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인 마크 월버그(Mark Wahlberg)의 레스토랑 월버거스(Wahlburgers)가 관광 허브인 남섬 퀸스타운에서 첫 매장을 오픈했다.
월버거 레스토랑은 지난 3월 오클랜드에 뉴질랜드에서는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남섬 퀸스타운에 오픈한 것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섬의 매장은 전 세계적으로 오픈하는 프랜차이즈의 112번째 매장이기도 하다.
월버거 레스토랑은 또한 새로운 키오스크 매장 형식과 뉴질랜드 전역의 모든 주요 도시에 지점을 둘 것이라는 야심찬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배우이자 기업가인 월버거는 2011년 그의 형제 New Kids on The Block 스타 Donnie와 셰프인 폴 월버거와 함께 월버거스(Wahlburgers)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 대변인은 레스토랑 개업으로 수많은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선정된 오타고와 캔터베리의 재배자들과 함께 남섬 식품 생산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Wahlburgers의 공동 창립자인 마크 월버그는 퀸스타운을 방문하는 것이 항상 그의 위시 리스트(Wish List)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몇 주 안에 새로운 지점에서 브렉퍼스트 버거, 베이컨, 계란말이를 포함한 아침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 월버그는 뉴질랜드를 방문한 친구들로부터 들은 보편적인 피드백은 퀸스타운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모험의 중심지에 매장을 오픈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키위 고객들이 음식, 가족, 즐거움이 모두 담긴 식사 경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