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스트릿 '골든 마일', 빈 상점 급증으로 인적 끊겨

퀸 스트릿 '골든 마일', 빈 상점 급증으로 인적 끊겨

0 개 4,217 노영례

e417f22e0c2cd8fd6600d99e5d4231dc_1700274006_5267.png
 

오클랜드 CBD의 일부 쇼핑 아케이드는 빈 가게가 늘어서 마치 황무지처럼 보인다고 RNZ에서 전했다.


비즈니스 협회인 Heart of the City는 숫자가 개선되고 있지만 6월까지 6개월 동안 이전 6개월보다 빈 가게가 4개만 적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CBD 해안가 옆 커머셜 베이(Commercial Bay)에서는 유동인구가 많고 고급 매장이 많아 소매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퀸 스트릿 위쪽에는 일부 지역이 버려져 "임대" 표지판이 거리 장식의 일부가 되었다.


유명한 스트랜드 아케이드(Strand Arcade)는 미용실 몇 개와 미용실만 있을 뿐 거의 완전히 비어 있었다. 재고가 있었던 상점은 이제 예약을 통해 문을 열었다.


부동산 관리자인 매튜 브라운은 5년 전 건물 규정 준수 문제로 인해 공실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소식으로 이제 이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건물 복원에 대한 추가 투자 계획이 The Strand를 이전의 영광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튜 브라운은 기존 소매업체를 지원하는 동안 오클랜드 카운실 및 Heart of the City와 협력하여 임시 팝업, 활성화 및 창 설치를 가져왔고 큰 피드백을 받았고, 이로 인해 건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긍정적으로 최근에 다수의 임대 계약이 체결되면서 임대 문의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콜리어스(Colliers)의 통계에 따르면 6월까지 6개월 동안 CBD에 빈 상점이 172개 있었는데, 이는 최고치에 도달했던 2022년 12월보다 4개만 적은 수치다. 퀸 스트릿(Queen Street) 외곽의 아케이드에는 50개 이상의 빈 상점이 있었다.


2019년 12월에는 빈 점포가 33개에 불과했다.


캐롤린 영, 쇼핑몰이나 아케이드 "빈 상점에 영향받아"

Retail NZ의 캐롤린 영 최고경영자는 쇼핑몰이나 아케이드와 같이 중심가에서 벗어난 지역에 빈 상점이 생기자마자 소매업체는 임대 계약이 갱신될 때 임대 옵션을 살펴봤다고 말했다.


캐롤린은 소매업체가 생각하는 것은 실제로 두세 개의 빈 상점이 있기 때문에 아케이드에 들어오는 사람이 적고, 정말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은 곳을 찾는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 비즈니스를 찾는 고객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지역에서 나가게 된다.



비브 벡, "공실률 개선되고 있다"

Heart of the City의 비브 벡 최고경영자는 공실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앞으로 좋은 미래가 있고 시티 레일 링크(City Rail Link)와 같은 투자를 통해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럭셔리 제품이 있는 퀸 스트릿 하단에서 지금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비브 벡은 미드타운 지역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아직 많은 건설이 진행 중이지만 이곳에서도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롤린 영, "소비자가 방문하고 싶도록 환경 조성해야"

Retail NZ의 캐롤린 영 최고경영자는 2020년대에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공간을 제공하려면 집주인의 약간의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확실히 집주인의 투자가 필요하다며, 입구와 상점 전면 및 모든 영역을 개조하여 쇼핑객을 끌어들이고 소매업체가 그곳에서 영업하고 싶어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캐롤린 영은 사람들이 소매 경험을 갖고 싶어하고 좋은 기회가 있는 고품질 매장에 들어가고 싶고 근처에 방문하고 싶은 다른 매장도 있다고 생각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퀸 스트릿 상가, 더 많은 이벤트 개최 등 지원 필요

Mid City Arcade에서 Yue는 Moona Store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예전에 있었던 상점의 절반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쇼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박람회나 시장과 같은 이벤트를 더 많이 개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Viaduct에서 많은 이벤트가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퀸 스트릿 주변은 교통 상황과 주차 상황이 좋지 않은 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아마도 그러한 측면에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퀸 스트릿 상가, 어려움 극복은 시간 문제

