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경제로 전환, 소비자 비용 부담 조사

저탄소 경제로 전환, 소비자 비용 부담 조사

0 개 851 노영례

636849f696fc748abd4da4015f053c65_1698920282_8671.png
 

상무위원회(The Commerce Commission)는 전력선에 대한 투자 증가가 뉴질랜드 소비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면밀히 감시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에너지 유통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소비자가 얼마나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이 분야는 투자 기간으로 접어들면서 향후 10년 동안 총 수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규제 당국은 저탄소 경제(Low Carbon Economy)로의 전환에 따라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수익 한도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투자는 향후 10년 동안 총 수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에 더 많은 전기자동차(EV)가 있고, 화석 연료로부터 전환됨에 따라 산업 처리 열에 대한 높은 수요가 계획에 반영될 것이다.


바리 맥와 국장은 규제 당국(Regulator)이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전기 공급 업체인 라인 사업체(Lines Businesses)의 대규모 투자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에게는 잠재적인 가격 충격이 있을 수 있다.


바리 맥와 국장은 준비하고 있는 것은 2025년부터 수입 한도를 재설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송전 회사가 내리는 결정은 미래의 전기 요금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제안된 투자는 신중하고 효율적이며 장기적으로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바리 맥와 국장은 기존 용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수요 측면 관리 및 배터리와 같은 옵션을 완전히 탐색하는 것이 포함될 것이고, 동시에 예상되는 기상 이변의 증가에 대비하고 노후된 시설을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전기 공급 라인 회사의 상당한 투자에 대한 일반적인 필요성이 분명하다며, 네트워크는 운송 및 산업 공정 열의 증가하는 전기화와 새로운 지역 세대의 연결로 인한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성장하고 적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바리 맥와 국장은 상무위원회가 소비자에 대한 잠재적인 가격 충격을 인식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라인 회사가 수익을 회복할 때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소비자가 궁극적으로 그들이 받는 서비스에 대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미래에 수익을 늘리는 것이 필요한 투자 비용을 지불하는 라인 회사의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경고했다. 


상무위원회는 11월 2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확인된 문제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피드백을 구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4년 5월 추가 협의를 위한 결정 초안을 발표하고 2024년 11월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협의 문서 사본은 위원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은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에 마감된다.


소비자와 라인 회사는 12월 15일에 피드백이 마감되면서 협의 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현재 뉴질랜드 배전 사업체에 대한 전기 기본 가격 품질 경로(DPP:The current default price-quality path)는 2025년 3월 31일에 만료되며, 위원회는 2025년 4월 1일부터 적용하기 위해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격 품질 경로를 재설정해야 한다.

마누카우 경찰 “위조 지폐 소지 여성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800 | 2023.11.24
최근 오클랜드에서 위조지폐가 여러 차례 발견된 뒤 수사에 나선 경찰이 2명의 여성 용의자를 붙잡았다.11월 22일(수) 마누카우 경찰에 따르면 푸케코헤 지역에서 … 더보기

초장거리 달리기로 결식 아동 위한 500만불 모금 도전

댓글 0 | 조회 1,119 | 2023.11.24
울트라마라토너이자 자선사업가인 한 농부가 거액을 모금하고자 초장거리 달리기에 도전했다.커리 제이콥스(Curly Jacobs)는 현재 뉴질랜드 남북섬을 종단하는 달… 더보기

멜리사 리, '경제 개발부', '다민족부', '미디어 통신부' 장관

댓글 0 | 조회 3,973 | 2023.11.24
한인 출신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가 차기 정부의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 더보기

럭슨 차기 총리, 연합 정부 세부 사항 발표

댓글 0 | 조회 2,378 | 2023.11.24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사진 출처 : 국민당 페이스북 페이지)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는 금요일에 액트당과 뉴질랜드 퍼스트당과의 연합해 차기 정부를 구성하는… 더보기

Masterton, 지진에 취약한 건물 70채 이상

댓글 0 | 조회 850 | 2023.11.24
▲참고 이미지 : 마스터튼 거리(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마스터튼(Masterton)에는 지진에 취약한 건물 79채가 있으며, 일부 건물은 이르면 2026년까… 더보기

일부 학교와 기관, '폭탄 위협' 이메일받아

댓글 0 | 조회 1,295 | 2023.11.24
11월 23일 목요일, 노스 쇼어의 한 학교는 '폭탄 위협'메일을 받은 후 학교를 폐쇄했다. 이 학교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12개 이상 학교에 위협 메시지가 든 … 더보기

새로운 조력 임종 서비스, 16건의 불만 제기

댓글 0 | 조회 1,569 | 2023.11.24
보건 당국은 조력 임종 서비스( Assisted Dying Service)를 제공할 시설이 부족하고 불치병 환자에 대한 차별 주장을 포함하여 여러 건의 불만 사항… 더보기

오클랜드 주차장 매각 계획, 시의원들 의견 갈려

댓글 0 | 조회 1,650 | 2023.11.23
오클랜드 카운실이 운영하는 다운타운 주차장 매각 계획에 대한 시의원들의 의견이 갈려 향후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명확하지 않다고 RNZ에서 전했다.오클랜드 카운실에… 더보기

풀러스 페리에서 소동 벌인 남성 체포돼

댓글 0 | 조회 1,224 | 2023.11.23
11월 21일 수요일밤,26세 남성이 오클랜드 CBD에서 와이히키 섬(Waiheke Island)으로 떠나려던 페리에 탑승하려고 시도하면서 몸싸움 등 소동을 일으… 더보기

영국 Booths "셀프 계산대 없앤다", 뉴질랜드 슈퍼마켓은?

