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초 블러프(Bluff)에서 트럭 운전사가 사망한 후 사우스랜드 회사는 벌금과 배상금으로 거의 7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할 상황에 직면했다.
McLellan Freight Ltd는 Bluff 창고에서 야자 커널 추출물을 적재 및 하역하기로 계약했다. 이 화물의 취급은 두 트럭 운송 회사인 Transport Services Southland Ltd와 Herberts Transport Ltd의 트럭과 운전자에게 아웃소싱되었다.
계약된 운전자 중 한 명이 2017년 2월 자신의 트럭 뒤에 서 있다가 후진하는 프런트 엔 로더(Front-End Loader; 지게차)에 치여 사망했다.
WorkSafe 조사에 따르면 McLellan Freight는 보다 효과적인 교통 관리 시스템이 필요했으며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된 트럭 운송 회사와 협의했어야 했다.
WorkSafe의 전국 조사 관리자 Catalijne Pille는 작업장에서 작업자와 이동 차량을 명확하게 분리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교통 흐름을 제어하기 위한 볼라드 또는 장벽과 함께 사람을 위한 지정된 안전 구역은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워크세이프에서는 기업이 근로자의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여 위험을 관리하는 대신 근로자의 경계를 너무 강조했고, 안전한 작업 시스템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 관리를 통해 더 많은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안된 조치에는 운전자를 안내하는 전담 감시인, 정지선 또는 안전 원뿔, 후진 카메라, 근접 센서 및 차량의 청색등 표시기 사용이 포함되었다.
McLellan Freight Ltd는 2015년 직장 보건 및 안전법의 두 가지 조항에 따라 기소되어 $577,500의 벌금을 선고받았으며, 목요일 아침 인버카길 지방 법원에서 $115,896의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