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스트 제 627호가 오는 8월 21일에 발행된다.
627호 인터뷰에서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12세 한인 학생이 있다. 뮤지컬 “The Addams Family” 아들(Pugsley)역으로 선발되어 총 12회 공연을 지난달 마무리했고, 아마추어 배우로서 아직은 많이 배워야 하는 자세로 많은 연습과 좋은 무대 경험이 되었다고 한다.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종합 예술의 무대,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윤종현 학생을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뉴질랜드를 떠나는 이민자들이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이민자의 관점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업하여 성공한 사례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인들이 생각할 수 없는 이민자의 시각으로 틈새 사업을 찾으면 힘든 이민 생활도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아울러 감소일로에 접어 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기 시작한 이민 현황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 에서는 2018년 6월 30일 현재 뉴질랜드 인구가 한 해 동안 9만명 이상 늘어나 489만명에 도달한 것으로 추산되면서 총인구 500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게 됐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인구 변화를 분야별 증가 요인들과 함께 성별, 연령별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지난 8월 8일, 새로운 유학후 이민법(실제 시행은 오는 11월 26일)의 큰 틀이 발표되었다. 확실한 맥락을 짚지 않으면 복잡해 보일수도 있는 이번 8.8법안을 공인 이민법무사의 시각을 통해 접근해 보았다.
이번호 부터는 ‘뉴질맘 Jane의 알콩달콩 뉴질랜드 이야기’가 새롭게 연재된다. 두아이 엄마이면서 직장인인 Jane씨가 집, 일터와 삶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공유하고픈 일상의 것들을 앞으로 들려줄 것이다.
그 외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가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