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0 개 1,839 노영례

cbc9946dfd7f285ed0c298ca61e2c12a_1717723089_77.png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정 변경을 제안했는데, 이는 시간제 근로자가 더 적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현재 규칙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과 제안된 변경 사항이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는 아래와 같다. 


현재 규칙은 무엇인가?

현재 정규 직원(Full-Time) 뿐만 아니라 시간제 직원(Part-Time)과 임시직 직원(Casual Employees)을 포함한 모든 사람은 한 고용주 아래에서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근무하고 주당 평균 10시간을 일한 경우, 연간 10일의 병가(Sick Leave)를 받을 수 있다. 


그 후 매년 그들은 추가로 10일의 병가(Sick Leave)를 받을 자격이 있다. 공휴일법에 따라 누적될 수 있는 휴가 일수는 20일로 제한되어 있지만 고용주와 직원은 이보다 더 많은 휴가를 협의할 수 있다.


고용 계약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한, 직장을 그만둘 때 병가에 대한 돈이 지급되지는 않다.


아픈 '날(Day)'로 간주되는 것은?

공휴일법은 시간이 아닌 일수를 명시하고 있다.


하루 중 일부만 일하고 아파서 집에 간다면 이는 하루 종일 병가(Sick Leave) 로 간주될 수 있다.


고용주와 직원은 그게 더 낫다면, 병가 자격을 몇 시간 또는 하루 단위로 설명하는 데 동의할 수 있다.


파트타임 근로자의 병가 일수는 왜 동일한가?

고용주 옹호론자들은 이론적으로 주당 하루 10시간 일하는 사람이 현행 규정에 따라 10주치 병가 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뉴질랜드 노조협의회 정책 책임자이자 수석 경제학자인 크레이그 레니는 시간제 근로자들이 더 많은 급여를 받는다고 말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병가는 일반적으로 근무한 시간에 대해서만 지급되므로 파트타임 근로자는 일반적으로 하루 종일 근무하지 않는 경우 더 적은 금액을 받는다. 누군가가 일주일에 하루 일한 경우에도 하루에 대해서만 급여를 받게 된다.


하루에 4시간 일하면 그 4시간 동안만 병가를 받을 수 있고, 일부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8시간이 아니라며 이는 병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에 관한 것이라고 크레이그 레니는 말했다. 그는 질병이 근로자 유형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엇이 제안되고 있나?

직장 관계부의 브룩 반 벨덴 장관은 근무 시간에 비례하여 병가 자격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그녀는 시간제 근로자에 ​​의존하는 작업장은 예상치 못한 인력 부족에 특히 취약하고, 이 문제를 더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협의용 공개 초안에는 직원의 근무 시간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병가를 비례 배분(Pro-Rating Sick Leave)하는 제안된 접근 방식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례(Pro Rata)가 의미하는 것은?

pro-rata는 비례 배분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누군가가 파트타임 임금을 받고 있고 그 급여가 정규직 임금의 일정 비율에 비례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 경우 시간제 근로자가 근무한 시간 또는 일수에 따라 전체 병가 자격의 일정 비율을 받게 된다는 의미일 수 있다.


아르바이트를 두 개 하면 정말 병가를 두 배로 받을 수 있나?

직원의 휴가 자격은 보유한 각 직업에 적용된다. 따라서 두 개의 파트타임 직업이 있는 경우 두 직업 모두에 대해 병가 및 연차 휴가를 받을 수 있다. 


병가는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지급되는 것으로 그날 일했다면 받을 수 있는 급여이다. 따라서 화요일 오전에 한 직장, 화요일 오후에 한 직장에서 일하지만 화요일에 아프면 자격을 충족한다. 


새로운 병가 기준으로 하루 동안 병가를 내고 첫 번째 직업에 대해 해당 일하는 시간에 대한 급여를 받고, 두 번째 직업에 대해서도 병가를 내고 해당 일하는 시간에 대한 급여를 받을 수 있다.

