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뉴질랜드 진출로 글로벌 진출 확대

비비고, 뉴질랜드 진출로 글로벌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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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식 선도기업 CJ푸드오세아니아는 뉴질랜드 내 한식 및 문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9월부터 일부 푸드스터프 매장과 8월 말부터 전국 아시안 슈퍼마켓에 비비고 정통 가정식 만두를 론칭한다. 


비비고는 미국, 북미, 유럽, 영국, 호주 등 전 세계에 진출한 한식 대표 브랜드로  뉴질랜드 시장에 데뷔하게 되었다. 



전 세계를 강타한 비비고는 이달 말부터 아시아계 슈퍼마켓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는 뉴질랜드 전역의  뉴월드와 팍앤세이브 매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비비고 홈스타일 만두를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은 바가 크며,  방탄소년단, 블랙핑크(키위 출신 출연자 포함) 등 K-Pop 밴드의 영향력, 한국의 주요 기술 브랜드의 광범위한 진출, K-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는 모두 한국 문화에 대한 뉴질랜드인들의 열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로 키위 3명 중 1명은 매달 한국 관련 엔터테인먼트를 시청, 재생 또는 청취하고 있다!


돼지고기 맛과 돼지고기&김치 맛 두 가지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뉴질랜드인들 사이에서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감안할 때 특히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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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질랜드 전역에 140여 개의 한식당이 운영되는 등 한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한국의 유명 프라이드 치킨 체인점은 최근 오클랜드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전국에 18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 가정 배달 음식의 경우, 도어대시(DoorDash)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한국 요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이는 가정에서 다양하고 이국적인 음식 옵션을 찾는 소비자들의 폭넓은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다. 또한 김치, 한국 장류, 스낵 등 인기 품목을 포함해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한국 식품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다양한 요리 옵션을 수용하려는 폭넓은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비비고 브랜드를 운영하는 CJ푸드오세아니아는 이번 달부터 뉴질랜드의 일부 파크앤세이브와 뉴월드 매장에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홈스타일 만두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뉴질랜드의 주요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한국식 만두로, 키위들은 이제 가까운 가정에서 비비고 만두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홈스타일 만두는 한국 전통 레시피와 현대적인 편리함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돼지고기 만두에는 호주산 프리미엄 돼지고기와 양파를, 돼지고기 김치 만두에는 호주산 돼지고기, 양파, 양배추를 넣어 고소하고 균형 잡힌 풍미를 선사한다. 


 


CJ푸드오세아니아의 유진 차 대표는 비비고 출시가 호주를 휩쓸고 있는 새로운 K-컬처의 물결을 활용하기에 매우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한국 BBQ, K팝, K시네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K-컬처'가 부상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한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키위들과 함께 우리 식문화의 즐거움과 풍미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는 그 첫걸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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