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공급 부족, 호주산으로 칩 만들어야...

고구마 공급 부족, 호주산으로 칩 만들어야...

0 개 1,585 노영례
넬슨에 있는 칩(Chip)을 만드는 회사는 뉴질랜드산 고구마(kūmara) 공급 부족으로 인해 호주산 고구마를 사용해야 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Proper Crisps Kumara Chips 는 뉴질랜드산 고구마를 사용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왔으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호주산 고구마를 사용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렸다.

2월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해 노스랜드의 쿠마라 농작물이 황폐화되어 공급 부족이 발생했다.

Proper Crisps는 일반적으로 고구마 칩을 만들면서 노스랜드 지역에서 쿠마라를 공급받았지만, 현재는 키위 농부들과 협력해 고구마 재배가 정상적으로 되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호주산 고구마를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 대변인 던컨은 Proper Crisps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작년에 호주 빅토리아 주의 야라 밸리(Yarra Valley)에 공장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 공장에서는 고구마 부족 문제에 직면하기 전에는 뉴질랜드산 농작물과 호주 현지 농작물 재료를 같이 사용했다.

던컨은 kūmara 제품의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뉴질랜드 로컬 공급업체와 협력했지만 이번 달에 공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변경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번의 야라에 있는 공장에서는 만드는 프로퍼 크리스프를 뉴질랜드인과 호주인 모두에게 공급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에 뉴질랜드의 고구마 공급이 재개되면 넬슨 공장에서 다시 칩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9년 동안 Crisps kūmara를 만드는 고구마를 공급해왔던 Kaipara Kūmara의 안트는 지난 사이클론 가브리엘 때의 홍수로 인해 작물의 99%를 잃었다고 말했다.

안트는 다음 시즌에 고구마를 제대로 공급할 수 있을 때까지 Proper Crisps에 호주산 고구마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조치로 생각된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되는 파트너십과 다음 시즌을 약속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트는 지난 50년간 쿠마라를 수확해왔는데 올해의 날씨는 지금까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었으며 홍수 이후 평소의 고구마 8,000톤 생산량이 1,500톤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NZ Ski “안전사고로 수십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194 | 2023.10.10
퀸스타운의 코로넷 피크(Coronet Peak) 스키장 운영회사에 안전사고 책임을 물어 벌금과 배상금으로 57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선고가 내려졌다.사고는 2019… 더보기

사우스랜드 와이아우강에서 20세 남성 익사

댓글 0 | 조회 924 | 2023.10.10
사우스랜드의 한 강에서 20세 남성이 강물에 휩쓸렸다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건은 10월 10일(화) 오후에 사우스랜드의 와이아우(Waiau)강에서 발생했는데… 더보기

매시 대학, 5천만 달러 손실 예상

댓글 0 | 조회 3,169 | 2023.10.09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은 올해 5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지만 어떻게 재정적 어려움에 소상하게 빠졌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RNZ에… 더보기

북섬 사우스 와이라라파 도로, 서서히 바다 속으로...

댓글 0 | 조회 1,932 | 2023.10.09
사우스 와이라라파(South Wairarapa) 도로가 천천히 바다로 떨어지고 있으며, 이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완전히 고립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 더보기

국민당, "속도 제한 높이겠다"

댓글 0 | 조회 2,211 | 2023.10.09
국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정부를 구성하게 된다면, 도로 안전뿐만 아니라 경제적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며 고속도로의 낮은 속도 제한을 폐지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 더보기

캔터베리 오푸하 호수 댐, 물 부족 통보

댓글 0 | 조회 1,215 | 2023.10.09
캔터베리 지역사회는 여름을 앞두고 인기 있는 호수의 수위를 보존하기 위해 조기 조치를 취하고 있다. 남섬 Fairlie 근처의 오푸하(Opuha) 댐은 눈이 녹는… 더보기

오타고 대학 '오리, 장어 입회식', SPCA "혐오스럽다"

댓글 0 | 조회 2,507 | 2023.10.09
SPCA는 더니든의 학생들이 평범한 입회식의 일환으로 오리의 다리를 물어뜯고 살아있는 장어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는 보도를 받고 이를 비난했다. 오타고 대학은 학생… 더보기

정신건강 전문가, 태아 보호 위해 '초가공식품세' 도입 촉구

댓글 0 | 조회 1,724 | 2023.10.08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태아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초가공식품에 대한 세금(Ultra-processed Food Tax)을 요구하고 있다.오타고 대학 정신과 교수… 더보기

9월 중순부터 실종된 오클랜드 남성, 가족들 우려

댓글 0 | 조회 2,369 | 2023.10.08
경찰은 2주 넘게 실종된 오클랜드 남성을 찾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크레이그 맥도월(55세)은 9월 중순 가족이 마지막으로 목격했으며… 더보기

구조 헬리콥터, 3m 파도 피하 바위에서 남성 구조

댓글 0 | 조회 1,872 | 2023.10.08
일요일 아침 오클랜드 서쪽 피하(Piha)에서 3미터 높이의 파도가 치는 가운데 한 남자가 바위에 매달려 있다가 구조 헬리콥터에 의해 구조되었다.오클랜드 웨스트팩…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천둥 번개 동반한 폭우 주의보

