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포리루아 타이어 파손 사건 이후 미스터리한 남자를 찾고 있다
지난 토요일 웰링턴 포리루아에서 일련의 타이어 파손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은 토요일 오후 1시쯤 리틀턴 애비뉴(Lyttleton Avenue)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알려졌다. 경찰 대변인은 한 사람이 자동차 타이어를 베는 것이 목격됐다고 말했다.
경찰 대변인은 그 이후로 포리루아 CBD와 노스 시티 플라자 주변에서 발생한 타이어 파손 관련 신고가 약 2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타이어를 손상시킨 남자는 회색 후드티와 회색 청바지를 입고 키 172cm~180cm 정도로 흰색 푸시바이크를 몰고 있었다.
경찰은 이 남자에 대해 사진, 영상 등 어떤 정보가 있다면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아직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타이어를 파손당한 피해자는 105번으로 전화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