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지난 주말 2023 총선 결과 국민당이 차기 정부를 이끌도록 선거 결과가 나온 이후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Tommy's Real Estate 이사인 팀 클락은 TV 프로그램 Q+A에 출연해, 정부의 변화로 인해 구매자와 투자자들이 분명히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퀸스타운의 소더비 상무이사 마크 해리스는 지난 주 미국과 호주 사람들의 웹사이트 트래픽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마크 해리스는 현재 관심 있는 구매자들에게 너무 많은 약속을 하고 있지 않다며, 분명히 NZ First 리더 윈스턴 피터스가 연합 정부 구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뉴질랜드가 종종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지기 때문에 세계가 격동의 시기를 겪으면서 뉴질랜드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Lowe and Co Realty의 크레이그는 부동산 시장의 열정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보는 것은 좋지만 사회에 좋지 않기 때문에 단기간에 주택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선거 캠페인에서 국민당은 당선되면 외국인 구매자가 2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뉴질랜드 주택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와 호주를 제외한 해외 구매자에게는 15%의 세금이 부과된다. 이는 국민당이 약속한 세금 감면 비용을 지불하는 데 사용되는 수익이다.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경제학자들과 노동당은 국민당의 세금 수익 수치를 비판하고 그 계산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해외 구매자에게 시장 일부를 개방하고 집주인 세금 감면을 재개하는 정책이 주택 가격 인상과 주택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당은 2026년까지 집주인에 대한 이자 공제 세금 규정에 대한 노동당의 변경 사항을 완전히 뒤집겠다고 약속했다. 2021년에 노동당은 집주인이 더 이상 임대 소득에 대한 이자 비용을 상쇄할 수 없도록 이러한 설정을 변경했다.
부동산 코치이자 투자자인 스티브 구디는 노동당의 이자 공제 변경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뉴질랜드의 모든 임대 부동산의 가치가 조금씩 낮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제 이자 공제 제한이 일정 기간에 걸쳐 다시 시행되면서 뉴질랜드의 모든 임대 부동산의 가치가 조금 더 올라갈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국민당의 정책에 대해 스티브 구디는 그것이 좋은 생각인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렌터스 유나이티드(Renters United)의 조디 로저스 회장은 선거 후의 빛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그는 본인이 집주인이라면 손 비비고 있을 것이라며 뒷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이 꽤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임차인이 그 중 단 한 푼도 보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으며 재무부도 그 분석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