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와 과일 재배자들은 날씨가 더 건조해지는 '엘니뇨'를 환영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뉴질랜드 기상당국인 NIWA(The National Institute of Water and Atmospheric Research)는 이번 주에 엘니뇨가 공식적으로 도래했다고 선언했다. 엘니뇨(El Niño)로 더욱 빈번하고 건조한 서풍이 불 수 있지만 가뭄의 위험도 높아진다.
전국에 걸쳐 농산물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LeaderBrand의 CEO인 리차드는 많은 비가 내린 후 엘니뇨(El Niño) 도래가 선언되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그런 기후 패턴에 들어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8월은 18개월 만에 가장 건조한 달이었다고 말했다.
리차드는 이미 가뭄이 시작된 줄 알았다며, 엘니뇨가 가뭄의 위험을 가져왔지만 홍수보다 관리하기가 더 쉽다고 말했다.
그는 건조한 날씨가 재배자들이 파종을 계속하고 소비자의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차드는 건조하고 안정된 날씨가 보이면 사람들은 식목 프로그램을 제 시간에 완료하고 재배 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시장에서 훨씬 더 나은 공급을 볼 수 있고 가격 책정에 훨씬 더 많은 가치 구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건조한 계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NIWA는 앞으로 3개월 동안 뉴질랜드에서 기온이 급격한 기온 변화를 겪게 될 것이며, 계절에 맞지 않는 따뜻함과 급격한 변화로 추운 남풍이 엎치락뒤치락 혼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