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은 오클랜드와 로스앤젤레스 간 주간 항공편을 3회 새로 추가했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인 UA642의 첫 유나이티드 항공편이 월요일 오후 3시 40분에 오클랜드를 출발한다.
이 항공사는 논스톱 서비스를 처음에는 주 3회 운항한 뒤 12월에는 주 4회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는 뉴질랜드에서 항공사의 광범위한 확장 노력의 일부였다.
유나이티드에서는 오클랜드와 로스앤젤레스 간 주간 항공편 3편을 새로 추가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호주, 뉴질랜드, 타히티의 지역 관리자인 팀 월리스는 남태평양 지역 항공사가 크게 성장한 한 해였으며 더 많은 사람들을 자신이 선호하는 목적지로 연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올해 말까지 뉴질랜드에서 COVID-19 팬데믹으로 항공편이 축소되기 전인 2019년에 비해 두 배의 항공편을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에는 유나이티드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미국까지 샌프란시스코까지 주 3회 직항편을 취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