Heart of the City의 비브 벡 최고경영자는 미드타운 지역이 진행 중인 작업이지만 아케이드는 퀸 스트릿의 독특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매우 활발한 작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실제로 시간 문제라며 현재 미드타운 지역의 특정 부분은 주변에서 여전히 많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벤트 등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확실한 차이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비브 벡은 퀸 스트릿을 도심의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중앙 도시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낮에 망치 들고 환전소 턴 강도 체포

댓글 0 | 조회 2,221 | 2023.11.21
큰 망치를 들고 대낮에 환전소를 턴 강도가 붙잡혔다.사건은 지난 11월 12일(일) 오전 11시경에 오클랜드 시내 뉴린의 그레이트 노스(Great North) 로… 더보기

CHCH 모스크 테러 현장, 재개발 위해 철거

댓글 0 | 조회 1,058 | 2023.11.21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테러 사건의 장소 중 하나인 ‘린우드 모스크(Linwood Mosque)’가 재개발을 위해 사건 발생 4년이 넘어 철거됐다.이곳에서는 지난 … 더보기

숨 막히는 풍광 찾아오는 관광버스 진입 금지한 마을 주민들

댓글 0 | 조회 2,319 | 2023.11.21
뉴질랜드 최고의 전망 중 한 곳에 접근하는 관광버스 진입을 놓고 마을 주민과 관광업체 간 갈등이 일고 있다.지난 6월 남섬 애쉬버턴 시청은 ‘레이크 클리어워터(L… 더보기

한밤중 폭주족 차량 200대 몰린 혹스베이

댓글 0 | 조회 1,323 | 2023.11.21
한밤중에 차량 수백 대가 참가한 도로 레이싱이 벌어져 경찰이 9대의 차량을 압류하고 여러 명을 체포했다.11월 18일(토) 밤에 혹스베이에서 차량 200대를 포함… 더보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 찾는 경찰, 주민 협조 요청

댓글 0 | 조회 1,265 | 2023.11.21
지난주 북섬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교통사고의 범인을 찾는 경찰이 사진 공개와 함께 주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고는 11월 16일(목) 오전 5시 46분쯤에 로… 더보기

승객 줄어든 Air NZ “당분간 국내선 요금 할인 계속할 듯”

댓글 0 | 조회 1,803 | 2023.11.21
한 항공 교통 전문가가 최근 Air NZ가 국내선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앞으로 몇 달간은 계속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Air … 더보기

빈대를 막는 방법

댓글 0 | 조회 2,976 | 2023.11.21
한국에서 빈대(Bed bugs)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온다.최근에 오클랜드에 정박한 크루즈 선박에서 빈대가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있다… 더보기

SH25A 통행 재개, Cathedral Cove 보트나 카약으로 접근

댓글 0 | 조회 1,453 | 2023.11.20
코로만델은 예정보다 3개월 앞서 25A 국도가 개통되면서 이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그러나 Cathedral Cove 근처의 일부 관광 업체는 일반적인 여름철 수요… 더보기

홍합 껍질, 오염 방지 위해 사용

댓글 0 | 조회 1,551 | 2023.11.20
으깬 홍합 껍질은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산사태와 건설로 인한 물질을 방지하기 위해 말보로 사운즈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이것은 뉴질랜… 더보기

크리스토퍼 럭슨, '연정 협상' 마지막 단계

댓글 0 | 조회 1,882 | 2023.11.19
2023 총선 결과가 나온지 16일이 되었다.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은 최종 단계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다음 주 안에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더보기

노동당 대표 크리스 힙킨스, 이스라엘 가자 지구 휴전 촉구

댓글 0 | 조회 1,396 | 2023.11.19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는 가자 지구에서 "폭력과 살상은 멈춰야 한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그는 자신이 임시 총리가 아닌 노동당 … 더보기

웰링턴 공항, 짙은 안개로 일부 항공편 취소

댓글 0 | 조회 792 | 2023.11.19
11월 19일 일요일 오후, 웰링턴 공항의 안개로 인해 일부 항공편이 취소되었다.웰링턴 공항은 낮은 안개로 인해 수도를 오가는 35편의 항공편이 취소됨에 따라 항… 더보기

