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0 개 1,587 노영례

229d440b11c49324f8983ef019ad52a6_1718239934_5363.png
 

사기꾼들이 경찰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 전화 사기가 다시 등장하고 있어 키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경고는 사기꾼들이 사람들에게 경찰을 사칭해 전화를 걸었다는 몇 건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후에 나온 것이다.


경찰은 최소 2명의 오클랜드 노인이 수만 달러를 사기당했다고 밝혔다.


라이언 번팅 경사는 사기꾼들이 주로 경찰관이라고 주장하며 유선 전화로 가정에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사기꾼은 피해자에게 자신의 신분이 합법적이라고 생각하도록 속이기 위해 가짜 ID나 배지 번호를 제공한다고 그는 전했다.


라이언 번팅 경사는 사기꾼이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 가짜 지폐를 조사 중이거나 신용카드가 복제되었다는 이유 등을 대며 속이려 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기꾼은 수금을 위해 근처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도록 요청하거나 조사에 도움이 될 추가 금융 또는 은행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의 저노하는 사기이므로 주의하라고 경찰은 요청했다.



노스쇼어 주민, 현금인출해 건넨 후 사기 피해 입어

경찰은 현재 오클랜드 남부와 노스쇼어 주민이 피해를 입은 두 건의 신고를 조사하고 있다.


라이언 번팅 경사는 두 피해자 모두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후 문 앞에 도착한 사람에게 이를 전달하였다며, 피해자들이 사기꾼들에 의해 선의와 신뢰를 짓밟혔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고 있는지 경찰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번팅 경사는 사기꾼은 윤리가 전혀 없으며 기회를 이용하여 속이려 들 것이고, 이러한 사기는 다양한 형태를 취하며, 범죄자는 다양한 모습이나 줄거리로 사람들을 속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찰관이 업무상 전화할 수는 있지만 은행 정보, 비밀번호 또는 PIN 번호를 묻거나 현금 인출을 요구하거나 상금을 제공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유형의 사기 전화를 받은 사람은 누구나 전화를 끊고 105번으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특히 노인 가족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며, 비슷한 유형의 사기의 피해자라는 불행한 상황에 처해 있고 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전동스쿠터 충돌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853 | 2024.06.15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전동스쿠터가 기둥에 충돌해 1명이 숨졌다.사건은 지난 밤 11시쯤 크라이스트처치 교외 시덴햄의 브로엄 스트리트(Brougham St)와 월… 더보기

로또, 2016년부터 시작한 티켓 구매 서비스 종료 발표

댓글 0 | 조회 3,435 | 2024.06.15
로또(Lotto)는 티켓 구매 서비스 중 하나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으며 변경 사항은 일요일 아침부터 적용된다.고객이 응답하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파워볼 잭팟 알… 더보기

웰링턴 남성, 마약 대량 수입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537 | 2024.06.15
경찰과 뉴질랜드 세관의 합동 작전에 따라 웰링턴의 한 남성이 다양한 마약을 대량 공급한 혐의로 기소됐다.웰링턴 지역 조직범죄수사대의 해미시 블랙번 형사는 지난 주… 더보기

황가누이 강에서 실종 남성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475 | 2024.06.15
경찰이 북섬 황가누이 강에서 수영을 하던 중 실종된 남성을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금요일 오전 8시 20분쯤 더블린 스트리트 브리지(Dublin St Bri… 더보기

토요일 아침 캔터베리 3.4 지진

댓글 0 | 조회 408 | 2024.06.15
토요일 오전, 2800명 이상이 캔터베리에서 얕은 지진의 흔들림을 느꼈다얕은 지진으로 인해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은 토요일 아침에 큰 변화를 겪었다.6월 15일 오… 더보기

CHCH 도심 공원에 ‘늑대’와 ‘코요테’가…

댓글 0 | 조회 2,082 | 2024.06.14
크라이스트처치의 보타닉 가든과 피크닉장에 늑대와 코요테(?)가 나타났다.실제로 늑대나 코요테가 아닌 나무로 만든 실물 크기의 ‘디코이(decoy, 모형)’인데, … 더보기

6월 14일 개장 연기한 Mt. Hutt, 올해부터는 ‘카풀우선제’ 도입

댓글 0 | 조회 1,228 | 2024.06.14
캔터베리의 ‘마운트 헛(Mt Hutt)’ 스키장이 6월 14일(금)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날씨 문제로 연기됐다.이번 주 스키장에서는 올해로 51년째인 스키장 개장… 더보기

NZ 연합정부 “가축 트림세 도입 전면 철회”

댓글 0 | 조회 849 | 2024.06.14
뉴질랜드 정부가 세계 최초로 도입하려던 이른바 ‘트림세(burp tax)’ 도입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6월 11일 국내외 언론들은 이날 뉴질랜드 정부가 성명을 … 더보기

