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항구, 6,300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 140kg 압수

오클랜드 항구, 6,300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 140kg 압수

0 개 2,919 노영례

298c6f009873637eafa87435b6d08cdd_1698439762_3917.png 

▲경찰의 합동 블랑코 작전, 오클랜드 항국에서 140kg 코카인 압수

10월 27일 금요일, 경찰과 세관은 오클랜드 항구에서 6300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을 압수했으며 합동 작전을 통해 4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블랑코(Blanco) 작전으로 경찰은 140kg의 코카인, 즉 140만 회 분량의 코카인을 뉴질랜드 시장에서 압수했다.


코카인 운반물은 에콰도르에서 출발해 파나마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뉴질랜드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진 컨테이너의 구멍 안에 숨겨져 있었다. 


국립조직범죄그룹(National Organized Crime Group) 탐정 조사관인 톰 골란은 금요일 오클랜드에서 체포된 남성 중 3명이 추방자라고 말했다.


그는 체포된 4명 중 세 명이 2023년 7월과 8월에 뉴질랜드로 추방되었고, 네 번째 남자는 최근 방문객으로 뉴질랜드에 입국한 호주 국민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수색영장을 집행하던 중 이들 단체가 감시용으로 사용했던 드론을 발견했다. 또한 새로 구입한 앵글 그라인더와 용기에 들어 있는 약물을 회수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를 발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톰 골란 경찰은 특히 소름끼치는 것으로 이들 중 한 명이 소음기가 부착된 권총과 탄약을 소지한 채 발견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조직범죄 집단은 법 집행 기관을 구타하기 위해 온갖 종류의 은폐 방법을 시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조사가 이 조직범죄 단체가 적발을 피하기 위해 극도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경찰 단속 작전을 통해 잡협다고 강조했다. 


네 명의 남성 모두 코카인 수입, 총기 범죄, 조직범죄 가담 등의 혐의로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입된 마약이 항구나 기타 관련 시설을 통과하는 동안 이를 공격적으로 표적으로 삼아 소지하려고 시도하는 조직범죄의 경향도 확인했다. 이는 해외 관할권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었으며 현재 뉴질랜드에서도 점점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298c6f009873637eafa87435b6d08cdd_1698439783_1571.png

▲경찰의 합동 블랑코 작전, 총기류 압수



세관 조사 관리자 사이먼 피터슨은 이번 압수는 세관과 협력업체가 정기적으로 다루고 있는 일의 한 예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 아오테아로아 국경에서 자금이 풍부하고 정교하며 단호한 다국적 조직 범죄 집단으로부터 직면하고 있는 끊임없는 위협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사이먼 피터슨은 경찰 파트너, 역외 및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여 밀수 시도를 성공적으로 진압한 것은, 범죄 활동을 방해하고 이 갱단이 뉴질랜드 지역 사회를 착취하여 얻고자 하는 이익을 근절코자 하는 관세청의 헌신과 결단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단속을 통해 뉴질랜드 지역사회에서 마약이 야기하는 광범위한 사회적 피해를 줄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R 임대 개발 촉진, 정부의 도움 촉구

댓글 0 | 조회 2,135 | 2024.02.11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Kiwi Property Group은 저렴한 주택 부족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임대형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세금 및 투자 규칙 변경을 … 더보기

오클랜드 소매업계, 반복되는 강도 사건에 좌절

댓글 0 | 조회 3,449 | 2024.02.11
2월 10일 토요일, 정부 관료, 경찰, 오클랜드 시장은 고민하고 좌절한 소매업 종사자들을 만나 도시 내 중소기업을 표적으로 삼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 참… 더보기

캔터베리 클라렌스 강, 래프팅 중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490 | 2024.02.11
2월 10일 토요일 오후, 캔터베리에서 래프팅을 하던 중 한 명이 사망했다.경찰은 카이코우라 산맥 근처 클라렌스 강(the Clarence River)에서 '물 … 더보기

FENZ, '금지 구역의 폭죽놀이' 신고 당부

댓글 0 | 조회 1,453 | 2024.02.11
뉴질랜드 화재 및 비상국(FENZ; 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에서는 불꽃놀이(Fire Works)가 금지된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폭…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 보석상, 강도들 침입

댓글 0 | 조회 2,177 | 2024.02.11
강도들이 오클랜드의 파파토에토에 보석상을 공격한 후 경찰 수색이 진행 중이다.2월 10일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의 한 보석상에서 도둑들이 물건을 강탈하는 사건이 … 더보기

의료 영상 스캔, 비용 증가

댓글 0 | 조회 2,116 | 2024.02.11
CT나 MRI 등 의료 영상 스캔에 대한 비용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의 사고보상공사인 ACC(Accident Compensatio… 더보기

오클랜드, 6월 30일부터 연료세 폐지

댓글 0 | 조회 4,808 | 2024.02.10
6월 30일부터 오클랜드 연료세가 폐지되면 오클랜드 주민들은 주유소에서 얼마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까?정부는 6월말부터 오클랜드의 지방 연료세를 폐지하겠다고 약… 더보기

나브조트 카우르, 미스 월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뽑혀

댓글 0 | 조회 3,656 | 2024.02.10
27세의 전직 경찰관이 다음 달 인도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 미인 대회에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한다고 RNZ에서 전했다.오클랜드 남부에서 2년을 보낸 나브조 카우르는… 더보기

마운트 마웅가누이 도로 공사, 심한 교통 정체 예상

댓글 0 | 조회 1,609 | 2024.02.10
타우랑가 카운실이 토타라 스트릿(Totara Street)을 업그레이드하는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앞으로 며칠 동안 마운트 마웅가누이(Mou… 더보기

COVID-19 백신, Omicron 발병 동안 수많은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1,778 | 2024.02.10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백신은 COVID-19 팬데믹의 오미크론 단계 동안 4000~12,000명의 사망을 예방한 것으로 추정된다.의학 저널 Vaccine에 게재… 더보기

웰링턴 소방관, 물 부족 심해지면 바닷물 사용해야 할 수도...