NZ에서 가장 비싼 파이? $50 Crayfish Pie

댓글 0 | 조회 1,705 | 2024.06.10
캔터베리의 한 작은 파이 가게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파이 기록을 세웠다고 RNZ에서 보도했다.Hanmer Springs의 PJ's Pies에서 만든 고급 가재… 더보기

남섬 일부 폭설 경보, 화요일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948 | 2024.06.10
밤새 비바람이 치는 거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월요일에는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었지만 화요일에는 완전히 다를 것으로 예보되었다.심한 강풍과 폭우가 밤새 북섬 대부분… 더보기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댓글 0 | 조회 2,370 | 2024.06.10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시키고 긴 시간 머물면서 일을 한 적이 있는가? 어떤 젊은이들은 카페에서 노트북을 펼치고 과제를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 더보기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1,394 | 2024.06.10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평균 증가율은 비록 최근 몇 달 동안 둔화되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비용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업체가 …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391 | 2024.06.10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찾기 위해 충전소를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전기차 운전자들은 빈 충전기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848 | 2024.06.10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나 발레(the Grand Kyiv Ballet of Ukraine) 무용수 그룹은 관객들에게 국가의 다른 관점을 제공하기 위…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305 | 2024.06.09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한 후 주말에 30시간 추가 근무하는 것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레지던트 의사 협회(the Resident Doctors…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1,660 | 2024.06.09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이에서 나무가 쓰러진 후 충돌 사고가 발생했고, 북쪽 방향 넬슨 스트릿 진출로 이후 구간이 폐쇄 되었다. 공항에서 북쪽으로 향…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436 | 2024.06.08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2040년까지 해안 마을이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역 카운실이 밝혔다. 최근 카운실 회의에서 카이코우라 수…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2,260 | 2024.06.08
83세의 JP(Justice of the peace) 허버트 브루스 아미티지는 북섬 북부 ​​지역에서 필로폰을 제조 및 공급하던 범죄자 집단을 위해 50만 달러 …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어린이 친화적인 장소 찾기

댓글 0 | 조회 1,324 | 2024.06.08
최근 출시된 한 앱은 오클랜드에서의 저렴한 여행을 계획하는 데 드는 시간, 스트레스 및 정신적 부담을 없애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RNZ에서 소개했다.Roam wit… 더보기

토요일, 수천 명의 시위대 오클랜드 집결

댓글 0 | 조회 3,470 | 2024.06.08
정부가 기존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 및 동의 절차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에 반대하기 위해 토요일 수많… 더보기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창고에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2,947 | 2024.06.08
금요일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의 한 창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 긴급 구조대가 급히 출동했다.화재 및 비상(FENZ)은 금요일 오후 7시 45분경에 화재에… 더보기

중부와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806 | 2024.06.08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뉴질랜드 중부 및 남부 지역에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MetService는 강력한 습한 북쪽 기류에 앞서 활발한 전선이 내일과 월요일에…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2호 6월 11일 발행

댓글 0 | 조회 943 | 2024.06.08
오는 6월 11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2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더보기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1,991 | 2024.06.07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727기를 개조한 특이한 주택이 공개됐다.이 집을 만든 이는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리스턴(Leeston)에 사는 농부인 닐(…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2,533 | 2024.06.07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토요타 아쿠아(Toyota Aqua)’를 가진 차주들이 비싼 보험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는 도난사고가 다른 차보다 월…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1,251 | 2024.06.07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요구했던 승객을 태우고 왔던 항공사에 벌금이 떨어졌다.문제가 된 항공사는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인 ‘AirAsia X’로 최…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743 | 2024.06.07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억 달러 적자에서 14억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상당히 줄었다.이처럼 무역 적자가 줄어든 것은 수출이…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901 | 2024.06.07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힐러리(Lady June Hillary) 여사가 6월 1일 오후에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오클랜드 주재 네팔 명예영사인 디네… 더보기
Now

현재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1,840 | 2024.06.07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정 변경을 제안했는데, 이는 시간제 근로자가 더 적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현재 규칙에…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181 | 2024.06.07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교실에 들어오지 말라고 요청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Lower Hutt에 있는 Naenae C…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896 | 2024.06.07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랜드 열차는 이번 주말부터 축소 운행될 예정이다.오클랜드 원 레일(Auckland One Rail)은 취소가 있을 수 있으며 …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753 | 2024.06.07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는 금리 인하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다.ANZ 은행은 공식 현금 금리(OCR) 예측을 변경하여 2025년… 더보기

뉴질랜드 입국 피지인, 경유 비자 필요 없도록...

댓글 0 | 조회 777 | 2024.06.07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프로젝트에 약 2,7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피지인의 경유 비자 필요성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이 발표는 뉴질랜드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