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월요일, 기상 전선이 남쪽으로부터 전국으로 이동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는 일요일 한낮 기온이 29도에 도달했지만 월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되었다. 카이코우라(Kaikōura)는 일요일 낮 최고 기온 25C를 기록했지만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13C로 예보되었다.
북섬 북부 지역은 월요일 오후에 폭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오브플렌티, 코로만델, 노스랜드 동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수 있다.
남섬 남쪽에 있는 퀸스타운은 아주 따뜻하지는 않지만 좋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학자 존은 서해안에 폭우가 자주 쏟아지고 있다며 서던알프스가 남섬을 가로지르는 기상 경계선이라고 전했다.
서던알프스 서쪽에는 구름이 많고 습한 날씨를 보일 가능성이 있고, 반대편은 훨씬 더 건조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되었다.
주말 동안의 경계와 경고가 만료되었고, 최악의 비는 동쪽에서 사라졌다.
기상청에서는 월요일 오후부터 북섬 중부 및 북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심각한 뇌우 주의보는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에 발령된다.
오클랜드는 소나기가 오락가락한 날씨로 낮 최고 기온이 23도로 예보되었다.
▲12월 4일 오클랜드 날씨 예보, 출처 :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