악성코드 'Octo', 은행 정보 훔쳐가

댓글 0 | 조회 3,182 | 2023.11.19
새로운 'Octo' 악성 코드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속여 은행 정보를 빼내간다고 RNZ에서 보도했다.Netsafe는 뉴질랜드인들이 정교한 새로운 악성 코드에 속아… 더보기

아서스 패스 고속도로, 12월 2주 동안 폐쇄

댓글 0 | 조회 1,693 | 2023.11.19
남섬 아서스 패스(Arthur's Pass) 고속도로가 12월 2주 동안 낮 동안 폐쇄된다고 RNZ에서 전했다.Arthur's Pass를 통과하는 73번 고속도로… 더보기

노스랜드 카이파라 시장, '개 공격 급증' 우려

댓글 0 | 조회 1,435 | 2023.11.19
카이파라 지역 시장 크레이그 젭슨은 노스랜드에서 개 공격이 급증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며 이 문제는 모든 카운실에서 최우선 순위로 논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보기

세계 미숙아의 날, CHCH 공항 등 보라색 조명

댓글 0 | 조회 887 | 2023.11.18
11월 17일은 세계 미숙아의 날이다.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조산아로 태어나는 1,500만 명의 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터미… 더보기
Now

현재 퀸 스트릿 '골든 마일', 빈 상점 급증으로 인적 끊겨

댓글 0 | 조회 4,218 | 2023.11.18
오클랜드 CBD의 일부 쇼핑 아케이드는 빈 가게가 늘어서 마치 황무지처럼 보인다고 RNZ에서 전했다.비즈니스 협회인 Heart of the City는 숫자가 개선… 더보기

홍역, 예방접종해야 하는 이유

댓글 0 | 조회 1,285 | 2023.11.18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홍역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도 그 위험에서 면역되지 않는다고 TVNZ에서 전했다.사모아에서 홍역이 발생한 지… 더보기

파 노스 젊은 시장 '테파니아', 지역의 변화 촉발

댓글 0 | 조회 934 | 2023.11.18
파 노스 카히카(Far North Kahikā) 시장인 모코 테파니아는 현지 iwi의 지지를 받아 시장에 선출되었다는 것은 그와 그의 의원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 더보기

타라나키 강 수질 평가, 수영하기에 "나쁨'

댓글 0 | 조회 682 | 2023.11.18
지역 수질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서 타라나키의 모든 강의 수영 장소는 배설물 벌레로 인해 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수질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질병… 더보기

오클랜드, 15세 소년 집에서 실종된 지 거의 3주

댓글 0 | 조회 3,042 | 2023.11.17
경찰은 오클랜드 집에서 실종된 지 거의 3주가 된 10대 소년을 찾는 데 대중의 도움을 구하고 있다.15세의 조슈아(Joshua)는 10월 30일 월요일 버크데일… 더보기

해초와 베이컨 파이, 고객들 입맛 사로잡아

댓글 0 | 조회 1,854 | 2023.11.17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파우아 파이로 유명한 동부 해안의 한 제빵사는 새로운 별미를 만들어 사업을 위기에서 되살렸다.기즈번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 더보기

올해 9월까지 연간 NZ 시민권자의 ‘순이민자’ 숫자 사상 최대 기록

댓글 0 | 조회 3,920 | 2023.11.17
지난 9월까지 12개월 동안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입국한 뉴질랜드 시민권자보다 출국한 시민권자가 4만 4,700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 더보기

“광우병 우려로 헌혈 하고 싶어도…” 23년 만에 제한 해제

댓글 0 | 조회 1,343 | 2023.11.17
지난 23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헌혈이 금지됐던 사람들에 대한 제한이 풀리게 됐다.지난 1980년 1월 1일부터 1996년 12월 31일 사이에 영국과 프랑스, ​… 더보기

자동차 보험 “2년 동안 최대 38%까지 올라”

댓글 0 | 조회 1,471 | 2023.11.17
‘소비자협회(Consumer NZ)’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료가 2년 만에 38%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를 진행한 협회 관계자는 극심한 기상 현상과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