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선사 대웅보전 준공식 가져..

남국선사 대웅보전 준공식 가져..

btriders
0 개 1,216 KoreaPost

오늘 11월10일(일) 쿠메우에 위치한 남국선사에서 신도회 총무를 맡고있는 김용준씨의 사회로 대웅보전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오늘 행사는 남국선사의 오랜 염원이였던 대웅보전 불사 완성을 알리는 매우 뜻깊은 날로 2019년 대규모로 설계가 바꾸게 되면서 시작된 공사가 오늘 준공하게 되었다.



약 300여명이 참석한 대웅보전 준공식에서는 한국에서 온 스님들과 불교신자들을 포함해 교민 및 불교신자들이 참석한 자리로 이날 대웅보전 준공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멜리사 리 장관을 비롯해 김홍기 총영사, 오클랜드 한인회 홍승필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18392_4667.jpg
 


가야금 연주, 남국선사 어린이부 노래 그리고 재뉴 불교합창단의 노래의 식전행사가 있었고  이어 테이프 컷팅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오늘 낙성식에 참석한 스님들 소개를 시작으로 낙성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 소개가 있었다.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18412_9843.jpg
 


이날 준공식 축사에 참석한 멜리사 리 장관은 한국에서 온 신도 및 스님을 환영하며 교민 불교신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불교신자의 마음이 더 넓게 퍼져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오클랜드 분관 김홍기 총영사는 우리의 자비와 보시가 실천되어서 인연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18436_5786.jpg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18452_0757.jpg 


이어서 오클랜드 한인회 그리고 뉴질랜드 한인 총연합회 홍승필 회장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랑과 자비로 공동체를 만들기를 희망하며, 남국선사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였다.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18480_2991.jpg


이어서 남국선사 불교신자들의 마음이 모인 감사패를 회주 수불 큰 스님에게 전달하고 수불 큰 스님의 법문, 그리고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발도르프 무용예술원 원장인 마야 교수의 공연 그리고 기념 촬영으로 본 행사를 마치고 식사들을 나누면서 행사를 종료하였다.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98641_8282.jpg
 

남국선사의 역사는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해로 1994년 4월 17일 불교에 뜻있는 교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 뉴질랜드 한국 불교인회' 발기인 대회가 모태로  1996년 남국정사 건립계획을 발표하였고, 2006년 정식 종교 단체, 자선 Charity기관으로 뉴질랜드 정부에 등록 하였으며, 한국 선불교 수행의 명백을 뉴질랜드에서도 지키고 유지하자는 취지로 사찰명을 남국정사에서 남국선사로 변경하였다.


2019년 3월 불사 설계시작 11월에 기공식을 가졌고, 공사비 약 5백만불의 비용이 들어간 대웅보전 전이 오늘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역대 남국정사 회장으로는 박홍주, 황경호, 박덕권, 심재현, 정재명, 김미자, 김지응,강순필(현재)이 신도회를 이끌고 스님을 모시고 있으며, 역대 주지 스님으로는 지윤스님, 무진스님, 성춘스님, 도암스님, 동진스님, 영산스님, 그리고 현재 법일 스님이 남국선사의 주지 스님으로 재직하고 있다.



오늘 착공한  대웅보전의 디자인은 수선화의 봉우리 모양으로 블랙트리 회사가 설계 시공하였으며, 땅밑에 지하수가 흘려내리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20m되는 파일을140개 밖아 안전성을 유지 하였으며, 봉우리 모양의 재료는 알레스카에서 수입한 측백나무로 이를 연결하면 7.5km가 된다고 한다.


측백나무는 처음에는 노란색을 띄우지만 서서히 회색으로 변해가는데 이는 스님의 옷색깔로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한다.

웨스트 코스트 고속도로 차단, 기업들 우려

댓글 0 | 조회 1,091 | 2024.11.10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남섬 웨스트 코스트 주요 고속도로가 차단되면서 관광객들이 접근하지 못할까 일부 사업체들이 걱정하고 있다.하스트 북쪽에서 발생한… 더보기

당뇨 환자 증가, "전염병 수준"

댓글 0 | 조회 1,519 | 2024.11.10
뉴질랜드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새로운 데이터가 공개되었다. Diabetes New Zealand는 이를 전염병 수준이라고 표현… 더보기
Now

현재 남국선사 대웅보전 준공식 가져..

댓글 0 | 조회 1,217 | 2024.11.10
오늘 11월10일(일) 쿠메우에 위치한 남국선사에서 신도회 총무를 맡고있는 김용준씨의 사회로 대웅보전 준공식이 거행되었다.오늘 행사는 남국선사의 오랜 염원이였던 … 더보기

무료 디지털 시니어 엑스포, 한인 1:1 코칭도~~

댓글 0 | 조회 1,208 | 2024.11.09
11월 10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스쇼어 Eventfinda(구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는 디지털 시니어 기술 엑스포가 열린다. 이 엑스포는… 더보기

다음주 월요일, 남북섬 끝에서 웰링턴까지 항의 행진 시작

댓글 0 | 조회 2,847 | 2024.11.09
다음주인 11월 11일 월요일, 북섬 최북단케이프 레잉아(Cape Reinga)에서 출발하여 11월 19일 웰링턴 국회의사당까지 행진하는 대대적인 마오리 항의 행… 더보기

오클랜드 롱베이 폭행 사건, 3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3,910 | 2024.11.09
금요일밤 오클랜드 노스 쇼어에서 폭행 신고가 접수되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2명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금요일밤 10시 직후, 성명을 통해 사람들… 더보기