댓글 0 | 조회 4,428 | 2023.11.23
영국 슈퍼마켓 체인인 부스(Booths)가 셀프 계산대를 없애고 직원이 계산을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발표한 후, 뉴질랜드의 월마트(구 카운트다운)와… 더보기

전직 뉴욕 부동산 개발업자, 문서 위조로 추가 징역형

댓글 0 | 조회 1,417 | 2023.11.23
전직 뉴욕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콜린 데이비드 라쓰는 요트를 타고 뉴질랜드로 향해했으며, 130만 달러에 달하는 세금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투옥되었다고 엔젯 해럴드… 더보기

계란 가격 마침내 하락

댓글 0 | 조회 3,513 | 2023.11.23
계란 생산자들은 가격이 정점에 이르렀고, 2023년 초의 계란 부족이 곧 먼 기억이 될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의 산란계 개체수는 계… 더보기

웰링턴 공항 3일 연속 항공편 결항, '안개와 낮은 구름' 때문

댓글 0 | 조회 1,017 | 2023.11.22
11월 21일 화요일, 수도 웰링턴의 안개로 인해 13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회항하는 등의 영향을 받은 후 이 비행기들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의 일정이 꼬여버렸다… 더보기

해양보호구역에서 가재 밀렵, 기즈번 남성 징역형

댓글 0 | 조회 1,479 | 2023.11.22
해양보호구역에서 가재를 반복적으로 밀렵한 기즈번 남성이 징역형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판사는 그 남성이 고의적인 야간 범죄를 반복했다며, 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더보기

차기 정부 부총리, 연정 회담에서 남은 가장 큰 이슈 중 하나

댓글 0 | 조회 1,503 | 2023.11.22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는 부총리의 역할이 연합 정부를 위한 회담의 마지막 쟁점 중 하나임을 확인했다.국민당의 부대표인 니콜라 윌리스는 앞서 자신이 이 역할을 … 더보기

소매업체 중 57%만 “내년까지 생존할 것으로…”

댓글 0 | 조회 3,185 | 2023.11.21
국내 소매업체 중 절반을 조금 넘는 업체만 앞으로 12개월 동안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최근 ‘뉴질랜드 소매업 협회(Retail … 더보기

콘택트 에너지 요금 잘못 부과 “고객 대부분에게 1불 미만 환불”

댓글 0 | 조회 2,680 | 2023.11.21
국내의 주요 소매 전기 공급업체 중 하나인 ‘콘택트 에너지(Contact Energy)’가 지난 6년간 일부 소비자에게 요금을 잘못 부과한 것으로 확인돼 회사 이… 더보기

올해 GP 양성 과정 등록 지난해보다 25% 증가

댓글 0 | 조회 1,689 | 2023.11.21
올해 ‘가정의(General Practitioners, GP)’가 되고자 관련 과정에 등록한 의대 졸업생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Royal … 더보기

대낮에 망치 들고 환전소 턴 강도 체포

댓글 0 | 조회 2,304 | 2023.11.21
큰 망치를 들고 대낮에 환전소를 턴 강도가 붙잡혔다.사건은 지난 11월 12일(일) 오전 11시경에 오클랜드 시내 뉴린의 그레이트 노스(Great North) 로… 더보기

CHCH 모스크 테러 현장, 재개발 위해 철거

댓글 0 | 조회 1,142 | 2023.11.21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테러 사건의 장소 중 하나인 ‘린우드 모스크(Linwood Mosque)’가 재개발을 위해 사건 발생 4년이 넘어 철거됐다.이곳에서는 지난 … 더보기

숨 막히는 풍광 찾아오는 관광버스 진입 금지한 마을 주민들

댓글 0 | 조회 2,395 | 2023.11.21
뉴질랜드 최고의 전망 중 한 곳에 접근하는 관광버스 진입을 놓고 마을 주민과 관광업체 간 갈등이 일고 있다.지난 6월 남섬 애쉬버턴 시청은 ‘레이크 클리어워터(L… 더보기

한밤중 폭주족 차량 200대 몰린 혹스베이

댓글 0 | 조회 1,418 | 2023.11.21
한밤중에 차량 수백 대가 참가한 도로 레이싱이 벌어져 경찰이 9대의 차량을 압류하고 여러 명을 체포했다.11월 18일(토) 밤에 혹스베이에서 차량 200대를 포함… 더보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 찾는 경찰, 주민 협조 요청

댓글 0 | 조회 1,358 | 2023.11.21
지난주 북섬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교통사고의 범인을 찾는 경찰이 사진 공개와 함께 주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고는 11월 16일(목) 오전 5시 46분쯤에 로… 더보기

승객 줄어든 Air NZ “당분간 국내선 요금 할인 계속할 듯”

댓글 0 | 조회 1,883 | 2023.11.21
한 항공 교통 전문가가 최근 Air NZ가 국내선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앞으로 몇 달간은 계속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Air … 더보기

빈대를 막는 방법

댓글 0 | 조회 3,076 | 2023.11.21
한국에서 빈대(Bed bugs)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온다.최근에 오클랜드에 정박한 크루즈 선박에서 빈대가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