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스 페리에서 소동 벌인 남성 체포돼

풀러스 페리에서 소동 벌인 남성 체포돼

0 개 1,133 노영례

f844988bb3bb9786832e4642b0e2d2ec_1700731026_5232.png
 

11월 21일 수요일밤, 26세 남성이 오클랜드 CBD에서 와이히키 섬(Waiheke Island)으로 떠나려던 페리에 탑승하려고 시도하면서 몸싸움 등 소동을 일으킨 후 체포되었다. 사건 당시 현장에서 목격했던 사람은 TVNZ과의 인터뷰에서 한 남성이 승무원을 폭행하는 것을 보았고 당시 페리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겁에 질렸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이 목격자는 수요일 밤 10시 15분에 와이히키행 페리를 탔는데 선박이막 터미널을 떠나려던 참에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배 뒤쪽에서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고 풀러스 직원 두 명이 배 뒤쪽으로 달려갔는데, 한 남자가 배에 뛰어들려고 했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풀러스 페리 직원들은 그 남자를 선박에서 끌어내렸는데, 이내 그 남자는 다시 배로 뛰어오르면서 주먹을 치고 발로 차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고 목격자는 말했다.


목격자는 그 비슷한 일이 세 번이나 일어났고 페리를 타고 있던 사람들은 겁에 질렸으며 어느 순간 승무원들이 문을 바리케이드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몸싸움에서 적어도 두 명의 승무원이 부상을 입었다며 입술에 상처가 나고 피가 묻어 있는 직원들을 봤고, 페리에 탔던 다른 사람들도 그 남자가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차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배는 소동이 발생한 지 20분쯤 뒤에서야 출발할 수 있었다.


경찰은 여객선이 떠난 뒤 도착했다. 풀러스 페리 승무원들은 소동을 일으킨 남성이 체포된 후 그 사실을 페리 승객들에게 알렸다. 


경찰은 예방조치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풀러스360 직원들의 용기는 놀라웠다며, 그들은 모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직장에 와서 폭행을 당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페리 터미널에 고용된 보안요원들은 도움을 주기 위해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풀러스(Fullers) 대변인은 직원들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었다.


풀러스360 회사 측은 직원들이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회사의 표준 운영 절차에 따라 용감하고 전문적으로 행동했다고 말했다. 무질서하게 소란을 일으킨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풀러스360의 모든 선박에 출입 금지되었다. 


대변인은 풀러스가 오클랜드 교통국(AT)과 긴밀히 협력하여 항구 인프라 내부 및 주변의 보안 조치를 해결하고 개선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체포된 남성이 다중 폭행 혐의로 기소돼 11월 28일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일 오후 5시, 남십자성 예술단 공연

댓글 0 | 조회 963 | 2023.11.25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어린이 남십자성 합창단 공연이 왕가파라로아 컬리지에서 선보인다.사물놀이, 부채춤,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준비된… 더보기

5세 아이 중상 교통사고, 운전자 사고 전에 '문자 메시지'

댓글 0 | 조회 2,011 | 2023.11.25
어제 오후 오클랜드 남부에서 운전을 하던 중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치여 5세 어린이가 중상을 입었다고 TVNZ에서 전했다.토니 웨이클린 경… 더보기

호주 크루즈, '생물보안 위험'으로 뉴질랜드 입국 거부돼

댓글 0 | 조회 1,815 | 2023.11.25
P&O 크루즈에 탑승한 수천 명의 승객은 생물보안 문제로 인해 선박의 뉴질랜드 입국이 거부되었다. 이 승객들은 여행 계획이 변경된 후 분노했다고 TVNZ에… 더보기

국민당 주도 연합 정부, 어떤 정책 변화가 있을까?

댓글 0 | 조회 1,919 | 2023.11.25
▲참고 사진 출처 : 국민당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11월 24일, 뉴질랜드 최초의 3당 연합 정부가 서명식을 가지고 향후 뉴질랜드 정부 임기 동안의 정책 방향을 발… 더보기

연합 정부 협약, 국정에 묻힌 5가지 놀라운 정책

댓글 0 | 조회 1,564 | 2023.11.25
▲참고 이미지 출처: 국민당 페이스북 페이지국민당(National Party), 액트당(ACT), 뉴질랜드 퍼스트당(NZ First)이 연합 정부에 서명을 한 후… 더보기

흠뻑 젖은 기즈번, 혹스베이에 폭우 경보

댓글 0 | 조회 921 | 2023.11.25
타이라휘티(Tairāwhiti)-기즈번과 혹스베이(Hawke's Bay)에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금요일 밤이었으며, 비 경보가 발령되었고 이미 약간의 홍수가 보고되… 더보기

서파푸아뉴기니에서 인질로 붙잡혔던 NZ 조종사 여전히…

댓글 0 | 조회 2,504 | 2023.11.24
올해 2월에 서부 파푸아 뉴기니에서 지역 반군 단체에 납치된 뉴질랜드 출신 조종사가 아직도 풀려나지 못한 가운데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인도네시아 정부에 대항해 … 더보기

마누카우 경찰 “위조 지폐 소지 여성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707 | 2023.11.24
최근 오클랜드에서 위조지폐가 여러 차례 발견된 뒤 수사에 나선 경찰이 2명의 여성 용의자를 붙잡았다.11월 22일(수) 마누카우 경찰에 따르면 푸케코헤 지역에서 … 더보기

