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누리, 오클랜드 예산안, 의견 참여하세요!

행복누리, 오클랜드 예산안, 의견 참여하세요!

0 개 1,503 김수동기자

cf0073a284bfe52e5ad1235051d4583b_1709584891_9758.jpg
 

오클랜드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오클랜드 시의회의 10년 예산안 장기계획 의견내기참여를 위해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대표 한인 커뮤니티 허브로 많은 일을 하고 있는 행복누리가 앞장서고 있다. <Have your say> 참여방법은 15세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서면의견서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마감일은 3 28일까지이며 영어와 한글번역본으로 참여할 수 있다.

cf0073a284bfe52e5ad1235051d4583b_1709584906_6279.jpg
 

행복누리는 지난 3 1, 하일랜드파크 커뮤니티 하우스에서 50여명의 한인들과 함께 어떻게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또한 어떠한 질문들이 있는지,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등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자리에는 시청관계자 Ashleigh Compagno (Auckland Council Community Engagement Team)와 하윅로칼보드 의장(Damian Light) 그리고 Yongjie(Community Specialist – Howick ) 주제전문가,Eric (장기계획Subject Expert Matters)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질문들을 주고받았다.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이번 장기계획 의견내기(Consultation Document Feedback Form)는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할지, 또 어떻게 사용될지에 대한 결정에 우리가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한글지원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우리 한인분들의 공동체적 노력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많은 한인들의 참여로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자고 밝혔다.

 

한글번역본 의견내기(Feedback Form), “2022 지방선거(Local Election)” 프로젝트를 행복누리가 오클랜드시청과 파트너쉽으로 수행하면서 처음으로 갖게 되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 번역본을 가진 소수민족 언어로는 (마오리어, 수화 Sign Language, 중국어, 사모안, 통가, 인도어, 한국어가 포함된다.

 

오클랜드 시의회의 장기계획은 향후 10년동안 도시를 형성하게 될 중요한 사안들을 결정하게 되며,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듣고자 한다. 오클랜드시의 물리적, 재정적 회복력을 강화하고 상당한 예산상의 어려움을 대처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과거에는 10년 예산안 장기계획 개발은 시의회직원들이 주도했지만 올해는 고려해야 할 많은 사항과 내려야 할 중대한 결정들이 있기에, 시장과 시의회의원, 각 지역의 로칼보드 의장들과 독립적인 마오리법정 이사회 구성원들과 공개협의를 거쳐 중심제안(Central Proposal)을 내놓고, 오클랜드 시민들에게축소또는확대선택 방안을 제시하고 결정하도록 했다.

 

cf0073a284bfe52e5ad1235051d4583b_1709584922_8267.jpg


“오클랜드 시의회의 10년 예산안 장기계획 의견내기는 총 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첫번째 질문은 세금을 더 내고 더 많은 일과 서비스를 받을 것인지, 덜 내고 덜 받기를 원하는지이며 그 다음은 교통계획 & 노스하버 스타디움 그리고 오클랜드 미래 펀드(Auckland Future Fund)조성은 세금의 의존도를 줄일 목적이며, 오클랜드 시 의회가 보유한 오클랜드 국제공항주식을 펀드로 이전해서 투자하고 오클랜드항구운영을 위한 임대계약을 체결해서 그 수익금을 펀드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에 관한 내용이다. 또한 포트오브 오클랜드(Port of Auckland land)의 활성화 방안에 관련된 질문도 있다. 마지막으로는 그 외의 제안사항들이 있으며 각 질문에는 선택할 수 있는 질문과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형식이며 한글번역본이 있어 직접 모든 답변은 한글로 가능 하다. 모든 답변에 모두 답변을 할 의무는 없으며 개인정보는 오클랜드 시의회가 개인정보보호정책과 2020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보관, 보호한다.

 

 

<Have your say 참여방법>

15세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서면의견서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마감일은 3 28일까지이다.