오픈 홈 노리는 도둑, 2만 달러 반지 훔쳐가

댓글 0 | 조회 3,667 | 2024.11.09
주택을 시장에 내놓은 후 관심있는 사람들이 주택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오픈 홈에서 2만 달러짜리 반지가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오클랜드 서부와 노스 쇼어 경… 더보기

오클랜드 글렌필드 몰, 주차장 충돌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4,409 | 2024.11.09
11월 8일 금요일, 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글렌필드 쇼핑몰 주차장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하여 한 남자가 사망했다.응급 서비스는 주차장 4층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충돌… 더보기

토요일은 일부 지역 무더위, 일요일엔 남섬 기온 떨어져

댓글 0 | 조회 1,511 | 2024.11.09
최신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 걸쳐 뉴질랜드의 동부 지역에 여름의 기온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에서 발생한 폭염이 타즈만 해를 건너 뉴질랜드로 이동하면서… 더보기

웨스트랜드 주민들, 심각한 기상 경보 "45년만의 큰 비"

댓글 0 | 조회 1,381 | 2024.11.09
남섬 웨스트 코스트 일부 지역은 수십 년 만에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밤을 보냈으며, 비상 관리자들은 상황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주… 더보기

타라나키 강, 유독성 남조류 발견

댓글 0 | 조회 722 | 2024.11.08
유독성 가능성이 있는 시아노박테리아가 타라나키의 네 개의 강에서 발견되었다.이 남조류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오염된 물에 접… 더보기

태양광 발전소 가동 준비, 녹색 폐기물도 쌓여

댓글 0 | 조회 1,044 | 2024.11.08
캔터베리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는 지역 내 전력 공급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지만, 동시에 대규모의 녹색 폐기물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약 80…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12월 1일 박물관 초청 공연

댓글 0 | 조회 995 | 2024.11.08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오는 12월 1일, 오클랜드 박물관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다. 이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Auckla… 더보기

로토루아, 새롭게 개조된 수영장에서 도난과 기물 파손

댓글 0 | 조회 1,619 | 2024.11.08
새롭게 개조된 수영장에서 발생한 도난과 기물 파손으로 인해 포토루아 카운슬이 수천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로토루아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아쿠아틱 센터(Ro… 더보기

오클랜드 철도망, 2026년 1월 말 사이 96일간 완전 폐쇄

댓글 0 | 조회 1,641 | 2024.11.08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부터 2026년 1월 말 사이 기간 중 오클랜드 철도망은 최대 96일간 완전 폐쇄되며, 이는 City Rail Link가 개통되기 전에 업그레…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 새로운 동물 보호소 건설

댓글 0 | 조회 777 | 2024.11.08
남부 오클랜드에 새로운 동물 보호소가 건설되어 오클랜드 카운슬 소유의 다른 세 곳의 시설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오클랜드의 기존 세 곳의 보호소는 지난 회계 연도…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올해 들어 1,100만 달러 갱단 자산 압류했다”

댓글 0 | 조회 1,531 | 2024.11.07
오클랜드 경찰이 올해 들어 갱단으로부터 압류한 자산이 1,100만 달러 상당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11월 7일 정보공개법에 따라 언론이 입수한 내용에 따르면, … 더보기

크루즈선들 “비싸진 뉴질랜드 말고 다른 곳으로…”

댓글 0 | 조회 2,657 | 2024.11.07
뉴질랜드를 찾는 크루즈들이 비용 상승 문제로 다른 곳으로 목적지를 바꿀 수도 있다면서 관련 업계가 우려하고 나섰다.크루즈 산업은 지난 시즌 국내 경제에 13억 달… 더보기

재택근무자 “점점 더 늘어난다”

댓글 0 | 조회 2,002 | 2024.11.07
(도표) 산업 부문별 재택 근무자 비율(단위: %)재택근무자가 전 분기보다 늘어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11월 6일 통계국이 공개한 자료를 … 더보기

유독성 식물 Sea spurge, "발견하면 사진 찍어 신고하라"

댓글 0 | 조회 2,538 | 2024.11.07
바다를 침식하고 해변에 정착한 유독성 식물 시스퍼지(Sea spurge)가 뉴질랜드 해안가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제거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 식물을 발견한 사람… 더보기

글렌필드 도서관, 무료 4D 프레임 클래스

댓글 0 | 조회 1,279 | 2024.11.07
오클랜드 도서관에서 하는 많은 프로그램 중 7세부터 12세까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실이 있다는 소식이다.글렌필드 도서관에서 한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무… 더보기

럭슨 총리, 미국 대선 트럼프 승리 축하

댓글 0 | 조회 932 | 2024.11.06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2024 미국 대선 결과 당선이 확실시 된 트럼프의 승리를 축하했다.럭슨 총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뉴질랜드의 가장 중요한 파트… 더보기

‘축복 범죄’ 저지른 3인조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2,790 | 2024.11.06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출국하려던 3명의 중국인이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됐다.11월 5일 오클랜드 공항에서 거액의 현금을 가진 3명의 중국인이 체포됐는데, 경찰은 … 더보기

실업률 4년 만에 최고인 4.8%로 상승

댓글 0 | 조회 1,706 | 2024.11.06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거의 4년 만에 최고치를 오른 가운데 기업은 직원 줄이기에 나서고 있으며 구직 활동을 중단한 이들도 늘어났다.11월 6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 더보기

오클랜드 모스크 방화 용의자로 19세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1,141 | 2024.11.06
오클랜드 모스크의 방화 혐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1월 6일 아침에 와이테마타 경찰서의 수사 관계자는 전날 발생한 모스크 방화 사건과 관련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