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항구에서 전원 공급이 중단되었던 블루브릿지 페리가 전원을 복구한 후 항구에 입항했다.
블루브릿지 코네마라호는 금요일 오후 5시 직후 엔진 중 하나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미라마 반도에 정박해야 했다.
결국 엔진 전원이 복구되었지만, 페리가 입항할 때 도움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예인선이 대기했다.
부항장 패트릭 애트우드는 페리가 미라마르 반도의 북쪽 끝 근처 웰링턴 항구에 정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페리의 상태와 위치가 좋아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날씨도 나쁘지 않아 북풍이 약간 불었지만 좋은 컨디션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전되었던 페리에는 43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주 초, 코네마라(Connemara)호는 정박 중 픽턴의 Waitohi Wharf에서 펜더를 치고 손상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Port Marlborough 엔지니어와 워크숍 팀은 선박이 Queen Charlotte Sound에 정박해 있는 동안 문제를 해결했다.
픽턴 항구의 책임자인 제크 올리버는 그 당시 블루브릿지(Bluebridge) 페리가 수리 중이던 부두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