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복절 73주년 기념 경축행사가 8월15일(수) 오후4시 오클랜드한인회관 강당에서 약150여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인회 이재완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광복절 73주년 기념 경축행사는, 죠이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뉴질랜드 국가, 대한민국 국가 그리고 광복절 노래를 참가한 교민이 함께 불렀으며 이어서 광복73주년 영상을 상영하였다.
1부는 개회 선언,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광복절 노래(1절) 제창,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의 광복절 기념사가 있었다. 이어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대독이 있었고, 정일형 뉴질랜드교육원장, 장구한 오클랜드한인노인회 회장, 재향군인회 김우식 회장의 축사 후 무지개시니어 중창단, 조이풀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김밥, 떡 그리고 예명원에서 제공하는 다과를 나누면서 경축행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