댓글 0 | 조회 1,384 | 2024.02.10
웰링턴의 소방관들은 물 부족이 악화될 경우 바닷물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웰링턴이 물 부족으로 레벨 4 제한에 들어가면, 물탱크… 더보기

클린카 할인 폐지, 전기와 하이브리드 차량 수 감소

댓글 0 | 조회 2,025 | 2024.02.09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클린카 할인(Clean Car Discount)이 폐지된 이후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12월 … 더보기

오클랜드 열차 통근자들, 잦은 열차 결함으로 불편

댓글 0 | 조회 1,254 | 2024.02.09
오클랜드 열차 통근자들은 선로 결함과 기타 사고가 잇따르면서 지난 2주 동안 거의 매주 평일에 열차 운행 중단을 겪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오클랜드 열차 서… 더보기

더니든 슈퍼마켓, 쥐 추가 발견 후 48시간 동안 문 닫아

댓글 0 | 조회 2,221 | 2024.02.09
남섬 더니든의 한 슈퍼마켓에서 더 많은 쥐가 발견된 후, 48시간 동안 문을 닫는다고 RNZ에서 보도했다.Dunedin South Countdown은 쥐와 관련된… 더보기

웨스트팩 은행, 모기지·정기예금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3,759 | 2024.02.09
웨스트팩(Westpac)은행은 최근 몇 달 동안 다른 대형 은행들의 금리 인하에 이어 여러 가지 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불과 2주 전, 경쟁업체인 ASB 은행… 더보기

실업률, 지난 분기보다 0.1% 증가한 4%

댓글 0 | 조회 1,539 | 2024.02.08
2023년 12월 분기 실업률은 4%를 기록했다.수요일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는 지난 분기에 보고된 3.9%보다 0.1% 증… 더보기

오클랜드 오네훈가 폐기물 시설 화재, 불씨는 아직도...

댓글 0 | 조회 2,265 | 2024.02.08
수요일 오후 1시경에 오클랜드 오네훈가(Onehunga)에 있는 폐기물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긴급 구조대는 오네훈가의 빅토리아 스트릿에 있는 폐기물 시설의 나…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주택 화재,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140 | 2024.02.08
목요일 새벽, 웨스트 오클랜드 핸더슨에서 주택 화재로 1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확인했다.경찰은 새벽 0시 39분경 화재가 발생한 Rathgar Road에 있는 주… 더보기

리 밸리 산불, 70명의 소방관들 밤새 진압 작업

댓글 0 | 조회 1,213 | 2024.02.08
남섬 넬슨의 리 밸리(Lee Valley)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7대의 헬리콥터와 약 70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소방관들은 지상에서 밤새 진압 작전을 벌였다… 더보기

유명 록스타가 사인한 술병 도난당한 오클랜드 ‘록 바’

댓글 0 | 조회 2,635 | 2024.02.07
유명한 록스타들이 서명한 술병을 도난당한 술집 주인이 이를 되찾으려 애를 쓰면서 언론에도 제보했다.오클랜드 도심에 위치한 ‘Ding Dong Lounge’는 록 … 더보기

공인고용주 취업비자 면허 200명 “자격 취소, 167명은 추가 조사 중”

댓글 0 | 조회 3,482 | 2024.02.07
취업 비자 남발(abuse)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면서 200여 명에 가까운 고용주가 이민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면허가 취소되거나 정지됐다.이민국은 ‘공인 고용… 더보기

공원에서 발견된 유해 신원 확인 중인 웰링턴 경찰

댓글 0 | 조회 1,668 | 2024.02.07
공원에서 유해가 한 구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부검을 마치고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유해는 지난 2월 1일 오전 11시 10분경에 북섬 남부 포리루아의 티타히(… 더보기

가자지구 휴전 시위대 CHCH 리틀턴 터널 막아

댓글 0 | 조회 1,360 | 2024.02.07
중동의 가자 지구에서 휴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터널을 막아 시위대 일부가 체포됐다.시위는 2월 6일 오후에 크라이스트처치의 리틀턴 항구에서 벌어졌는데, 경찰에 따… 더보기

2023년 신규주택 건축허가 “2022년보다 25% 감소”

댓글 0 | 조회 1,159 | 2024.02.07
(도표) 남섬과 북섬의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기간: 2003.12~2023.12)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이뤄진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총 3만 7,239건으… 더보기

캔터베리 “대규모 초지 화재로 국도 1호선 통제”

댓글 0 | 조회 1,224 | 2024.02.07
2월 6일 저녁에 캔터베리 북부에서 대규모 초지 화재가 발생해 저녁 7시 30분 현재 국도 1호선이 폐쇄됐다.소방방재청(FENZ) 대변인은 현재 15명의 소방관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