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 북섬 왕가누이 캐슬클리프(Castlecliff) 지역에서 정지하지 않고 달린 차량에 치여 6세 남아가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한 무리의 어린 아이들이 지역 공원에서 놀고 집으로 걸어가던 중 랑기오라 스트리트(Rangiora Street) 교차로 근처 콘풋 스트리트(Cornfoot Street)를 건너던 중 한 어린이가 차량에 치였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멈추지 않았고, 소년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뺑소니 사고를 낸 차량은 소형 해치백 크기의 연한 파란색 차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해당 지역을 이동 중이거나 콘풋 스트릿(Cornfoot Street), 마누카 스트릿(Manuka Street), 폴슨 스트릿(Poulson Street) 등 주변 거리에 있던 사람이 차량을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에게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받고 괴로워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지만, 스스로 경찰에게 자수하기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