 

2024-2034 장기계획 요약서 온라인 링크

https://www.aucklandcouncil.govt.nz/externalcontentdelivery/consultations/budgets/long-term-plan-2024-2034/ltp-2024-2034-summary-korean.pdf

 

2024-2034 장기계획 의견서 한글본(Korean)

https://aucklandcouncil.syd1.qualtrics.com/jfe/form/SV_8qMJwKWqBpQMOrA?CPSource=KPA

 

 

예산안 의견내기에 궁금한 점이나 서류작성에 도움이 필요한 교민들은 행복누리(kpactnz@gmail.com ), 도움라인 0800 888 971 또는 021 257 3404, 연락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수동 기자


여행객 늘어 서비스 수출도 증가, 팬데믹 이전 수준은 아직

댓글 0 | 조회 1,399 | 2024.03.05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해외 여행객이 늘어난 데 힘입어 지난해 12월 분기 서비스 무역적자가 그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통계국 자료를 보면 12월 분기 서비스 무역 적… 더보기

수도 웰링턴에 큰 파도, 남섬은 강풍 경고

댓글 0 | 조회 1,308 | 2024.03.05
웰링턴 주변의 너울은 밤새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섬에서는 강한 바람이 많이 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MetService는 너울(Swells)이 서해… 더보기

뉴질랜드 넷플릭스 가격, 3월 5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2,814 | 2024.03.05
3월 5일 화요일부터,뉴질랜드에서의 넷플릭스(Netflix) 구독료가 더 비싸진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이는뉴질랜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2021년 이후 처음으로… 더보기

세계 최악의 나무 질병 중 하나, 와이카토 사유지에서 발견

댓글 0 | 조회 1,492 | 2024.03.05
치명적이고 빠르게 퍼지는 네덜란드 느릅나무병(Dutch elm disease)이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Awamutu)의 사유지에서 발견되었다.네덜란드 느릅나무…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비용 절약 위해 공공 쓰레기통 줄여

댓글 0 | 조회 1,600 | 2024.03.05
오클랜드 사람들은 공원을 찾았다가 예전보다 쓰레기통이 적거나 있었던 자리에서 사라진 사실을 깨닫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지난해 11월부터 오클랜드 카운실은 … 더보기
Now

현재 행복누리, 오클랜드 예산안, 의견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504 | 2024.03.05
오클랜드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오클랜드 시의회의 10년 예산안 장기계획 의견내기” 참여를 위해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대표 한인 커… 더보기

전문가, "기후 불안의 영향 받는 사람 증가"

댓글 0 | 조회 1,516 | 2024.03.05
전문가들은 기후 불안의 영향을 받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인의 80% 이상이 기후 변화를 개인적인 문제로 여기고… 더보기

폭풍우 지나고 기온 급락

댓글 0 | 조회 2,949 | 2024.03.04
월요일 전국을 강타했던 최악의 강풍과 폭우는 지나갔지만, 화요일에는 뉴질랜드 주변의 기온이 급락할 것으로 예보되었다.월요일 뉴질랜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내… 더보기

파머스턴 노스, 뉴질랜드 최초로 100% 전기 버스 운행

댓글 0 | 조회 1,433 | 2024.03.04
파머스턴 노스의 거리는 모든 버스가 전기차로 운행되면서 더욱 많은 횟수의 운행을 하게 되었지만 더욱 조용해졌다.월요일부터 이 도시의 버스는 뉴질랜드 최초로 100… 더보기

헬렌 클락 전 총리, "오클랜드 공항 긴 대기줄 개선해야..."

댓글 0 | 조회 2,053 | 2024.03.04
헬렌 클락 전 총리가 오클랜드 공항에서의 긴 대기줄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공항 측에서는 대기열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헬렌 클… 더보기

남극 얼음 녹는 속도, "걱정스러울 정도로 빨라"

댓글 0 | 조회 1,994 | 2024.03.04
남극해로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과학자들은 얼음이 얼마나 많이 빠르게 녹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스러운 증거를 발견했다고 RNZ에서 전했다.쇄빙선 RV(연구선) 로라… 더보기

오클랜드 주유소 강도, 직원 위협

댓글 0 | 조회 2,422 | 2024.03.04
오클랜드 주유소에서 이른 아침 강도 사건이 발생해 주유소 직원이 위협을 받았다.경찰은 일요일 오전 7시 직후 발생한 웨스턴 스프링스(Western Springs)… 더보기

