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헬리콥터, 3m 파도 피하 바위에서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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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023. 16:09
노영례
뉴질랜드
일요일 아침 오클랜드 서쪽 피하(Piha)에서 3미터 높이의 파도가 치는 가운데 한 남자가 바위에 매달려 있다가 구조 헬리콥터에 의해 구조되었다.
오클랜드 웨스트팩(Auckland Westpac) 구조 헬리콥터 승무원들은 일요일 오전 7시 30분쯤에 사건에 대한 보고를 접수했다.
오클랜드 구조 헬리콥터 트러스트(Auckland Rescue Helicopter Trust) 대변인은 구조 헬리콥터 승무원들은 해상경찰로부터 피하의 수중에서 위험에 빠진 사람의 수색과 구조를 지원하라는 임무를 받았다고 전했다.
구조 헬리콥터는 현장에 도착한 후, 40대 남자가 구명조끼를 입고 3미터 가량의 파도가 치는 가운데 바위에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남자는 윈치로 구출되었고, 부상은 경미했기 때문에 병원으로 이송될 필요는 없었다.
구조 헬리콥터 대변인은 서핑 인명구조팀이 물 속에서 부상을 입지 않은 2명의 구조를 추가로 도왔다고 말했다.
별도의 사건으로 일요일 새벽 3시경 포트 와이카토(Port Waikato )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한 후 오클랜드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Auckland Westpac Rescue Helicopter)가 출동했다.
한 남성이 위독한 상태로 오클랜드 시립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구조 헬리콥터 대변인은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이 타고 있었던 ute는 둑 아래로 300m 추락했고, 그 남자는 차 속에 갇혀 있다가 구조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