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와 베이컨 파이, 고객들 입맛 사로잡아

해초와 베이컨 파이, 고객들 입맛 사로잡아

0 개 1,936 노영례
fc1c68ce673a4e5d322631f097726286_1700210829_583.png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파우아 파이로 유명한 동부 해안의 한 제빵사는 새로운 별미를 만들어 사업을 위기에서 되살렸다.


기즈번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Te Puia Springs Store를 소유하고 있는 레이첼 토마스는 운전 중에 영감을 받았다.


그녀는 집에 가지고 있던 해초의 일종인 남은 파렌고(Parengo)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파우아 파이(Pāua pie)는 토코마루 베이(Tokomaru Bay)에 있는 토마스의 옛 식당인 카페 35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몇 년 전에 사업을 매각하고 자신의 뿌리인 테 푸이아 스프링스(Te Puia Springs)로 돌아왔다.


고향으로 동아간 그녀는 COVID-19 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후 수많은 악천후 현상이 발생하던 중 올해 초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정점에 이르렀다.


레이첼 토마스는 사이클론 이후 모든 직원을 해고해야 했으며 산림 작업이 줄어들어 고객 기반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사업이 망가졌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일주일 내내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레이첼 토마스는 무언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것이 필요하고 손님이 그냥 걸어들어오기를 바라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마을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영감이 떠올랐는데 그것은 마치 전구의 순간 같았다고 그녀는 표현했다. 


어쨌든 빵과 버터처럼 빵과 함께 파렝고를 먹고 그녀의 페이스트리는 정말 맛있다는 반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그녀는 사람들이 파이를 맛보기 위해 화카타네(Whakatāne)까지 멀리서 차를 몰고 오는 것을 보았고 하루에 최대 90개까지 팔았다.


이제 그녀는 직원을 다시 채용하는 과정에 있다.



지구 반대편 런던에 살았지만 온라인에서 파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아들이 나이 많은 부모를 그녀의 가게로 보냈다.


이 가게의 고객인 제이슨은 레이첼의 파이가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레이첼 토마스는 비결이 버터와 많은 양의 베이컨이라고 했다. 그 파이를 만드는 데 이틀이 걸렸기 때문에 그녀는 잠을 많이 자지 못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녀의 유명한 파우아 파이처럼 다른 사람들이 그녀의 파렌고 파이도 따라하기 시작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9월 분기 서비스 교역 “여행이 운송 앞섰다”

댓글 0 | 조회 1,170 | 2023.12.06
지난 9월 분기의 뉴질랜드의 서비스 수출입 동향에 여행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국이 12월 4일(월)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9월 분기에 여… 더보기

개 경주용 트랙 제거 환영하는 동물권 보호 단체

댓글 0 | 조회 942 | 2023.12.06
오클랜드의 오타라-파파토에토에(Ōtara-Papatoetoe) 구의회가 ‘마누카우 스포츠 볼(Manukau Sports Bowl)’에서 그레이하운드 경주용 트랙을… 더보기

NZ Post “우편 직원 공격하면 무관용 대처”

댓글 0 | 조회 1,815 | 2023.12.06
연말을 맞아 우편물 접수가 많이 늘어난 가운데 우편 당국이 사람들에게 직원을 존중해 주도록 당부하고 나섰다.NZ Post는 12월 4일(월) 아침 성명서를 통해,… 더보기

9월 분기 건축 활동, 전 분기 대비 2.4% 감소

댓글 0 | 조회 1,007 | 2023.12.06
지난 9월 분기까지 국내 건축 활동이 전 분기에 비해 감소했지만 병원을 비롯한 의료 시설과 요양원 등의 건축은 한 해 전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12… 더보기

수갑 찬 채 도주하는 용의자 뒤쫓는 경찰관

댓글 0 | 조회 1,534 | 2023.12.06
수갑을 찬 채 전속력으로 도주하는 한 남자를 필사적으로 뒤쫓는 경찰관의 모습이 영상으로 잡혔다.마운트 마웅가누이에서 차량 대시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더보기

총선 영향 “10월에 일자리 크게 늘었다”

댓글 0 | 조회 929 | 2023.12.06
지난 10월에 치러진 선거 영향으로 ‘일자리(filled jobs)’가 그 전달보다 많이 늘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계절을 감안해 조정한 일자리 관련 통계에 따르면… 더보기

평년보다 온도 높았던 지난봄 날씨

댓글 0 | 조회 834 | 2023.12.06
지난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았던 것으로 기록됐다.12월 5일(화) 국립수대기연구소(NIWA)가 공개한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기상 통… 더보기

NZ 여행객 “ 좌석 등급 높이고 보험 가입도 늘었다”

댓글 0 | 조회 1,135 | 2023.12.06
여행 에이전트인 ‘플라이트 센터(Flight Center)’가 올해 뉴질랜드인의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12월 4일(월) 공개된 ‘NZ Year in Travel… 더보기

10월 “신규주택 건축허가 작년보다 14% 감소”

