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망게레에 위치한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에서 발생한 역사적인 성범죄 혐의에 대한 신고를 조사하는 경찰은 피해자들의 제보를 호소하고 있다.
마누카우 카운티 CIB는 1988년부터 1994년 사이에 근무했던 오타후후(Otāhuhu) 학교의 전직 교사이자 럭비 코치에 대한 여러 불만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말 하살 형사는 사건을 조사하는 수사관들이 이미 이 교사에 관해 여러 명의 피해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까지 우려사항이나 경험을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개인 피해자였을 수 있거나 조사에 도움이 될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연락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말 하살 형사는 경찰이 현재까지 조사에서 확인된 피해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팀은 대화를 나눈 사람들에게 복지가 제공되도록 보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적절한 지원이 제공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경찰은 이 문제에 대해 킹스칼리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 하살 형사는 이러한 보고서를 평가하기 위해 학교와 계속 연락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의 학교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킹스 칼리지 이사회 의장인 샨 윌슨은 학교가 전직 교사로부터 피해를 입은 전직 학생에게 명확한 연락 창구를 제공할 중앙 집중식 조사를 시작하려는 경찰의 계획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샨 윌슨은 학교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범위 내에서 경찰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 평가하고, 최근 몇 주 동안 졸업한학생들이 나서도록 격려해 왔으며 지금까지 그렇게 해준 졸업생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 대해 경찰에 이야기하려면 아래의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한다.
-105번으로 전화한다(뉴질랜드 경찰의 긴급하지 않는 신고 전화).
-보고서 온라인 업데이트(파일 번호 231017/1444)를 사용하여 -105.police.govt.nz에 사건을 신고하면 된다.
-0800 555 111의 Crime Stoppers를 통해 익명으로 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