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고, 금 채굴 새 규칙에 대한 피드백 받고 있어

오타고, 금 채굴 새 규칙에 대한 피드백 받고 있어

0 개 1,232 노영례

726172fe9a4ca980e1a8add1f4ce0cfc_1698050401_5671.png
 

남섬 오타고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해 오타고의 귀중한 수로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규칙과 규정이 제안되고 있다. 오타고 카운실에서는 지역 전체에 적용되는 규칙이나 규정과, 오타고의 특정 지역에 특정한 규칙과 규정도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오타고의 호수, 강, 하천을 관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제안된 토지 및 수역 지역 플랜, 여기에 대한 시민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와 연관해서 오타고의 취미로 금광을 채굴하는 사람들은 수로 보호를 목표로 제안된 물 규칙이 비용이 많이 드는 관료주의라며, 새 규칙이 적용되지 않도록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타고 지역 카운실은 토지 및 수역 지역 계획(Developing a Land and Water Regional Plan)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으며, 초안에 대한 지역사회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RNZ에서 전했다.  


여기에는 '모든 흡입 준설 금 채굴에 동의가 필요하다(All duction dredge gold mining will need consent)'는 제안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는 허용된 활동이므로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 


정책 및 기획 관리자인 플뢰르 매튜는 흡입 준설(Suction dredging)이 강바닥을 교란시켰기 때문에 변경 사항이 제안되었으며 유사한 영향을 미치는 활동에도 초안 계획에 따라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 채굴자인 크리스 프리차드는 이러한 평가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다른 애호가들이 변경 사항에 반대하는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모금 GiveALLittle 페이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는 3일 만에 $39,000 이상이 모금되었으며, 이 기부금은 담수 생태학자와 변호사를 고용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프리차드는 많은 관료주의로 인해 금광 채굴 애호가들에게 부담을 주고 시간과 돈도 많이 든다고 지적했다. 


금 채굴자들은 1990년대에 허용된 활동 상태를 위해 적극적으로 로비를 했으며, 값비싼 자원 동의를 정리할 필요 없이 준설 작업이 가능했다고 그는 말했다.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강 전체를 채굴하지 않고 현물 채굴을 했었다. 


금광 채굴자 크리스 프리차드는 전체 강 시스템을 교란하지 않으며 이미 채굴 허가를 받아 규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제방 등을 훼손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타고 카운실의 정책 및 기획 관리자인 플뢰르 매튜스는 흡입 준설이 생태학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로 내 다양한 ​​종의 서식지를 교란하는 것을 포함하여, 부유 미세 퇴적물을 생성하여 기본적으로 강을 흐리고 토착종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플뢰르 매튜스는 대부분 강의 생물종들이 흡입 준설선을 통과하며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공개 회의에서 금 채굴 애호가들과 계획 초안에 대해 이야기해 왔으며 의회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플뢰르 매튜스는 커뮤니티에서 피드백을 찾고 있다며, 육상 및 수역 지역 계획은 모든 물 사용자를 위한 오타고의 중요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플랜을 진행하면서 고려할 몇 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이미 있다고 말했다. 


카운실에서는 변화에 대한 생각이 사람들에게 어렵고 도전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므로 이를 가볍게 여기지 않지만, 지금 이 과정의 요점은 플랜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과 그것이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커뮤니티로부터 듣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타고의 토지 및 수역 지역 플랜(Land and Water Regional Plan) 초안은 11월 6일까지 카운실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양식을 통해 피드백을 제출할 수 있다. 


Click here ▷▶오타고 카운실 피드백 페이지 바로가기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강풍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814 | 2024.02.02
금요일 밤과 토요일,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 강한 돌풍이 예상되며 와카 코타히(Waka Kotahi)는 도로 이용자에게 속도 감소 및 차선 폐쇄 가능성을 예상하라… 더보기

루아페후산 분화구 호수, 온도 서서히 상승 중

댓글 0 | 조회 1,449 | 2024.02.02
루아페후산의 분화구 호수/테와이아모에(Te Wai ā-moe)는 화산 활동이 여전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가열 에피소드에 돌입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2월… 더보기

Lonely Planet, 세계 최고의 NZ 해변 두 곳 선정

댓글 0 | 조회 3,751 | 2024.02.02
Lonely Planet에 따르면 뉴질랜드 해변 두 곳이 올해 세계 최고의 해변 100곳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Lonely Planet은 새로운 여행 가이드북인… 더보기

호주에서 여성 살해한 살인범, 뉴질랜드로 추방

댓글 0 | 조회 3,566 | 2024.02.02
20여년 전 노퍽섬에서 잔혹한 살인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남성이 뉴질랜드로 추방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RNZ에서 전했다.맥닐은 5년 전 시드니 여성 자넬 패튼을 … 더보기

가라만 전 녹색당 의원 “1만 달러 상당 3건의 절도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2,674 | 2024.01.31
절도 혐의로 사임한 전 녹색당 의원인 골리즈 가라만(Golriz Ghahraman, 43)이 매장 두 곳에서 3건의 개별 사건을 통해 약 1만 달러 상당의 의류를… 더보기

“소득에 맞춰 쓰고 저축은 전과 같이”

댓글 0 | 조회 1,945 | 2024.01.31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위기 속에 뉴질랜드 국민들이 소득에 맞춰 돈을 쓰는 한편 저축은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내놓은 자료… 더보기

사우스랜드 “독성 조류 급증한 석호, 바다와 연결한다”

댓글 0 | 조회 1,214 | 2024.01.31
남섬 사우스랜드의 한 ‘석호(Lagoon)’에서 ‘유독성 조류(toxic algae)’가 급속하게 퍼져 석호를 바다와 연결하는 작업이 긴급하게 진행 중이다.이번 … 더보기

