더보기

주택시장 가치, 전년 대비 3.1% 증가..

댓글 0 | 조회 1,828 | 2024.03.19
주택시장 가치가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REINZ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가격 상승세… 더보기

약 200kg 필로폰, 뉴질랜드와 호주 시장 진입 막아

댓글 0 | 조회 2,244 | 2024.03.18
합동 태스크포스는 약 200kg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이 뉴질랜드와 호주 국경에 도달하는 것을 막았다.주로 미국 법 집행 기관으로 구성된 이 태스크 포스는 국토 안… 더보기

뉴질랜드인 변호사,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3,668 | 2024.03.18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남성은 고용주가 매우 재능 있는 변호사라고 묘사한 뉴질랜드인이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더보기

실수로 입금된 5만 달러, '해밀턴 무버스' 반환 거부

댓글 0 | 조회 4,827 | 2024.03.18
이사 업체인 해밀턴 무버스(Hamilton Movers)는 실수로 은행 계좌에 입금된 약 50,000달러를 반환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돈을 어디… 더보기

2 Walk and Cycle 컨퍼런스, 정부의 교통 접근 방식에 "역풍"

댓글 0 | 조회 1,321 | 2024.03.18
전국 사이클링 컨퍼런스의 높은 참여율은 정부 지원이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저탄소 운송 옵션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옹호자들은 말한다.전국 각지에서 … 더보기

쿡 제도 뉴질랜드인, 우선 영주권 규정 '무효'로 판결

댓글 0 | 조회 3,101 | 2024.03.18
쿡 제도 고등법원(The Cook Islands High Court)은 뉴질랜드 국민에게 다른 나라 국민보다 우대를 제공하는 뉴질랜드 이민법이 "무효"라고 판결했… 더보기

북섬 경찰, 주택 2채와 현금 8만 달러, 차량 등 압수

댓글 0 | 조회 2,308 | 2024.03.18
옐로스톤 작전(Operation Yellowstone)이라고 불리는 조직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의 일환으로 한 남자가 체포되었고 집 2채, 차량 5대, 현금 8만… 더보기

'유해물질 사고', 오클랜드 킹스랜드 주변 도로 차단

댓글 0 | 조회 1,580 | 2024.03.18
월요일 오후 1시 직후, 오클랜드 킹스랜드에 유해물질 사고가 발생해 7대의 소방차와 24명의 소방관, 1개의 위험물 처리반이 출동했다.사고 발생 인근 주민들은 대… 더보기

커뮤니티 홀 매각, 주민들 분노

댓글 0 | 조회 1,913 | 2024.03.18
오클랜드 남부 시골 지역사회의 주민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주민들이 의회에 기증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뮤니티 홀을 매각하기로 한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프랭클… 더보기

오클랜드 홉슨 스트릿, 대규모 무장 경찰 배치

댓글 0 | 조회 3,712 | 2024.03.18
3월 18일 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CBD의 홉슨 스트릿에 무장 경찰들이 배치되었다.경찰 대변인은 해당 지역에서 총기가 목격돼 대응이 촉발되었다고 전했다.한 목격… 더보기

개미탐지견 개 '비토', 웰링턴 하버 섬의 재난 방지

댓글 0 | 조회 1,543 | 2024.03.18
지난 화요일, 개미탐지견 비토(Vito)는 섬의 새로운 부두로 향하는 건축 자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침입성 해충 아르헨티나 개미 종의 대규모 군집을 발견한 후 마… 더보기

카피티 호수에 불법적으로 방류된 침입성 어종

댓글 0 | 조회 1,770 | 2024.03.18
카피티 코스트 지역의 지역 호수에서 침입성 어종이 발견되었다.최근 파라파라우무(Paraparaumu)의 코투쿠 호수(Kotuku Lake)와 워터스톤 호수(Wat… 더보기

대다수 사람들, 중요한 TV 뉴스 등 선택적 접근 선호

댓글 0 | 조회 1,350 | 2024.03.18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역 뉴스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대중의 강한 수요가 나타났다.텔레비전 뉴스 부문은 최근 몇 주 동안 Newshub를 폐쇄하… 더보기

우체국 직원 해고, 계약직 택배기사로 대체할 5개년 계획

댓글 0 | 조회 2,139 | 2024.03.18
우체국 직원을 해고하고 계약직 택배 기사로 대체하려는 뉴질랜드 우체국(NZ Post)의 계획으로 인해 배송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우체국 노조는 말했다.NZ P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