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머무르라', 파파쿠라 고철 야드에서 대형 화재 발생

'실내에 머무르라', 파파쿠라 고철 야드에서 대형 화재 발생

0 개 1,554 노영례

a4b8ddf6e61dbfa32ec9e6e6f62a3b2d_1741161721_9336.jpg
 

남부 오클랜드에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파파쿠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실내에 머물라는 뉴질랜드 소방 비상당국(FENZ)의 지시를 받았다.


화재는 통제되었지만 완전히 진압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연기에 대한 경고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번 화재는 파파쿠라의 후누아 로드(Hunua Road)에 위치한 글로벌 메탈 솔루션스(Global Metal Solutions)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소방 비상당국(FENZ)에 따르면, 해당 금속 재활용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후 4시 30분경 신고되었다.


현재까지도 소방차 15대가 투입되어 있으며, 이 중 고가 사다리차 3대도 포함되어 있다.


 


FENZ 대변인은 수요일 오후 5시 55분, 연기가 광범위하게 퍼짐에 따라 비상 모바일 경고를 발령했다며, 특히 후누아 로드 동쪽 지역에 연기 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연기가 퍼진 지역의 주민들은 문과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러 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FENZ의 크리스 델포스 보조 지휘관은 초기 대응에 나섰던 소방대원들은 현재 교대 중이라며, 안전하게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기는 20km 떨어진 이스트 타마키(East Tamaki)에서도 보일 정도로 퍼져 있으며, 화재 인근의 레드 힐(Red Hill) 지역에서는 짙은 연기와 강한 타는 냄새가 감지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오클랜드 시티 병원, 패혈증으로 사망한 남성

댓글 0 | 조회 1,863 | 2025.03.10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서 치료 지연으로 인해 한 환자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그의 딸이 상태 악화를 우려하며 의료진에 여러 차례 알렸음에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더보기

해밀턴 한 초등학교, 락다운 후 해제

댓글 0 | 조회 1,383 | 2025.03.10
해밀턴의 한 초등학교가 경찰의 인근 지역 수색으로 인해 락다운 조치에 들어갔다가 해제되었다.경찰은 월요일 오전 프랭크턴(Frankton) 지역에서 사전 계획된 작… 더보기

'최악의 주택', 세입자 퇴거시킨 집주인들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2,225 | 2025.03.10
오클랜드의 세입자 두 명이 주택 상태에 대해 항의했다가, 집주인으로부터 불법적으로 퇴거당한 후 보상을 받게 되었다. 이들은 하수 처리를 위해 부엌 바닥에 구멍을 … 더보기

오클랜드, 노숙자 급증

댓글 0 | 조회 2,585 | 2025.03.10
노숙자가 급증함에 따라 오클랜드 카운슬 커뮤니티 위원회가 정부에 도와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오클랜드 카운슬의 커뮤니티 위원회에 따르면, 시내 거리에서 잠을 … 더보기

HPV 백신 프로그램, 암 예방에 효과적 – 연구 결과

댓글 0 | 조회 781 | 2025.03.10
한 연구에 따르면, 전국적인 HPV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데 들어간 비용과 노력이 "충분한 가치가 있었으며", HPV 관련 암 발생률에 뚜렷한 영향을 미… 더보기

뉴질랜드인 절반, "지난 1년간 도로 분노 심화되었다"

댓글 0 | 조회 1,512 | 2025.03.10
학생들이 개학하고 직장인들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이른바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이 도로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로 분노(로드 레이지)가 뉴질… 더보기

웰링턴, 버스와 차량 충돌로 주요 도로 차단

댓글 0 | 조회 465 | 2025.03.10
웰링턴 북쪽 헛 로드(Hutt Road) 근처에서 버스와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월요일 오전 10시 20분에 응급 서비스가 현장으로 출동했다.경찰… 더보기

보건부, 위원회 재구성...더 많은 수술 민간에 위탁

댓글 0 | 조회 1,717 | 2025.03.08
정부는 지난해 레스터 레비가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해체되었던 보건위원회를 다시 구성하고, 선택적 수술(elective surgery)을 민간 부문에 더 많이 위… 더보기

90마일 비치 낚시 대회, 강태공들로 북적

댓글 0 | 조회 2,219 | 2025.03.08
뉴질랜드 최북단의 대표적인 해변인 나인티 마일 비치(90 Mile Beach)에서는 이번 주 내내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더보기

노스랜드와 와이카토 가뭄 선포, 일부 농장은 하루 한 번만 착유

댓글 0 | 조회 1,181 | 2025.03.08
노스랜드 농부들은 정부의 '가뭄 선포'를 환영하며, 일부 지역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전했다.3월 7일 금요일, 농업부 토드 맥클레이 장관은 노스랜드, 와이카토, 호… 더보기

