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나키 강 수질 평가, 수영하기에 "나쁨'

타라나키 강 수질 평가, 수영하기에 "나쁨'

0 개 679 노영례

e417f22e0c2cd8fd6600d99e5d4231dc_1700267081_6904.png
 

지역 수질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서 타라나키의 모든 강의 수영 장소는 배설물 벌레로 인해 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수질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질병 위험은 타라나키 지역 카운실의 "여기에서 수영할 수 있나?" 프로그램에 대한 연례 보고서의 장기 물 테스트 데이터에 따라 등급이 지정된다.


테스트된 17개 하천은 모두 대장균(E. coli) 박테리아 위험에 대해 "나쁨" 등급을 받았다. 이는 가장 낮은 등급이다.


호수에 있는 수영 장소 5곳 중 3곳도 "나쁨" 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2곳의 호수의 수영 장소는 대장균에 대해 최고 "우수" 등급을 받았다.


수영 성적표에는 정부 담수 규정에 따라 장기 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되어 있다.


나쁨 등급을 받은 지역은 국가 수익 수준 이하로 간주됩니다. 즉, 수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가 필요한 최소 기준이다.


보고서에서는 수영장의 대장균과 관련하여 지역 카운실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이러한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는 테스트 데이터가 선호하는 5년이 아닌 1~2년 전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결과를 임시로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체 등급을 떠나 2022~23시즌 개별 수질 테스트 결과는 덜 암울하다.


담수 테스트 중 절반(484개 중 243개)에서 샘플링 당시 물이 수영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균 수치는 21%가 "주의" 수준이었고 나머지 29%는 "수영에 부적합" 수준이었다.


대장균은 온혈 동물의 내장에 서식한다. 강에는 캄필로박터와 같은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원생동물도 존재한다.


일부 타라나키 하구의 높은 대장균 수치는 야생 조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의 테스트 장소는 농장 동물에 의해 오염되었다.


강바닥 바위에서 자라거나 호수 물에 표류하는 독성 청록색 남세균도 수영하는 사람을 병들게 할 수 있다.


2022-23 시즌 동안 시아노박테리아 조사의 56%는 모니터링된 강이 수영에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조사 중 35%는 주의 수준, 9%는 수영에 부적합한 조건을 나타냈다.


호수에서 시아노박테리아 수준은 샘플의 65%에서 수영에 적합했고, 테스트 중 5%는 주의 상태였으며, 나머지 31%는 수영에 부적합했다.


오염 지침을 초과하면 시아노박테리아에 대한 격주 테스트가 주간 테스트로 업그레이드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담수 규정은 박테리아에 대해 집행 가능한 규칙과 제한을 요구하며 TRC는 현재 2024년 12월까지 통보해야 하는 새로운 담수 계획에 따라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다는 더 안전하다. 타라나키 카운실에서는 바닷물에서 더 오래 생존하는 장구균이 있는지 해변을 테스트했다.


인기 있는 해변 장소에서 실시한 테스트 중 87%(394개 중 341개)에서 샘플링 당시 물이 수영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구균 수는 샘플의 6%에서 주의 지침을 초과했으며, 테스트의 8%에서는 물이 수영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부터 3월 말까지 타라나키 지역 카운실에서는 매주 41개 강, 호수, 해변에서 유해 박테리아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결과는 TRC(타라나키 지역 카운실)의 웹페이지 "여기서 수영할 수 있나?"에 게시되었고, www.lawa.org.nz에도 목요일 저녁에 공개되었다.


설명할 수 없는 오염이 있는 경우 금요일에 후속 샘플이 생성되며 결과는 월요일에 제공될 예정이다.



다음 주 화요일 회의를 위해 타라나키 카운실 정책 및 기획 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에서 환경 품질 책임자인 애비 매튜는 샘플이 2021년 11월 이전 맑은 날씨에만 수집되었다고 말했다.


애비 매튜는 샘플링이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매주 이루어지고, 이러한 변화로 인해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새로운 국가 정책 요구 사항에 부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전의 건조한 날씨 모니터링 접근 방식은 사람들이 수영할 가능성이 더 높은 시기의 레크리에이션 수질을 특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타라나키 전역의 일부 사람들이 습한 날씨에도(또는 그 직후) 여전히 물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러한 조건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애비 매튜는 덧붙였다.