해외 장기거주 목적으로 출국하는 키위 “사상 최대 숫자 기록”

댓글 0 | 조회 1,906 | 2024.06.14
(도표) 올해 4월까지 부문별 연간 이민자 현황외국으로 떠나는 뉴질랜드인이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한 가운데 입국하는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 더보기

한반도 인근에서 대북 제재 감시하는 NZ 공군

댓글 0 | 조회 966 | 2024.06.14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 감시 활동에 참여했던 뉴질랜드가 선박 간 환적 4건을 비롯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6월 11일 뉴질랜드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8… 더보기

전국 곳곳 '불안한 날씨'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1,152 | 2024.06.14
MetService는 전국 일부 지역에서 습한 날씨가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밤새 내린 폭우가 시작일 뿐이라고 경고했다.MetService 기상학자인 응… 더보기

매시대학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 학생들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819 | 2024.06.14
이번 주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의 영향을 받은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 학생들 중 일부는 평가를 모두 놓칠까 봐 걱정하고 있고, 다른 학생들…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 매장 대낮 강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551 | 2024.06.14
지난 4월 오클랜드 마이클 힐 보석 매장에서 뻔뻔하게 무장강도 사건을 벌인 혐의로 5명이 체포되어 기소됐다.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45분, 가면을 쓴 한 … 더보기

덴마크 "너무 매워서" 삼양라면 리콜, 뉴질랜드에서도 조사 중

댓글 0 | 조회 2,800 | 2024.06.14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은 높은 수준의 캡사이신이 급성 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여러 인기있는 한국 라면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덴마크에서는 너무 매운 … 더보기

럭슨 총리와 중국 리창 회담, '중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신호'

댓글 0 | 조회 804 | 2024.06.14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리창 중국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중국이 AUKUS 안보 협정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다.중국 리창 총리는 회담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 더보기

광산회사, 웨스트 코스트 특별 석탄지대 추진

댓글 0 | 조회 420 | 2024.06.14
이번 주 그레이마우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의 특별 광산 지역 제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뜨거워지고 있다.이 지역에 대해 제안된 통…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밤 뇌우주의보

댓글 0 | 조회 2,218 | 2024.06.13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오클랜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예보관들은 목요일 밤 오클랜드에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심한 뇌우… 더보기

와나카 헬기 추락 사고 최종 보고서, '헬기 도어' 경고

댓글 0 | 조회 851 | 2024.06.13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는 2018년 와나카(Wānaka) 인근에서 발생한 삼중 헬리콥터… 더보기

오클랜드, 차로 경찰 친 남성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1,571 | 2024.06.13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시골 아휘투(Āwhitu)에서 한 남자가 총에 맞았다.그는 차를 몰고 한 경찰관을 치였고, 다른 경찰관은 다가오는 차를 피해야만 했다.이 사… 더보기
Now

현재 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댓글 0 | 조회 1,588 | 2024.06.13
사기꾼들이 경찰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 전화 사기가 다시 등장하고 있어 키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이번 경고는 사기꾼들이 사람들에게 경찰을 사칭… 더보기

정부, '속도 제한 감소' 취소

댓글 0 | 조회 1,609 | 2024.06.13
정부는 공개 협의를 위해 목요일에 발표된 새로운 육상 운송 규칙을 통해 2025년 7월 1일까지 전면적인 '속도 제한 감소(Speed Limit Reduction… 더보기

부동산 가격 상승 '둔화', 일부 지역에서 하락

댓글 0 | 조회 1,493 | 2024.06.13
부동산 시장은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의 침체 이후 주택 가격은 여전히 ​​일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CoreLogic은 지난 3개월 동안… 더보기

700만불 이상 잘못 청구한 키위뱅크 “공정거래법 위반 고발”

댓글 0 | 조회 1,737 | 2024.06.11
상업위원회가 공정거래법을 오랜 기간에 걸쳐 위반한 혐의로 ‘키위뱅크’를 형사 고발했다.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위반은 수년에 걸쳐 3만 6,000명 이상 고객에게… 더보기

경찰 “톰 필립스와 아이들 찾을 수 있는 정보에 8만불 현상금”

댓글 0 | 조회 1,433 | 2024.06.11
경찰이 아빠와 함께 실종된 마로코파(Marokopa) 출신 어린이 3명에 대한 정보에 8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엠버(Ember,8), 매버릭(Maverick… 더보기

한국 주둔 병력 대폭 늘리는 NZ 방위군

댓글 0 | 조회 2,135 | 2024.06.11
뉴질랜드 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 중인 파병 군인 숫자를 늘린다고 발표했다.6월 11일 뉴질랜드 군 당국은 한국 파병 병력을 현재 12명에서 최대 53명으로 4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