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목요일, 심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를 품은 기상전선이 사우스랜드로 이동했다.
MetService는 목요일 저녁 북섬 센트럴 혹스베이(Central Hawke's Bay) 지역에 대한 심한 뇌우 경보를 해제했다.
MetService 기상 레이더는 목요일 오후 6시 37분 Waipukurau와 Waipawa 근처에서 심한 뇌우를 감지했다.
심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구름은 목요일 저녁 7시 7분에 와이푸쿠라우와 오마케레 근처에, 오후 7시 37분에 오마케레 근처에 있을 것으로 예보되었다.
MetService는 이러한 뇌우에 매우 큰 비, 우박, 파괴적인 돌풍이 동반되어 표면 홍수, 농작물 손상, 운전 조건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센트럴 혹스베이 지역은 목요일 밤 9시까지 심한 뇌우 주의보가 유지되고 그 이후 해제되었다.
금요일에는 전국의 3분의 2 이상 지역에서 비가 내린다고 기상청에서 예보했다. 여러 지역에서 뇌우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금요일 비가 내린 뒤, 다음주 초에 전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Metservice는 전했다.
토요일에는 한랭전선이 남쪽에서 이동해 크라이스트처치 남부 지역에 약간의 비와 더 시원한 기온을 가져온다.
비 전선은 일요일에도 계속해서 남섬을 향해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 새로운 주가 시작되면서는 뉴질랜드 중부 지역에 약간의 비가 내릴 수도 있다.
▲11월 2일 밤 10시 기준 전국 날씨(출처 : Metservice)
▲11월 2일 이후 오클랜드 1주일 날씨 예보(출처 :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