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한 초등학교가 경찰의 인근 지역 수색으로 인해 락다운 조치에 들어갔다가 해제되었다.
경찰은 월요일 오전 프랭크턴(Frankton) 지역에서 사전 계획된 작전을 수행한 후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현장에 통제선이 설정되었으며, 인근 학교에 예방 차원에서 락다운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월요일 오전 9시경, 프랭크턴 스쿨(Frankton School) 웹사이트에는 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락다운 조치가 시행되었다는 내용의 경고문이 게시되었다. 프랭크턴 스쿨의 교장 대리 크리스틴 레논은 공지에서 모든 학생들은 안전하며 확인된 상태이며, 락다운 상태라고 밝혔다.
약 40분 후, 이 학교의 락다운 조치는 해제되었다.
크리스틴 레논 교장 대리는 안전한 것이 확인된 후, 학교의 락다운 조치가 해제되었으며, 모든 학생과 교직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모두가 지침을 잘 따르며 훌륭하게 대처했고, 월요일밤, 학부모 및 보호자들에게 비상 봉쇄 절차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공지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통제선이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현장에 일부 경찰관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