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 부총리, 연정 회담에서 남은 가장 큰 이슈 중 하나

차기 정부 부총리, 연정 회담에서 남은 가장 큰 이슈 중 하나

0 개 1,617 노영례

f55a04a2fad4595bce939b7e41fe7319_1700656497_3133.png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는 부총리의 역할이 연합 정부를 위한 회담의 마지막 쟁점 중 하나임을 확인했다.


국민당의 부대표인 니콜라 윌리스는 앞서 자신이 이 역할을 맡을 경쟁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크리스토퍼 럭슨은 니콜라 윌리스가 부총리직을 맡는 것을 "한 번도 고려한 적이 없으며" 연합 정부 회담이 시작되기 전에 연합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그녀와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오클랜드 자택 밖에서 연설하면서 회담이 "마지막 단계"에 있지만 "엄청난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거듭 강조했다.


1News는 ACT 지도자 데이비드 시모어가 수요일 밤 웰링턴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남은 회담은 전화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정 회담의 관련자들은 회담을 완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데이비드 시모어는 대부분의 장관직과 책임을 맡을 직함이 합의됐다고 말했지만, 부총리가 큰 문제 중 하나인지 묻는 질문에 "부총리가 그 중 하나라고 말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대화의 성격이나 ACT 지도자 데이비드 시모어와 NZ First 지도자 윈스턴 피터스의 그 역할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로비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데이비드 시모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그 후에는 뉴질랜드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놀라운 속도로 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타깝게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지만 세 정당은 너무 가까워서 지금까지 왔고 빨리 마무리하고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퍼 럭슨은 윈스턴 피터스와 데이비드 시모어와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으며 대화를 통해 그들을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종일 전화를 너무 많이 해서 휴대전화를 두 번 충전해야 했다며, 오늘 밤에 대화를 계속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내일에도 시간이 걸리는 한 솔직히 말해서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럭슨은 일단 합의가 이루어지면  협상이 끝났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협상 결과는 각 당 조직의 비준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빠른 비준 과정을 지나 매우 빠르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고, 웰링턴에서 세 정당이 합의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럭슨은 누구를 부총리로 선택할 것인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으며 연합 정부 합의도 곧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VNZ의 정치 기자 제시카 머치 맥케이는 가장 큰 정치적 가치관 중 하나인 부총리 후보를 평가하고 있다.  부총리 역할은 일반적으로 소규모 연정 정당으로 옮겨가며 국민당이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역할이다. 이번에 문제는 두 명의 연합 파트너가 있다는 것이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토퍼 럭슨은 인도와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하겠다고 큰 약속을 했기 때문에 조만간 해외 여행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니콜라 윌리스 국민당 부대표는 경험이 풍부하고 발이 빠르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다루고 있다. 그녀는 국밍당 정당 내에서 그 역할의 과정을 거쳤고 럭슨이 해외에 있는 동안 책임을 맡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데이비드 시모어 액트당 대표와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퍼스트당 대표 중 어느 사람이 부총리직을 수행할 것인지에 대해 공식 발표가 나올 때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동부총리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셰인 존스, 웰링턴로 귀환

뉴질랜드 퍼스트 부대표인 셰인 존스는 새로운 정부의 부총리 역할에 대한 공통점이 발견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웰링턴에 도착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존스는 수도 웰링턴에 도착한 직후 웰링턴 공항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국민당의 니콜라 윌리스 부대표는 수요일 오전, 자신은 차기 정부의 부총리 경선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인정했고,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는 그녀가 부총리 직을 맡을 것이라고 고려한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는 자신과 니콜라 윌리스 부대표는 부총리직이 연합 정부의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것이 가장 좋다고 믿고 있으며 역할 할당이 연합 회담에서 마지막 남은 큰 문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웰링턴으로 돌아온 이유를 묻는 질문에 셰인 존스는 뉴질랜드 퍼스트당의 의원들이 물고기의 머리에 도착한 그 지점이라고 말했다. 웰링턴은 마우이 물고기의 머리라고 하며, 그 이름을 따서 북섬의 이름을 te reo Māori - te Ika-a-Maui로 명명했다.