댓글 0 | 조회 1,718 | 2023.10.08
일요일 오후 북섬 대부분 지역에 심한 뇌우 주의보가 내려졌다.곳에 따라 우박이 내릴 수도 있다.MetService는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 와이카토, 와이토모… 더보기

파파모아 주민, 쓰나미 발생 시 도보로 SH2 건너야 할 수도

댓글 0 | 조회 2,754 | 2023.10.07
Bay of Plenty Civil Defense는 새롭고 단순화된 쓰나미 대피 지도를 발표했지만, Papamoa 주민들의 경우 안전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더보기

정부가 주택 개발자 구제, 주택 구매자들 안도감 느껴

댓글 0 | 조회 3,125 | 2023.10.07
정부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주택 개발업체와 비밀리에 협상을 진행해 왔다.이 개발회사에서 공급할 예정인 주택을 구입하기로 했던 사람들은 그동안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 더보기

홍역 감염자 방문했던 장소 공개

댓글 0 | 조회 2,740 | 2023.10.07
Te Whatu Ora(보건부:Health New Zealand)는 최근 홍역 감염자가 방문했던 관심 장소를 공개했다.홍역에 걸린 노스랜드 학생이 웰링턴의 Sco… 더보기

원트리힐 새 게이트 문, 심각한 손상 입어

댓글 0 | 조회 3,304 | 2023.10.07
오클랜드 마누카우 로드(Manukau Road)의 마웅가키에키(Maungakiekie)/원트리힐(One Tree Hill) 입구에 새로 설치된 자동문이 심각한 피… 더보기

'전기 스키부츠워머' 퀸스타운 공항 폭탄 위협의 원인

댓글 0 | 조회 1,651 | 2023.10.07
10월 6일 금요일 오전, 퀸스타운 공항에서는 폭탄 위협으로 인해 공항 터미널 내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였고 경찰과 폭탄처리 전문팀이 투입되는 일이 있었다.검색대… 더보기

오클랜드 폐수 유출 상태 지속, 수영 금지

댓글 0 | 조회 1,777 | 2023.10.07
오클랜드에서 메인 하수관이 무너지면서 커다란 싱크홀이 생겨 와이테마타 항구로 엄청난 양의 폐수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와이테마타 하버의 해변 물 속에 들어… 더보기

꼬리에 줄 엉켜 익사할 뻔한 어린 돌고래 살린 경찰관

댓글 0 | 조회 1,293 | 2023.10.06
휴가 중이던 오클랜드 고속도로 순찰대 경찰관이 줄에 묶인 어린 돌고래를 살렸다.최근 조니 캠벨(Jonny Campbell) 경관이 가족과 휴가를 보내던 중 문제가… 더보기

사우스 캔터베리 “차량 단독 사고로 2명 사망하고 한 명은 중상”

댓글 0 | 조회 1,172 | 2023.10.06
남섬 사우스 캔터베리에서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사고는 10월 5일(목) 정오가 되기 전에 티마루(Timaru) 북쪽 도시인 테무… 더보기

1년간 소매업체 중 92% 범죄 피해, 연간 26억불 손해봐

댓글 0 | 조회 1,336 | 2023.10.06
국내 소매업체 중 92%가 올해 8월까지의 지난 1년 동안에 ‘어떤 형태로든(some form)’ 범죄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결과는 10월 4일(… 더보기

세계 유명 여행잡지 “5번째 관광 목적지로 NZ 선정”

댓글 0 | 조회 1,868 | 2023.10.06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콘데 나스트(Condé Nast)’의 여행 부문에서 전 세계 여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행지 설문조사에서 뉴질랜드가 5위를 차지했다.10월… 더보기

2023 선거, EasyVote 카드 없어도 투표 가능

댓글 0 | 조회 2,214 | 2023.10.06
2023 선거(2023 General Election), 어떻게 참여하면 될까?2023 General Election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vote.nz/202…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COVID-19 크레딧 만료일 2년 연장

댓글 0 | 조회 1,402 | 2023.10.06
에어뉴질랜드는 COVID-19 영향으로 발급된 크레딧의 만료일을 2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이 항공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리차드 톰슨은 이제 COVID-19 … 더보기

퀸스타운 공항, '폭탄 경보'로 대피

댓글 0 | 조회 1,229 | 2023.10.06
퀸스타운 공항은 '폭탄 위협 가능성'으로 인해 오늘 아침 대피령이 내려졌다.공항 측은 성명을 통해 잠재적인 위협에 대응해 오전 8시 40분경 대피했다고 밝혔다.경… 더보기

10대 학생 그룹, 초기 임금 폐지 청원 시작

댓글 0 | 조회 1,474 | 2023.10.06
크라이스트처치의 13학년 5명으로 구성된 그룹이 초기 임금(the Starting-out Wage)을 폐지하려고 하고 있다.스스로를 '초기 임금 없음(No St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