초장거리 달리기로 결식 아동 위한 500만불 모금 도전

댓글 0 | 조회 1,016 | 2023.11.24
울트라마라토너이자 자선사업가인 한 농부가 거액을 모금하고자 초장거리 달리기에 도전했다.커리 제이콥스(Curly Jacobs)는 현재 뉴질랜드 남북섬을 종단하는 달… 더보기

멜리사 리, '경제 개발부', '다민족부', '미디어 통신부' 장관

댓글 0 | 조회 3,885 | 2023.11.24
한인 출신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가 차기 정부의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 더보기

럭슨 차기 총리, 연합 정부 세부 사항 발표

댓글 0 | 조회 2,280 | 2023.11.24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사진 출처 : 국민당 페이스북 페이지)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는 금요일에 액트당과 뉴질랜드 퍼스트당과의 연합해 차기 정부를 구성하는… 더보기

Masterton, 지진에 취약한 건물 70채 이상

댓글 0 | 조회 781 | 2023.11.24
▲참고 이미지 : 마스터튼 거리(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마스터튼(Masterton)에는 지진에 취약한 건물 79채가 있으며, 일부 건물은 이르면 2026년까… 더보기

일부 학교와 기관, '폭탄 위협' 이메일받아

댓글 0 | 조회 1,217 | 2023.11.24
11월 23일 목요일, 노스 쇼어의 한 학교는 '폭탄 위협'메일을 받은 후 학교를 폐쇄했다. 이 학교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12개 이상 학교에 위협 메시지가 든 … 더보기

새로운 조력 임종 서비스, 16건의 불만 제기

댓글 0 | 조회 1,479 | 2023.11.24
보건 당국은 조력 임종 서비스( Assisted Dying Service)를 제공할 시설이 부족하고 불치병 환자에 대한 차별 주장을 포함하여 여러 건의 불만 사항… 더보기

오클랜드 주차장 매각 계획, 시의원들 의견 갈려

댓글 0 | 조회 1,568 | 2023.11.23
오클랜드 카운실이 운영하는 다운타운 주차장 매각 계획에 대한 시의원들의 의견이 갈려 향후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명확하지 않다고 RNZ에서 전했다.오클랜드 카운실에… 더보기
Now

현재 풀러스 페리에서 소동 벌인 남성 체포돼

댓글 0 | 조회 1,134 | 2023.11.23
11월 21일 수요일밤,26세 남성이 오클랜드 CBD에서 와이히키 섬(Waiheke Island)으로 떠나려던 페리에 탑승하려고 시도하면서 몸싸움 등 소동을 일으… 더보기

영국 Booths "셀프 계산대 없앤다", 뉴질랜드 슈퍼마켓은?

댓글 0 | 조회 4,360 | 2023.11.23
영국 슈퍼마켓 체인인 부스(Booths)가 셀프 계산대를 없애고 직원이 계산을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발표한 후, 뉴질랜드의 월마트(구 카운트다운)와… 더보기

전직 뉴욕 부동산 개발업자, 문서 위조로 추가 징역형

댓글 0 | 조회 1,324 | 2023.11.23
전직 뉴욕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콜린 데이비드 라쓰는 요트를 타고 뉴질랜드로 향해했으며, 130만 달러에 달하는 세금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투옥되었다고 엔젯 해럴드… 더보기

계란 가격 마침내 하락

댓글 0 | 조회 3,416 | 2023.11.23
계란 생산자들은 가격이 정점에 이르렀고, 2023년 초의 계란 부족이 곧 먼 기억이 될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의 산란계 개체수는 계… 더보기

웰링턴 공항 3일 연속 항공편 결항, '안개와 낮은 구름' 때문

댓글 0 | 조회 942 | 2023.11.22
11월 21일 화요일, 수도 웰링턴의 안개로 인해 13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회항하는 등의 영향을 받은 후 이 비행기들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의 일정이 꼬여버렸다… 더보기

해양보호구역에서 가재 밀렵, 기즈번 남성 징역형

댓글 0 | 조회 1,392 | 2023.11.22
해양보호구역에서 가재를 반복적으로 밀렵한 기즈번 남성이 징역형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판사는 그 남성이 고의적인 야간 범죄를 반복했다며, 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더보기

차기 정부 부총리, 연정 회담에서 남은 가장 큰 이슈 중 하나

댓글 0 | 조회 1,407 | 2023.11.22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는 부총리의 역할이 연합 정부를 위한 회담의 마지막 쟁점 중 하나임을 확인했다.국민당의 부대표인 니콜라 윌리스는 앞서 자신이 이 역할을 … 더보기

소매업체 중 57%만 “내년까지 생존할 것으로…”

댓글 0 | 조회 3,102 | 2023.11.21
국내 소매업체 중 절반을 조금 넘는 업체만 앞으로 12개월 동안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최근 ‘뉴질랜드 소매업 협회(Retail … 더보기

콘택트 에너지 요금 잘못 부과 “고객 대부분에게 1불 미만 환불”

댓글 0 | 조회 2,599 | 2023.11.21
국내의 주요 소매 전기 공급업체 중 하나인 ‘콘택트 에너지(Contact Energy)’가 지난 6년간 일부 소비자에게 요금을 잘못 부과한 것으로 확인돼 회사 이… 더보기

올해 GP 양성 과정 등록 지난해보다 25% 증가

댓글 0 | 조회 1,610 | 2023.11.21
올해 ‘가정의(General Practitioners, GP)’가 되고자 관련 과정에 등록한 의대 졸업생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Royal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