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코리아 포스트 제 734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이민 생활, 30년을 골프와 함께한 교민이 있다. 이민 1.5세대, NZPGA 프로로 활동하면서 교민 학생들의 골프 육성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뉴 골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많은 선수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입장과 지도자로서 해야 하는 부분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플렛폼을 만들어 많은 한인 주니어 골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재뉴골프협회 회장, 정석현 프로(NZPGA)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주택시장의 침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주택시장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인 주택 매매량이 4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택가격의 하락세도 계속되면서 평균 집값이 100만달러를 넘었던 많은 오클랜드 지역들이 전보다 구매 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렌트 가격은 침체한 주택시장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고 있다. 침체 국면의 주택시장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요즘 아침과 밤 기온이 차츰 내려가면서 계절이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살다보면 매년 겨울이 되면 집 안을 어떻게 따뜻하게 만들지를 자주 고민에 빠진다. 이 무렵이면 히트 펌프나 오일 히터를 비롯한 각종 난방 장치에 대한 소개와 광고가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창문을 가리는 커튼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조언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겨울을 앞두고 난방과 관련된 커튼의 중요성과 함께 어떤 커튼이 유리한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