회담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에 그는 토론의 "썰물과 흐름"이 "침묵의 원뿔에 둘러싸여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Matua(셰인 존스)는 그 원뿔에 구멍을 뚫고 싶어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 언론인은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퍼스트당 대표가 부총리가 되기 위해 국민당에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셰인 존스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일축했다. 그는 윈스턴 피터스 대표가 그러한 논의에서 기밀 유지의 중요성을 세심하게 관찰했다며, 성 스테판의 학교 교육에서 '때가 오면 그 사람이 온다'라는 훌륭한 대사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셰인 존스는 부총리 역할을 둘러싼 논의의 "복잡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윈터슨 피터스에 대해 모든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윈스턴 피터스가 기밀을 유지하고 민감한 논의가 흘러나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카우파파에 충실했다며, 역할 확정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이 추측으로 읽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셰인 존스는 모든 것이 협상의 일부라며, 자신의 생각에 차기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이 일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정부를 구성할 기관은 세 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럭슨이 3개의 정당이 연합하여 정부를 구성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으며마오리 뉴스(TVNZ1의 Te Karere)에서 말했듯이, 모두는 매트 위에서 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경험의 폭과 젊음의 활력"이 있다고 말했다.

CHCH 구호기관에서 칼에 찔린 사망자는 20대 남성

댓글 0 | 조회 1,786 | 2024.03.13
지난 3월 10일(일) 늦은 밤에 크라이스트처치 도심 구호시설에서 칼에 찔려 죽은 희생자의 신원이 공개됐다.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당일 밤 10시 무렵에 해리퍼드(…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 하버에서 쓰레기 봉투에 싼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3,710 | 2024.03.12
오클랜드 걸프 하버 보존구역에서 비닐봉지에 겹겹이 싸인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시신은 3월 12일(화) 오후 3시 15분경에 ‘걸프 하버 마리나(Gulf Harb… 더보기

토종 생태계 교란하는 침입종 ‘붉은귀 거북’

댓글 0 | 조회 1,589 | 2024.03.12
외래 침입종인 ‘붉은귀 거북(red-eared slider turtle)’이 빠른 속도로 국내 생태계에서 퍼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나왔다.붉은귀 … 더보기

뉴질랜드 언론의 구조조정 및 폐쇄, 무슨 일이?

댓글 0 | 조회 1,825 | 2024.03.12
기존 언론 매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뉴질랜드의 주요 미디어들이 구조조정과 프로그램 폐지 등을 … 더보기

추락 같은 급강하 LATAM 비행기, "끔찍한 순간이었다"

댓글 0 | 조회 2,076 | 2024.03.12
LATAM Airlines 항공편 LA800의 많은 승객들은 갑자기 고도를 잃고 '추락 같은 급강하' 상황의 비행기 안에서 사람들이 객실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끔찍… 더보기

인터아일랜드 페리, '기계적 결함'으로 취소

댓글 0 | 조회 1,277 | 2024.03.12
인터아일랜드(Interislander)의 카이라히(Kaiarahi) 선박이 테스트 중 기계적 결함이 발견된 후 금요일까지 운행이 취소되었다.웰링턴과 픽턴 사이의 … 더보기

ASB 및 Kiwi Bank, 모기지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3,212 | 2024.03.11
뉴질랜드의 주요 호주 은행 중 하나인 ASB는 2주 만에 세 번째로 단기 모기지 금리를 인하했다. 일부 정기예금 금리도 인하되었다.ASB 은행의 6개월 금리는 7… 더보기

시드니발 라탐항공, 강한 흔들림에 최대 50명 부상

댓글 0 | 조회 2,519 | 2024.03.11
월요일 오후 시드니에서 출발해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도착한 라탐항공 탑승객 수십 명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LATAM 항공은 성명을 통해 시드니-오클랜드 노… 더보기

Te Matatini 2025, 카파 하카 10개 그룹 참가 자격 얻어

댓글 0 | 조회 1,203 | 2024.03.11
금요일부터 주말 동안 열린 지역 대회에서 10개 그룹이 내년 마타티니 출전 자격을 얻었다. 테 아라와(Te Arawa)와 테 카후이 마웅아(Te Kāhui Mau… 더보기

소음 제거 기술, 귀에 이로운 것보다 더 많은 해를 끼칠 수 있어

댓글 0 | 조회 2,675 | 2024.03.10
이어폰, 헤드셋 등소음 제거 장치는 내장 마이크를 사용하여 주변의 음파를 분석하고 반대 음파를 생성하여 주변 소리를 줄여주는 기술로 이미 130억 달러 가치의 시… 더보기

뉴질랜드 암 생존율, 호주보다 11% 낮아

댓글 0 | 조회 2,665 | 2024.03.10
뉴질랜드에서 매년 암으로 사망하는 약 1,000명이 호주에 있었다면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 의학저널(New Zealand Medical … 더보기

