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교와 기관, '폭탄 위협' 이메일받아

일부 학교와 기관, '폭탄 위협' 이메일받아

0 개 1,218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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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목요일, 노스 쇼어의 한 학교는 '폭탄 위협'메일을 받은 후 학교를 폐쇄했다. 이 학교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12개 이상 학교에 위협 메시지가 든 이메일을 받았다.


목요일에 이어 금요일에도 더 많은 조직이 이메일을 통해 위협을 받았다.


경찰은 오늘날 조직들이 다시 한번 "위협 이메일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성명서는 금요일 도착한 이메일은 어제 목요일에  여러 조직에서 받은 이메일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요일에 언급했듯이 수신된 이메일이 동일한 출처에서 온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메일을 수신하는 조직에 실제 위협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메일을 받은 조직이 이메일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한 지속적인 조사를 돕기 위해 계속해서 이를 경찰에 신고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북부의 여러 학교가 영향을 받았다.


브라운스베이 스쿨(Browns Bay School )은 웹사이트에 폭탄 위협으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았고 학생들은 집에 머물고 학교에 출석하지 말라고 권장했다.  


오클랜드 북부 지역의 다른 학교들도 폭탄 위협을 받았다고 말했다.


초등학교인 스탠모어 베이 스쿨(Stanmore Bay School )은 건강과 안전상의 이유로 학교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목요일에 학교 내에 있는 사람들은 안전하며 직원도 있지만 학교는 계속 폐쇄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레와 컬리지(Orewa College)도 목요일 학교를 폐쇄하면서 학부모들에게 "가족 비상 계획을 따르라" 고 요청했다. 


오클랜드 파쿠랑가에 있는 세인트 켄티건 칼리지는 위협을 받은 후 목요일 오전 11시 30분쯤 예방 조치로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초등교사협회(PPTA) 회장 대행 크리스 애버크롬비는 이러한 위협이 발생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파괴적이지만 학교에는 이런 위협을 처리할 프로세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의 주요 관심사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제 목요일에 경찰은 학교와 병원을 포함한 15개 기관을 표적으로 한 위협으로 인한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Te Whatu Ora 국립 병원 및 전문 서비스 Fionnagh Dougan은 어제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병원에서 "우려되는 이메일"을 받았고, 경찰에 신고되었다고 알렸다. 그녀는 병원 직원들은 경찰의 조언을 따랐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은 계속 열려 있었고 모든 서비스는 계속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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