Amazon 데이터 센터 건설, 빗물 설계로 지연

댓글 0 | 조회 1,749 | 2024.03.04
오클랜드에 최초로 세워질 Amazon 새로운 데이터 센터 건설이 빗물 설계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 더보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유지 보수로 폐쇄 및 지연 예정

댓글 0 | 조회 1,566 | 2024.03.03
향후 몇 주 동안 주요 고속도로의 도로 공사로 인해 운전자들은 미리 계획을 세우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북섬과 남섬 모두에서 계획된 유지 보수로 인해 도로 직원들이… 더보기

웰링턴 뉴타운 페스티벌, 8만명 운집 예상

댓글 0 | 조회 1,949 | 2024.03.03
3월 3일 일요일, 뉴질랜드 최대의 거리 축제이자 무료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누타운 페스티벌이 30번째로 개최된다.뉴타운 페스티벌(Newtown Festival)… 더보기

오클랜드, 건축 현장에서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3,444 | 2024.03.03
3월 3일 일요일 아침, 오클랜드의 마운트 웰링턴에 있는 건축 현장에서 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오전 8시 30분쯤 린턴 로드(Lynton R… 더보기

남북섬 일부 지역, 폭우 경보

댓글 0 | 조회 1,508 | 2024.03.03
MetService는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까지 강렬한 저기압 기압골이 전국 상공에서 이동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폭우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월요일 아침까… 더보기

웰링턴 레스토랑 예약률, 이벤트 덕분에 3분의 1 증가

댓글 0 | 조회 1,189 | 2024.03.03
웰링턴의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수도에서 열리는 수많은 이벤트 덕분에 예약이 3분의 1이나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번 주말에만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 예술 축제(the … 더보기

파머스턴 노스, 택시 운전사 폭행으로 크게 다쳐

댓글 0 | 조회 2,037 | 2024.03.02
토요일 새벽, 파머스턴 노스에서 택시 운전사가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경찰은 폭행 신고가 접수된 후, 새벽 2시경 파머스턴노스에 있는 더 스퀘어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변색된 수돗물, 워터케어 문제 해결 중

댓글 0 | 조회 2,170 | 2024.03.02
웨스트 오클랜드(West Auckland) 주민들이 수돗물이 변색되었다고 신고한 후, 워트케어(Watercare)는 여전히 상수도 네트워크 세척을 위해 노력하고 … 더보기

오클랜드 시장, "하버 횡단 컨설턴트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댓글 0 | 조회 2,152 | 2024.03.02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이 시므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개인 메시지에는 와이테마타 하버 횡단 연구에 참여하는 컨설턴트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달라는 요청이 … 더보기

일주일 넘게 실종된 오클랜드 청소년

댓글 0 | 조회 2,838 | 2024.03.02
경찰은 일주일 넘게 실종된 오클랜드 청소년을 찾는 데 대중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17세의 윌리엄은 지난 2월 19일 아침 오클랜드 파파쿠라(Papakura)에 … 더보기

음식과 물도 없는 나무에 개 묶은 여성, 벌금 부과받아

댓글 0 | 조회 1,918 | 2024.03.02
음식과 물도 없고 쉴 곳도 없는 나무에 얽힌 사슬로 개를 묶어 둔 오클랜드 여성이 벌금을 부과받았다.SPCA는 토요일 발표에서, 2023년 6월 대중으로부터 우려… 더보기

웰링턴 경찰, '매우 위험한' 남성 수배

댓글 0 | 조회 2,244 | 2024.03.02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매우 위험한'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브라이스 스터드-프록터(35세)의 소재를 아는 사람은 신고해달라고 경찰은 시민들에게 요청했다.경찰… 더보기

술 소비 “맥주도 와인, 증류주도 모두 줄었다”

댓글 0 | 조회 1,975 | 2024.03.01
지난해 맥주와 와인을 포함한 뉴질랜드의 전체 주류 소비량이 2022년보다 4.3% 줄어든 4억 7,700만 리터로 집계됐다.2월 27일 자료를 공개한 통계국 담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