타라나키 지역 카운실(TRC) 수질 과학자 안젤라 콜린스는 수질이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수영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젤라 콜린스는 폭우나 장기간 비가 내린 후 3일 동안 수영을 피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비가 내리면 표면 유출로 이어져 배수로에 많은 물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누카우 경찰 “위조 지폐 소지 여성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703 | 2023.11.24
최근 오클랜드에서 위조지폐가 여러 차례 발견된 뒤 수사에 나선 경찰이 2명의 여성 용의자를 붙잡았다.11월 22일(수) 마누카우 경찰에 따르면 푸케코헤 지역에서 … 더보기

초장거리 달리기로 결식 아동 위한 500만불 모금 도전

댓글 0 | 조회 1,010 | 2023.11.24
울트라마라토너이자 자선사업가인 한 농부가 거액을 모금하고자 초장거리 달리기에 도전했다.커리 제이콥스(Curly Jacobs)는 현재 뉴질랜드 남북섬을 종단하는 달… 더보기

멜리사 리, '경제 개발부', '다민족부', '미디어 통신부' 장관

댓글 0 | 조회 3,883 | 2023.11.24
한인 출신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가 차기 정부의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 더보기

럭슨 차기 총리, 연합 정부 세부 사항 발표

댓글 0 | 조회 2,275 | 2023.11.24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사진 출처 : 국민당 페이스북 페이지)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는 금요일에 액트당과 뉴질랜드 퍼스트당과의 연합해 차기 정부를 구성하는… 더보기

Masterton, 지진에 취약한 건물 70채 이상

댓글 0 | 조회 778 | 2023.11.24
▲참고 이미지 : 마스터튼 거리(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마스터튼(Masterton)에는 지진에 취약한 건물 79채가 있으며, 일부 건물은 이르면 2026년까… 더보기

일부 학교와 기관, '폭탄 위협' 이메일받아

댓글 0 | 조회 1,215 | 2023.11.24
11월 23일 목요일, 노스 쇼어의 한 학교는 '폭탄 위협'메일을 받은 후 학교를 폐쇄했다. 이 학교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12개 이상 학교에 위협 메시지가 든 … 더보기

새로운 조력 임종 서비스, 16건의 불만 제기

댓글 0 | 조회 1,477 | 2023.11.24
보건 당국은 조력 임종 서비스( Assisted Dying Service)를 제공할 시설이 부족하고 불치병 환자에 대한 차별 주장을 포함하여 여러 건의 불만 사항… 더보기

오클랜드 주차장 매각 계획, 시의원들 의견 갈려

댓글 0 | 조회 1,564 | 2023.11.23
오클랜드 카운실이 운영하는 다운타운 주차장 매각 계획에 대한 시의원들의 의견이 갈려 향후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명확하지 않다고 RNZ에서 전했다.오클랜드 카운실에… 더보기

풀러스 페리에서 소동 벌인 남성 체포돼

댓글 0 | 조회 1,130 | 2023.11.23
11월 21일 수요일밤,26세 남성이 오클랜드 CBD에서 와이히키 섬(Waiheke Island)으로 떠나려던 페리에 탑승하려고 시도하면서 몸싸움 등 소동을 일으… 더보기

영국 Booths "셀프 계산대 없앤다", 뉴질랜드 슈퍼마켓은?

댓글 0 | 조회 4,358 | 2023.11.23
영국 슈퍼마켓 체인인 부스(Booths)가 셀프 계산대를 없애고 직원이 계산을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발표한 후, 뉴질랜드의 월마트(구 카운트다운)와… 더보기

전직 뉴욕 부동산 개발업자, 문서 위조로 추가 징역형

댓글 0 | 조회 1,317 | 2023.11.23
전직 뉴욕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콜린 데이비드 라쓰는 요트를 타고 뉴질랜드로 향해했으며, 130만 달러에 달하는 세금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투옥되었다고 엔젯 해럴드… 더보기

계란 가격 마침내 하락

댓글 0 | 조회 3,410 | 2023.11.23
계란 생산자들은 가격이 정점에 이르렀고, 2023년 초의 계란 부족이 곧 먼 기억이 될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의 산란계 개체수는 계… 더보기

