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섬을 오가는 페리 회사 중 하나인 블루브리지(Bluebridge ) 선박이 수요일 아침 웰링턴을 출발하던 중 글래스고 부두(Glasgow Wharf)에 충돌했다.
StraitNZ Bluebridge 대변인 윌 다비는 블루브리지 코네마라(Connemara)호가 수요일 아침 웰링턴에서 출발할 때 부두를 에 부딪혀 부두와 선체에 경미한 손상을 입혔다고 말했다.
선체의 손상은 경미하지만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수요일 아침 북섬 웰링턴에서 출발하는 블루브리지 선박과 수요일 오후 남섬 픽턴에서 웰링턴으로 돌아오는 항해가 취소되었다.
StraitNZ Bluebridge 대변인 윌 다비는 취소된 페리를 예약했던 승객들에게 다른 선박편 일정으로 조정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웰링턴 지역 항구관리자인 그랜트 날더는 블루브리지 코네마라(Connemara) 선박의 워터 라인(Water Line) 위쪽에 아주 작은 구멍이 생겼다며, 선박에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