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hs)는 직원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주 191개 모든 매장에 바디 카메라(Body Cameras)를 출시할 예정이다.
울워스는 17개 매장에서 카메라를 시험한 결과 직원들이 더 안전하다고 느꼈고 카메라가 고객의 갈등과 학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3년 동안 Woolworths에서는 신체적 폭행이 75% 증가했고 심각한 보고 대상 사건이 148% 증가했다.
울워스 뉴질랜드 매장 책임자인 제이슨 스토킬은 성명을 통해 직원이 바디 카메라를 목에 걸고 있으며 보안 사고가 발생할 때만 켜졌다고 말했다. 직원은 녹음하기 전에 고객에게 알려야 했다.
아울러 경찰이 수사 목적으로 요청한 경우를 제외하고 영상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번 바디 카메라 출시는 매장에 더 많은 보안 조치를 추가하기 위한 Woolworths의 3개년 4,500만 달러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다른 조치로는 무전기와 트롤리 잠금 시스템이 있다.
울워스 뉴질랜드 매장 책임자인 제이슨 스토킬은 울워스 매장에 구현된 모든 보안 조치는 개인 정보 보호 요구 사항을 포함하여 뉴질랜드 법률을 준수한다고 말했다.
울워스(Woolworths)는 카운트다운(Countdown)의 바뀐 브랜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