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루아 산맥 조난자, 헬기로 구조

타라루아 산맥 조난자, 헬기로 구조

0 개 941 노영례
경찰은 타라루아 산맥(Tararua Ranges)에서 구출된 한 명이 조난 신호 장치를 이용해 구조가 용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 조난자는 며칠간 혼자 하이킹을 하다가 길을 잃었다. 이 사람은 금요일 아침 Mt Neil 근처에서 공군 헬리콥터에 의해 발견되었다.

경찰은 그 사람이 밤을 지내는 데 중요한 침낭, 비콘, 생존 장비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구조는 악천후 속에서 한 커플이 이 지역에서 구조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루어졌다.

경찰과 산악안전협의회는 타라루아 산맥이 극심한 기상 조건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사람들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악안전협의회(Mountain Safety Council)의 마이크 최고 경영자는 강한 바람과 낮은 구름으로 인해 시야가 좋지 않아 험난한 지형을 탐색하기가 더욱 위험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산악 지역으로 모험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비콘(조난 신호 알린 장치)과 같은 비상 장비를 휴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비콘은 많은 DoC 방문자 센터나 야외 트램핑 및 사냥 상점에서 최저 10달러에 빌릴 수 있으며 일단 활성화되면 비콘이 뉴질랜드의 구조 조정 센터에 경고를 보낸다.

길을 나선 개인이나 그룹이 준비할 내용은 각자에게 적합한 트랙을 선택하고, 일기 예보를 확인하여 이해하고, 따뜻하고 방수가 되는 옷을 준비하는 등 계획의 모든 것들이 중요한 단계라고 마이크는 말했다.

울퉁불퉁한 타라루아 산맥의 도전은 그곳을 위험한 곳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여행 계획 중에 대체 경로를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백업 계획을 갖고 오두막과 같은 안전한 지점에 더 오래 머무를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웰링턴 수색 구조대원인 피트 캐들은 조난 신호 장치를 준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길을 나선 사람이 계획을 알고 제 시간에 돌아오지 않을 경우 경보를 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족이나 친구 등 신뢰하는 사람에게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언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지 알려주라고 권장했다.

피트 캐들은 오지에서는 휴대전화 수신 범위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조난 신호 장치가 필수적이며 부랑자는 이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며 구조 조정 센터에 사용자 정보와 함께 등록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당일치기 여행만 계획한 사람들도 날씨가 급변하거나 막힐 경우를 대비해 충분한 장비를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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