웰링턴 공항 3일 연속 항공편 결항, '안개와 낮은 구름' 때문

댓글 0 | 조회 940 | 2023.11.22
11월 21일 화요일, 수도 웰링턴의 안개로 인해 13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회항하는 등의 영향을 받은 후 이 비행기들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의 일정이 꼬여버렸다… 더보기

해양보호구역에서 가재 밀렵, 기즈번 남성 징역형

댓글 0 | 조회 1,389 | 2023.11.22
해양보호구역에서 가재를 반복적으로 밀렵한 기즈번 남성이 징역형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판사는 그 남성이 고의적인 야간 범죄를 반복했다며, 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더보기

차기 정부 부총리, 연정 회담에서 남은 가장 큰 이슈 중 하나

댓글 0 | 조회 1,403 | 2023.11.22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는 부총리의 역할이 연합 정부를 위한 회담의 마지막 쟁점 중 하나임을 확인했다.국민당의 부대표인 니콜라 윌리스는 앞서 자신이 이 역할을 … 더보기

소매업체 중 57%만 “내년까지 생존할 것으로…”

댓글 0 | 조회 3,099 | 2023.11.21
국내 소매업체 중 절반을 조금 넘는 업체만 앞으로 12개월 동안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최근 ‘뉴질랜드 소매업 협회(Retail … 더보기

콘택트 에너지 요금 잘못 부과 “고객 대부분에게 1불 미만 환불”

댓글 0 | 조회 2,596 | 2023.11.21
국내의 주요 소매 전기 공급업체 중 하나인 ‘콘택트 에너지(Contact Energy)’가 지난 6년간 일부 소비자에게 요금을 잘못 부과한 것으로 확인돼 회사 이… 더보기

올해 GP 양성 과정 등록 지난해보다 25% 증가

댓글 0 | 조회 1,604 | 2023.11.21
올해 ‘가정의(General Practitioners, GP)’가 되고자 관련 과정에 등록한 의대 졸업생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Royal … 더보기

대낮에 망치 들고 환전소 턴 강도 체포

댓글 0 | 조회 2,218 | 2023.11.21
큰 망치를 들고 대낮에 환전소를 턴 강도가 붙잡혔다.사건은 지난 11월 12일(일) 오전 11시경에 오클랜드 시내 뉴린의 그레이트 노스(Great North) 로… 더보기

CHCH 모스크 테러 현장, 재개발 위해 철거

댓글 0 | 조회 1,056 | 2023.11.21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테러 사건의 장소 중 하나인 ‘린우드 모스크(Linwood Mosque)’가 재개발을 위해 사건 발생 4년이 넘어 철거됐다.이곳에서는 지난 … 더보기

숨 막히는 풍광 찾아오는 관광버스 진입 금지한 마을 주민들

댓글 0 | 조회 2,314 | 2023.11.21
뉴질랜드 최고의 전망 중 한 곳에 접근하는 관광버스 진입을 놓고 마을 주민과 관광업체 간 갈등이 일고 있다.지난 6월 남섬 애쉬버턴 시청은 ‘레이크 클리어워터(L… 더보기

한밤중 폭주족 차량 200대 몰린 혹스베이

댓글 0 | 조회 1,316 | 2023.11.21
한밤중에 차량 수백 대가 참가한 도로 레이싱이 벌어져 경찰이 9대의 차량을 압류하고 여러 명을 체포했다.11월 18일(토) 밤에 혹스베이에서 차량 200대를 포함… 더보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 찾는 경찰, 주민 협조 요청

댓글 0 | 조회 1,264 | 2023.11.21
지난주 북섬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교통사고의 범인을 찾는 경찰이 사진 공개와 함께 주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고는 11월 16일(목) 오전 5시 46분쯤에 로… 더보기

승객 줄어든 Air NZ “당분간 국내선 요금 할인 계속할 듯”

댓글 0 | 조회 1,799 | 2023.11.21
한 항공 교통 전문가가 최근 Air NZ가 국내선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앞으로 몇 달간은 계속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Air … 더보기

빈대를 막는 방법

댓글 0 | 조회 2,971 | 2023.11.21
한국에서 빈대(Bed bugs)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온다.최근에 오클랜드에 정박한 크루즈 선박에서 빈대가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