댓글 0 | 조회 809 | 2023.12.06
지난 10월 한 달간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감소했다.10월에 전국에서 단독주택 건축허가는 총 1,255건으로 지난해 10월보다… 더보기

오클랜드 범죄조직 검거 후, 워크 비자 소지 이민자들 조사

댓글 0 | 조회 1,186 | 2023.12.06
워크 비자를 소지한 12명 이상의 베트남 국민이 지난 주 체포된 후, 오클랜드 범죄 조직과의 연관성에 대해 더 많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경찰과 다른 정부 기관이… 더보기

선거 투표 오류, 감사원장 조사 촉발

댓글 0 | 조회 761 | 2023.12.06
20여 곳이 넘는 투표소에서 최종 선거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자 감사원장이 조사에 나섰다.감사원장 존 라이언의 조사에서는 총선에서 득표수 집계에 … 더보기

게리 브라운리, 국회의장 선출

댓글 0 | 조회 734 | 2023.12.05
국민당의 게리 브라운리가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국회의장 직책은 국회에서 선출 된 최고 공무원이며 헌법상 총독과 총리 다음으로 세 번째로 중요한 역할이다.게리 브… 더보기

전국 곳곳에서 있었던 마오리 시위 집회

댓글 0 | 조회 1,193 | 2023.12.05
12월 5일,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는 제 54대 국회의원 취임 선서가 있었고, 전국 곳곳에서는 마오리 시위가 있었다.오클랜드, 웰링턴 및 기타 중심지에서 시위 행… 더보기

럭슨 총리, '가족 근로 세금 공제' 인상 발표

댓글 0 | 조회 3,959 | 2023.12.05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가족 근로 세금 공제 혜택을 주당 136달러에서 주당 144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그는 생활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100일 계획을… 더보기

교통부 장관, 교통국 '영어 이름' 먼저 사용하도록 지시

댓글 0 | 조회 2,220 | 2023.12.05
시므온 브라운(Simeon Brown) 교통부 장관은 뉴질랜드 교통국 직원들에게 커뮤니케이션에서 기관의 영어 이름을 먼저 사용하도록 지시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였… 더보기

화요일 '전국 마오리 행동의 날', 시위 예정

댓글 0 | 조회 2,642 | 2023.12.04
12월 5일 화요일 웰링턴 국회가 재개되는 날,테 파티 마오리(Te Pāti Māori)는 북섬 전역에서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오전 7시… 더보기

정부, 폐기하려던 Uber와 Airbnb '앱 세금' 그대로 유지

댓글 0 | 조회 2,263 | 2023.12.04
"앱 세금(App Tax)"을 폐지하겠다는 국민당의 선거 공약은, 새 정부가 연정 정책 공약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폐기되었다.정부… 더보기

생활비 압박, 소매 지출 감소

댓글 0 | 조회 3,013 | 2023.12.04
가계 예산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지역 지출 감소는 소매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신용 조사 기관 Centrix 데이터(Credit bur… 더보기

Wairoa와 Napier 사이 SH2, 산사태 후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1,238 | 2023.12.04
와이로아(Wairoa)와 네이피어(Napier) 사이의 2번 국도(State Highway 2) 일부는 일요일에 발생한 큰 산사태 이후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다.… 더보기

뉴질랜드 전역에 폭우, 천둥번개, 기온 하강

댓글 0 | 조회 3,006 | 2023.12.04
12월 4일 월요일, 기상 전선이 남쪽으로부터 전국으로 이동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남섬 크라이스트처치는 일요일 한낮 기온이 29도에 … 더보기

COVID-19 백신 데이터 '오용' 혐의, 의료 종사자 체포

댓글 0 | 조회 1,888 | 2023.12.04
보건 종사자가 예방접종 데이터를 오용하고 공개하면서 COVID-19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되어 기소되었다고 1News에서 전했다.경찰… 더보기

병원과 예배 장소 등 조직, 위협 이메일 받아

댓글 0 | 조회 2,370 | 2023.12.03
지난달 이메일을 통해 위협이 이루어진 이후 전국의 병원, 종교 기관 및 기타 조직은 또 다른 불안을 안겨주는 이메일 공세를 받았다고 RNZ에서 보도했다.경찰은 메… 더보기

COP28 주요 에너지 서약, 뉴질랜드는 서명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353 | 2023.12.03
UN 기후 회담에 참석한 국가들은 신재생에너지(New Renewable Energy Pledge) 서약을 통해 지구 온난화 문제에 큰 진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지만… 더보기

생활비 위기 속, 키위세이버 조기 인출 두 배로 늘어

댓글 0 | 조회 2,902 | 2023.12.03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키위세이버 펀드에서 조기 인출된 금액이 1년 전보다 두 배로 늘었고, 은퇴 전에 돈을 인출하는 사람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RNZ에서 보도… 더보기

럭슨 총리, 담배 가게 숫자 오류 인정

댓글 0 | 조회 1,549 | 2023.12.03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이전 정부의 이전 정부의 세계 최초 금연 법안 폐기를 정당화하면서 사용한 숫자의 오류를 인정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이번 주 초 럭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