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4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을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 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이민 역사가 더해가면서 이민자 수가 늘고 소득이 증가하는 등 점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센서스 결과 나타났다.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민족별 자료를 분석한 2018년 센서스를 중심으로 한국인 이민자의 현황을 간추려 보았다. 2023년 센서스의 민족별 자료는 오는 2026년에 나올 예정이다.
News Window에서는 남섬 서해안 ‘웨스트 코스트 지역(West Coast Region)’ 해안 도시인 ‘웨스트포트(Westport)’가 작은 홍수 피해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도시 전체를 이전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지난 11월 20일 열린 ‘Workshop: Resilient Westport – Westport Master Planning’에서는 장기적 대비책으로 이런 방안을 논의했는데, 이 자리에는 도시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민간 회사인 ‘이스머스(Isthmus)’ 관계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