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클랜드 남부에서 2주 동안 실종 상태인 12살짜리 소녀의 안전을 우려하면서 주민 협조를 요청했다.
10월 15일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프랑크(Franque)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소녀는 지난 10월 2일(수)에 마누레와에 있는 자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관계자는 경찰의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현재는 주민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의 목과 머리 옆에는 독특한 선천적 점(distinctive birth mark)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녀가 황가레이, 또는 마누레와나 파파쿠라, 푸케코헤 또는 파파토에토에 등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어딘가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과 경찰은 실종자의 안전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아이를 본 사람은 가능한 한 빨리 111을 통해 경찰에게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