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IRIM(Lower North Island Rail Integrated Mobil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부는 지난 4월 와이라파(Wairarapa)와 마나와투(Manawatū) 철도 노선을 위한 열차와 관련 인프라를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레이터 웰링턴 의장인 다란 폰터는 새로운 열차와 기반 시설은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와 마나와투(Manawatū) 라인의 웰링턴 간 서비스를 4배로 늘리고, 마스터턴과 수도 웰링턴의 와이라라파(Wairarapa) 라인의 피크 서비스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런 폰터 의장은 웰링턴이 Waikanae와 Upper Hutt까지 전기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며, 새로운 하이브리드 열차는 배터리로 Palmerston North와 Masterton까지 운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디젤 기관차를 효과적으로 교체할 것이며, 웰링턴에서 구매하는 하이브리드 열차가 아마도 남반구 최초일 것이라고 전했다.
다란 폰터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열차에는 편안한 좌석, 에어컨, 난방 시설, 선내 화장실 및 실시간 정보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기능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열차는 2028/2029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웰링턴의 하이브리드 열차 구매 계획에 대한 언급은 이미 지난 5월에 정부에서 나온바 있다.
당시 건설부 장관은 정부에서 뉴질랜드의 교통 시스템을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업그레이드하고 있고, 철도는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이며 장거리 통근자를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데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열차는 1970년대부터 유효 수명이 끝난 현재 차량을 대체할 것이며, 새로운 차량은 추가 통근자를 유치할 급행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열차 구입 외에도 승객 및 화물 서비스의 통로 용량과 탄력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선에서 관련 네트워크 개선도 수행될 예정이며, 현대적인 접근성 및 편의 시설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역도 새롭게 단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에 공동 자금을 지원하고 철도 선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계획은 마나와투(Manawatu) 또는 와이라라파(Wairarapa)에서 웰링턴 안팎으로 여행하거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중 교통 연결을 강화할 것이고, 이러한 철도를 따라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가 전체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정부에서는 말했다.
또한 새 열차는 전선, 배터리, 연료를 조합하여 운행하여 탄소 배출을 낮추고 뉴질랜드가 불안정한 국제 에너지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