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 그룹(Alliance Group)은 티마루(Timaru)에 있는 스미스필드(Smithfield)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고, 6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남섬 티마루에 있는 육류 가공 공장의 근로자들은 금요일 오전 9시에 회의에 소집되었다.
소유주인 얼라이언스는 139년 된 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고, 이로 인해 약 600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얼라이언스 그룹은 목요일에 사우스 캔터베리의 티마루에 있는 스미스필드 육류 가공 공장을 폐쇄한다는 제안을 확인했다.
양고기, 송아지, 야간 근무 사슴고기 계절 가공은 9월 말에 공장에서 중단되었다. 스미스필드의 사슴고기 주간 근무 가공은 늦어도 12월 말까지 계속되고 그 후 공장은 폐쇄된다.
1989년부터 얼라이언스가 소유하고 있는 139년 된 스미스필드 공장에서는 성수기 동안 약 60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스미스필드 공장 폐쇄로 영향을 받은 직원은 얼라이언스의 다른 가공 공장으로 재배치 신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지만, 이 결정은 스미스필드 직원 대부분이 해고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 윌리는 스미스필드 공장 폐쇄가 회사에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거의 140년 동안 티마루 지역에서 친숙한 존재였던 공장의 폐쇄가 티마루 지역 사회와 South Canterbury에 영향을 미칠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행히도 토지 이용 변화로 인해 양 가공 수가 감소하는 현실에 직면했다며, 이로 인해 공장 네트워크에 과잉 생산이 발생했고 가축 수가 이를 지원하지 못하면 과잉 생산 능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전했다.
예측에 따르면, 성수기에는 다섯 번째 공장이 필요 없이 사우스 아일랜드의 다른 네 공장에서 농장주의 양, 사슴, 소를 가공할 수 있다고 윌리는 말했다. 그는 가능한 모든 대안을 모색했지만 실행 가능한 옵션이 없었고, 공장 폐쇄가 결정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정리 해고된 스미스필드 직원은 고용 계약에 따라 급여를 받게 된다. 스미스필드 공장 폐쇄 소식이 결정되기까지 소식을 기다리는 동안 근로자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많은 몇 주였다.
스미스필드 공장에서 16년 동안 일했던 메릴사는 RNZ과의 인터뷰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해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말했다.
얼라이언스는 티마루의 스미스필드 공장의 문을 폐쇄하지만, 아래의 다른 6개 공장은 계속 운영된다.
티마루 시장, '정말 어려운 시기'
금요일 발표된 얼라이언스 그룹 스미스필드 공장 폐쇄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지역 태스크포스가 출범한다.
이 그룹은 해고된 사람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조정하고 지역 고용주와 기회를 찾기 위해 구성되었다.
티마루 지구 시장인 나이젤 보웬은 공장 폐쇄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수백 가구뿐만 아니라 전체 지역 사회에 큰 타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사회가 이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포용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그들을 돕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이젤 보웬 시장은 경제 개발 기구인 Venture Timaru는 South Canterbury Chamber of Commerce와 긴밀히 협력하여 직원이 필요한 지역 기업을 파악하고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과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사회 개발 팀은 타운의 모든 비정부 지원 기관과 만나 문제를 인식하고 대응에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나이젤 보웬 시장은 사람들이 필요한 조언과 지원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 장소가 있도록 보장하여 도울 것이라며,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옵션을 탐색하도록 도울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랑이타타(Rangitata) 의원 제임스는 초기 공장 폐쇄 발표 후 많은 기관이 나서서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강력한 커뮤니티에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MSD와 같은 South Canterbury의 정부 부서가 가능한 한 빨리 일대일 지원과 조언을 원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리소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스미스필드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커뮤니티의 중요한 부분이고 그들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며, 그들이 티마루에 머물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과 그들의 가족이 커뮤니티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여러 이벤트가 조직된다.
사회 개발부와 함께 이력서 작성, 예산 책정, 해고 관리, 혜택 신청, 건강 및 웰빙을 다루는 즉석 세션은 10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10월 31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11월 1일 오전 8시 30분~오후 3시에 준비된다. 티마루에서 약 40개 지역 고용주와 영향을 받는 근로자를 매칭하는 일자리 박람회는 11월 5일 오후 2시-오후 7시까지 캐롤라인 베이 홀에서 열린다.
10월 22일~11월 8일까지는 일자리 및 소득 사무소(14 Strathallan Street)에서 즉석 이력서 워크숍이 열린다.
지역 사회 지원은 Multicultural Aoraki, Family Works, Arowhenua Whānau Services, Citizens Advice Bureau, Pasifika O Aoraki Services, Tongan Society South Canterbury, Samoan Society, Ara, Volunteering Mid and South Canterbury, The Y와 같은 지역 지원 기관에서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스미스필드 폐쇄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근로자나 가족은 다음 기관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