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아 파이로 유명한 동부 해안의 한 제빵사는 새로운 별미를 만들어 사업을 위기에서 되살렸다.
기즈번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Te Puia Springs Store를 소유하고 있는 레이첼 토마스는 운전 중에 영감을 받았다.
그녀는 집에 가지고 있던 해초의 일종인 남은 파렌고(Parengo)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파우아 파이(Pāua pie)는 토코마루 베이(Tokomaru Bay)에 있는 토마스의 옛 식당인 카페 35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몇 년 전에 사업을 매각하고 자신의 뿌리인 테 푸이아 스프링스(Te Puia Springs)로 돌아왔다.
고향으로 동아간 그녀는 COVID-19 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후 수많은 악천후 현상이 발생하던 중 올해 초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정점에 이르렀다.
레이첼 토마스는 사이클론 이후 모든 직원을 해고해야 했으며 산림 작업이 줄어들어 고객 기반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사업이 망가졌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일주일 내내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레이첼 토마스는 무언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것이 필요하고 손님이 그냥 걸어들어오기를 바라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마을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영감이 떠올랐는데 그것은 마치 전구의 순간 같았다고 그녀는 표현했다.
어쨌든 빵과 버터처럼 빵과 함께 파렝고를 먹고 그녀의 페이스트리는 정말 맛있다는 반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그녀는 사람들이 파이를 맛보기 위해 화카타네(Whakatāne)까지 멀리서 차를 몰고 오는 것을 보았고 하루에 최대 90개까지 팔았다.
이제 그녀는 직원을 다시 채용하는 과정에 있다.
지구 반대편 런던에 살았지만 온라인에서 파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아들이 나이 많은 부모를 그녀의 가게로 보냈다.
이 가게의 고객인 제이슨은 레이첼의 파이가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레이첼 토마스는 비결이 버터와 많은 양의 베이컨이라고 했다. 그 파이를 만드는 데 이틀이 걸렸기 때문에 그녀는 잠을 많이 자지 못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녀의 유명한 파우아 파이처럼 다른 사람들이 그녀의 파렌고 파이도 따라하기 시작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