타우랑가 도심에 건설 중인 8층 목조건물

댓글 0 | 조회 2,229 | 2024.01.31
북섬 동해안 타우랑가의 도심에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적인 목재 오피스 건물이 건설 중이다.데번포트(Devonport) 로드 90번지에 위치한 건물은 8층짜리로 부… 더보기

정원 장식품 도난당한 이들은 신고를…

댓글 0 | 조회 1,819 | 2024.01.31
헤이스팅스 경찰이 장물로 회수한 많은 숫자의 ‘정원 장식품(gnome)’ 사진을 일반에 공개하고 잃어버린 주인은 신고하라고 요청했다.최근 경찰관들이 이 지역에서 … 더보기

가계 순자산 “6개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댓글 0 | 조회 1,198 | 2024.01.31
지난해 6월 분기까지 6개 분기째 계속 줄어들기만 했던 ‘가계 순자산(household net worth)’이 지난해 9월 분기에 소폭 늘어났다.지난주 발표된 통… 더보기

좌초했던 피오르드랜드 크루즈 다시 운항 시작

댓글 0 | 조회 1,058 | 2024.01.31
지난주 피오르드랜드의 ‘다우트풀 사운드(Doubtful Sound)’에서 좌초했던 크루즈선이 사고 일주일 만에 운항 재개를 허가받았다.사고는 지난 1월 24일 ‘… 더보기

2023년 NZ 수출액 “전년보다 4.5% 감소”

댓글 0 | 조회 998 | 2024.01.31
(도표) 지난 3년간 월별 수출액 변동(단위: 10억 달러)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의 수출액이 그 전해보다 감소했다.1월 29일 통계국은 전년 총수출액이 687… 더보기

학생들 개학 앞두고, '학업 성취도 향상' 집중 조명

댓글 0 | 조회 2,013 | 2024.01.29
학부모와 교사들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며 대대적인 커리큘럼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1월 29일부터 2024년 1학기 텀이 시작되었지만, …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한 달 된 새끼 호랑이 부상

댓글 0 | 조회 1,946 | 2024.01.29
오클랜드 동물원의 수마트라 호랑이 서식지에서 새끼 호랑이 한 마리가 추락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당분간 오클랜드 동물원을 찾은 시민들은 호랑이를 볼 수… 더보기

체링턴 박사, 연구 위해 포르노 사이트 서핑 18개월

댓글 0 | 조회 2,463 | 2024.01.29
학교에서 성교육이 부족해지면서 청소년들은 포르노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래서 제인 체링턴 박사는 포르노를 보고 연구하면서 용감하게 수년간 포르노를 보고 연구하며 … 더보기

네이피어 공원, 남성이 여성 끌고 가 성폭행 시도

댓글 0 | 조회 3,036 | 2024.01.29
일요일밤 네이피어의 앤더슨 파크 근처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고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일요일밤 9시 15분경 그린메도우즈의 요크 … 더보기

건조한 여름, 와이라라파 기업의 도전 과제

댓글 0 | 조회 1,190 | 2024.01.29
와이라라파 지역이 평소보다 더 건조한 여름을 겪고 있기 때문에 농업 및 원예 부문에서는 물 사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1News에서 전했다. 와이라라파는…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모래톱에 좌초한 대형 고래

댓글 0 | 조회 1,635 | 2024.01.29
수백 명의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이 일요일 저녁 모래톱에 좌초된 대형 고래를 지켜보기 위해 섬너(Sumner) 근처 몽크스 베이(Moncks Bay)에 모였다.해안… 더보기

오클랜드 뉴월드 보안요원, 좀도둑 막으려다 칼에 찔려

댓글 0 | 조회 5,660 | 2024.01.28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뉴월드에서 좀도둑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매장을 떠나는 것을 막으려다 보안요원이 칼에 찔린 후 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되었다.경찰은 보안요원이 팔… 더보기

오클랜드 보트 화재, 7명 구조

댓글 0 | 조회 1,812 | 2024.01.28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서 보트에 불이 붙은 후 경찰에 의해 7명이 구조되었다.오후 6시 직전 와이헤케 섬(Waiheke Island)의 오네로아 베이(Ōneroa… 더보기

BoP 쇼핑몰, 보석상 강도 사건으로 사람들 대피

댓글 0 | 조회 2,878 | 2024.01.28
경찰은 토요일 오후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의 한 쇼핑몰 보석상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한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1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경 Ba… 더보기

타카푸나 한 주택, 화염에 휩싸여

댓글 0 | 조회 3,469 | 2024.01.28
1월 27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 타카푸나에 있는 한 주택이 화염에 휩싸였다.소방관들이 출동해 주택 화재를 진압하려고 노력했다.긴급 구조대는 토요일 오후 6시 … 더보기

남섬 웨스트 코스트, 일부 지역 금요일밤 200mm 폭우 쏟아져

댓글 0 | 조회 1,337 | 2024.01.28
남섬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일부 지역에는 밤새 200mm의 비가 내렸고, 더니든 공항 근처 300가구에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가 복구되었다.Met… 더보기

TradeMe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수준 도달했다”

댓글 0 | 조회 4,002 | 2024.01.27
주택 임대료가 사상 최고 수준에 오른 가운데 베이 오브 플렌티가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보다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1월 24일 나온 Trade Me의 ‘주… 더보기

CHCH ‘2030년 영연방게임 유치 논란”

댓글 0 | 조회 1,469 | 2024.01.27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가 2030년 ‘영연방 게임(Commonwealth Games)’ 유치 입찰을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논란이 일고 있다.시의회는 1월 24일(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