주유 후 요금 안 내고 도망가는 차 급증

댓글 0 | 조회 3,733 | 2024.03.10
최근 몇 년 동안 주유 후 휘발유 값을 지불하지 않고 차를 몰고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했다고1News가보도했다. 1News가 공식 정보법(OIA)에 따라 받은… 더보기

GP 클리닉 절반, 등록할 환자 선택

댓글 0 | 조회 4,100 | 2024.03.09
전체 GP 진료소의 약 절반이 등록할 환자를 고르고 선택하는 "크림 스키밍(Cream-Skimming)"하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다.금요일 뉴… 더보기

오클랜드 매시 주택에서 남성 사망, 경찰 조사

댓글 0 | 조회 3,281 | 2024.03.09
3월 8일 금요일 오클랜드 매시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후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금요일밤 9시 20분쯤 남성이 사망한 주택으로 호출되었으며, 도착한 현… 더보기

최장수 의원 조나단 헌트, 85세로 타계

댓글 0 | 조회 1,524 | 2024.03.09
전 하원의장이자 뉴질랜드 최장수 의원 중 한 명인 조나단 헌트(Jonathan Hunt)가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조나단 헌트는 1966년 당시 노동당 지도자였… 더보기

어린이와 청소년 대중교통 할인 지원, 5월 1일부터 중단

댓글 0 | 조회 2,361 | 2024.03.09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어린이를 위한 무료 대중교통 지원과 25세 미만 청소년을 위한 반값 요금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이번 조치로 인해 영… 더보기

오클랜드 보행자, 뺑소니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2,660 | 2024.03.09
금요일밤 오클랜드에서 보행자가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도망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경찰은 3월 8일 금요일밤 10시경 파파토에토에에 있는 그레이트 사우스 로… 더보기

렌트비 $600 로토루아 스파 롯지: 쥐, 곰팡이 등등

댓글 0 | 조회 2,569 | 2024.03.09
"바닥에 구더기가 있고 욕실 벽과 바닥에 사람 배설물이 묻어 있으며, 쥐는 너무 흔하게 눈에 보였다" 지역 민주주의 리포트(Local Democracy Repor… 더보기

황가누이 갱단 패치 금지법,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살기를...'

댓글 0 | 조회 2,557 | 2024.03.08
경찰은 갱단원을 단속하고 거리에서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의회의 갱단 조례를 사용했다고 2009년 황가누이에서 조례를 만든 사람이 말했다.마이클 로스 전 시장은 황… 더보기

1,230만 달러 로또 당첨 남성, '버킷리스트' 자동차 구입 계획

댓글 0 | 조회 4,585 | 2024.03.08
오타고의 한 남자는 지난 토요일 파워볼 추첨에서 1,230만 달러를 획득한 후 자신의 "버킷 리스트" 자동차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TVNZ에서 보도했다.부부는 잭팟… 더보기

타우랑아, 76세 연금 수급자 3년간 집 구하고 있어

댓글 0 | 조회 3,617 | 2024.03.08
76세의 르넷 헤인즈는 타우랑아(Tauranga)에 사는 연금 수급자로서 한 가지 기거할 집을 구하고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르넷은 솔직히 말해 자신이 인생… 더보기

TVNZ, "시사 프로그램 Sunday 폐지 제안" 확인

댓글 0 | 조회 1,392 | 2024.03.08
TVNZ는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장편 시사 프로그램인 Sunday를 폐지할 것을 제안한다고 확인했다. Sunday는 뉴질랜드 TVNZ 1에… 더보기

TVNZ, 최대 68명 구조 조정 "직원들 충격에 빠져"

댓글 0 | 조회 1,714 | 2024.03.08
TVNZ는 방송사가 수익 감소에 대응함에 따라 최대 68명의 역할을 구조 조정할 것을 제안했으며, 영향을 받은 프로그램 중 하나의 책임자는 계획된 변화가 파괴적이… 더보기

2023년 가장 불만 제기를 많이 받았던 기업은?

댓글 0 | 조회 3,372 | 2024.03.07
상무위원회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대형 슈퍼마켓 체인은 작년에 뉴질랜드인으로부터 가장 많은 불만을 제기받았던 사업체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공식 정보법에 따라… 더보기

팬데믹 거치면서 늘어난 국내 여행 지출

댓글 0 | 조회 1,844 | 2024.03.06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3년 6월의 4년 동안에 뉴질랜드 각 가정의 여행 패턴이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