웰링턴 4.3 지진, ‘강한 충격’ 수도 강타

댓글 0 | 조회 1,960 | 2025.03.08
토요일 아침, 웰링턴 주민들이 4.3 지진의 흔들림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지오넷(GeoNet)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웰링턴 남서쪽 5km 지점에서 오전 7시 … 더보기

여객 철도 시위대 재판, 월요일에 심의 재개

댓글 0 | 조회 497 | 2025.03.08
여객 철도 복원(Restore Passenger Rail)을 요구한 시위대의 재판에서, 이틀간의 심의 끝에 배심원단은 평결을 내리지 못한 채 주말 동안 휴정에 들… 더보기

학생에게 화상을 입힌 급식, 부적절한 방식으로 재가열

댓글 0 | 조회 1,568 | 2025.03.08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의 한 부교장은 학교 급식이 너무 뜨거운 상태로 도착해, 직원들이 이를 다룰 때 고무 정원용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경찰, 도로에 스파이크 실수로 떨어뜨려...차량 타이어 펑크

댓글 0 | 조회 1,327 | 2025.03.08
오클랜드의 한 고속도로에서 경찰이 실수로 도로 스파이크를 떨어뜨려 지나가던 차량 7대의 타이어가 펑크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금요일 새벽 3시 30분경 … 더보기

불 피우기 금지령에도 노스랜드에서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676 | 2025.03.08
소방관들이 카이코헤(Kaikohe) 남쪽의 풀과 덤불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화재로 인해 건물 한 채가 파괴되었다.약 50명의 소방…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80호 3월 11일 발행

댓글 0 | 조회 706 | 2025.03.07
오는 3월 11일 코리아 포스트 제 780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 더보기

2월 부동산 가치, 완만한 성장

댓글 0 | 조회 1,114 | 2025.03.07
뉴질랜드의 부동산 가치는 지난달 0.3% 상승했으며, 2025년에도 완만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코어로직(CoreLogic)이 발표했다.최신 데이터는 … 더보기

목요일 아침, 노스 캔터베리 5.1 지진

댓글 0 | 조회 993 | 2025.03.07
3월 6일 목요일 아침, 노스 캔터베리(North Canterbury) 지역에서 5.1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은 오전 6시 45분에 발생했으며, 진앙은 컬버든(Cu… 더보기

그렉 포란, 에어 뉴질랜드 CEO 사임

댓글 0 | 조회 1,216 | 2025.03.07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의 최고경영자 그렉 포란이 사임을 발표했다.에어 뉴질랜드 회사 측은 그가 오는 10월 20일 항공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 더보기

창문 깨지는 사고 지속, 왕가레이 버스 노선 변경

댓글 0 | 조회 1,507 | 2025.03.07
노스랜드 왕가레이(Whangārei)의 한 버스 노선이 지속적인 돌 던지기 사고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임시 변경되었다.노스랜드 지역 카운슬(Northland R… 더보기

오클랜드, 강도 등 혐의 남성 공개 수배

댓글 0 | 조회 1,177 | 2025.03.07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된 한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25세의 라위리 케이브는 카운티스 마누카우(Counties Manukau) 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 더보기

추방 위기의 통가 가족, 이민부 장관에게 호소

댓글 0 | 조회 958 | 2025.03.06
큰아들이 심각한 병을 앓고 있는 한 통가 가족이 추방 명령에 직면해 절망에 빠졌다고 호소하고 있다.티나와 타푸나 베아일라 부부는 지난달 말 추방 명령을 받았다. … 더보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 X, 판사의 삭제 명령 '거부'

댓글 0 | 조회 451 | 2025.03.06
과거 트위터로 알려졌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가 금지된 정보를 포함한 두 개의 게시물을 삭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다고 1News가 보도했다.1New… 더보기

사이클론 앨프레드 접근, 퀸즐랜드의 뉴질랜드인들 급히 귀국

댓글 0 | 조회 3,280 | 2025.03.05
호주의 퀸즐랜드에 머물고 있는 뉴질랜드인들이 다가오는 열대성 사이클론 앨프레드를 대비해 대피하거나 귀국 항공편을 변경하며 서둘러 떠나고 있다는 소식이다..브리즈번… 더보기

블루브리지 페리, 예인선의 도움으로 부두에 접안

댓글 0 | 조회 594 | 2025.03.05
쿡 해협을 운항하는 블루브리지(Bluebridge) 페리 코네마라(Connemara) 호가 수요일 저녁 웰링턴에서 예인선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접안했다.블루브리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