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예산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지역 지출 감소는 소매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신용 조사 기관 Centrix 데이터(Credit bureau Centrix data)에 따르면 전년도 대비 소매업 부문에서의 사업 청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트 리테일 그룹(First Retail Group)의 크리스 윌킨슨 전무이사는 휴일에 해외에서 돈을 쓰는 뉴질랜드인이 늘어나고,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이 가계 예산을 잠식하면서 지출을 줄이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매 부문 전반에 걸쳐 압력이 느껴지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윌킨슨은 가장 큰 도전으로 이제 많은 지출이 해외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올해는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는 팬데믹 기간 동안 뉴질랜드인들이 현지에서 지출을 하면서 기업들은 이익을 얻었지만, 이제 해외로 빠져나가는 사람들과 함께 가장 중요한 측면으로 생활비 압박으로 인한 지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윌킨슨은 기업이 비즈니스에 적응하는 방법에 대해 열심히 생각하여 어려운 시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과 대화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가능한 한 자주 고객 앞에 서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크리스 윌킨슨은 소매업체가 비즈니스 커뮤니티 내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며, 커뮤니티로서 일하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들의 온라인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쇼핑 여정을 시작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비용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중요하지만 동시에 편의성도 중요한 측면이라고 크리스 윌킨슨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