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호주 시험관 아기 2만 명 이상, 성공률 증가

뉴질랜드와 호주 시험관 아기 2만 명 이상, 성공률 증가

0 개 1,259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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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호주에서의 시험관 아기(IVF) 성공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TVNZ에서 전했다.


시험관 시술으로 태어난 15개월 된 미아(Mia)의 엄마 알브리는 시험관 시술(IVF: In vitro fertilization)을 선뜻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미아처럼 예쁜 아기를 얻는다면곧바로 다시 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브리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불임으로 몇 년 동안 노력했지만 임신에 성공하지 못했고, 그래서 많은 테스트를 수행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IVF 경로를 따르기로 결정했고 정말 운이 좋았고 첫 번째 라운드에 미아(Mia)가 들어섰다.


그녀의 행운은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반영되어 있는데, 이 연구에서는 여성 3명 중 1명이 첫 번째 IVF 주기에서 아기를 갖는 데 성공했다.


또한 3주기의 치료 후에 최소 53.6%의 여성이 출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보조 생식 기술(ART) 보고서에 나온 완전한 데이터가 있는 가장 최근 2021년의 수치이다.


보고서 작성자인 챔버스 교수는 이것은 기술과 임상 치료의 결합이며 IVF에 대해 더 많은 환자가 인식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불임에 대한 주류 의료 개입으로 더 일찍 도움을 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 ART를 통한 출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아기는 20,000명 이상으로 2020년보다 12% 증가했다.


또한 난자를 냉동한 여성의 수가 61.5% 급증하고 냉동 배아의 성공률이 더 높아졌다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Repromed Medical Director인 굽타는 불임 치료를 원하는 커플이나 고객의 수가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의 발전도 보았고 배아를 동결시키는 방법인 유리화(Vitrification)는 배아의 생존율을 높여준다며 배아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 정상 출산 가능성을 거의 두 배로 높인다고 전했다.


굽타는 공적 자금을 지원받는 IVF의 대기자 명단이 1~2년 남아 있지만 개인 치료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COVID-19 팬데믹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굽타는 교육과 인식 때문일 수도 있다며 여성의 나이는 출산 능력에 중요하지만 남성의 나이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서 남성 불임이 3주기 중 1주기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74%는 설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챔버스 교수는 원인이 무엇인지 완전히 알지 못하지만 정자의 질과 양에 영향을 미치는 플라스틱 및 기타 생활 방식 요인과 같은 환경의 파괴 요인과 같은 것들이 불임의 많은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알버리는 IVF 아기의 엄마가 된 이후 비슷한 여정을 겪은 다른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녀는 과학이 발전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할 것이고 그래서 그러한 인식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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