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토요일,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빠른 영주권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이민자들의 그린 리스트(Green List)에 17개 역할이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뉴질랜드 이민 환경의 재조정에는 리커버리 비자 연장, 계절 근로자 19,500명, 새벽 습격 스타일 추방 제한 등이 포함될 것이다. 정부는 또한 건설 및 인프라 분야의 고용주가 일반 취업 비자가 허용하는 것보다 낮은 임금으로 이민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년 후 영주권 신청 가능, 그린 리스트(Green List) 비자
2024년부터 IT, 엔지니어링, 자동차 산업의 고용주는 뉴질랜드 근로자를 찾을 수 없는 역할에 대해 그린 리스트 비자(Green List Visa)를 제공할 수 있다.
항공기 엔지니어, 해군 설계사, 용접공, 패널 비터 및 기타 엔지니어링 역할을 포함하여 17개의 역할이 Green List에 추가되었다.
더 많은 프로젝트가 임박함에 따라 인프라 부문이 인력 격차를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아직 격차가 많고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기술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민부 장관은 말했다.
고용주가 공인 고용주 취업 비자보다 낮은 임금으로 이민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건설 및 인프라 부문 협약에도 더 많은 역할이 추가되었다. 여기에는 시추공 조수, 토공 노동자 및 도로 교통 관제사가 포함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변경 사항은 7월에 발표된 독립적인 검토의 권장 사항을 따라 이루어졌으며, 앤드류 리틀 이민부 장관은 5가지 권고 사항 중 4가지가 즉시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근무 시간 외 불법 이민자 단속, 영장 필요
불법 이민자 적발 시 새벽 단속 때와 마찬가지로 근무 시간 외 준수 방문에 대한 기준을 명시하도록 정부에 촉구한 다섯 번째 안은 출입국관리법 개정이 필요하므로 의회에서 해결해야 한다.
태평양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새벽 기습 방문에 대한 개선책으로 근무 시간 외 단속 방문에 대해서는 사법 영장을 요구하는 것으로 발표되었고, 뉴질랜드 이민국은 영장이 있는 한 정규 시간 외에 강제 추방을 집행할 수 있다.
앤드류 리틀 이민부 장관은 내각에서 근무 시간 외 규정 준수 활동에 대해 사법 영장을 요구하도록 법을 개정하는 정책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근무 시간 외 집행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불법 이민을 단속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며, 영장을 받아 시간외 집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절 근로자, 19,500명으로 증가
계절 근로자는 19,000명에서 19,500명으로 500명 증가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보다 훨씬 적은 증가폭이다.
앤드류 리틀 이민부 장관은 작년에 계절 노동자 비자 한도가 15,000명에서 19,000명으로 증가폭이 상당히 컸지만, 올해 초 기상 이변으로 인해 전국 일부 지역에서 많은 농작물이 전멸했기 때문에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적절한 증가 500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리커버리 비자(Recovery Visa), 장기 비자 전환 위해 3개월 추가 시간 주어져
리커버리 비자(Recovery Visa) 소지자에게 장기 비자로 전환할 수 있는 3개월의 추가 시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앤드류 리틀은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 카테고리가 이제 새롭게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민부 장관은 리커버리 비자(Recovery Visa)는 오클랜드 홍수와 사이클론 가브리엘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었고, 이제 정부의 초점은 현재 진행 중인 복구를 지원하고 미래의 극한 기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인력을 구축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토요일 이민부 발표가 나온 후, 뉴질랜드로 이주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일 수 있다고 Insider 매체에서는 보도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지속적인 기술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패널 비터, 용접공, IT 관리자를 포함한 17개의 새로운 역할을 추가하여 이민 그린 리스트(Green List)를 확대하고 있다. 이 그린 리스트(Green List)를 통해 고용주는 현지인을 채용할 수 없는 경우 전문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직원에게는 빠른 영주권 신청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
뉴질랜드 이민 장관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은 성명을 통해 항공 엔지니어, 교정관, 차량 도장공, 해군 설계사 등이 포함된 새로운 직업 추가로 더 많은 산업에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부터 ICT, 자동차,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뉴질랜드 근로자를 찾을 수 없을 때 전문 기술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경우 그린 리스트 비자 옵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국경이 외국인들에게 폐쇄되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뉴질랜드가 기술 부족에 직면하면서 그린 리스트에 있는 일자리 수가 계속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을 활용하려는 사람은 특정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정부 웹사이트에는 필요한 자격, 등록 또는 경험이 있다면 즉시 또는 2년 동안 근무한 후에 영주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번 조치는 뉴질랜드가 팬데믹 이후 경제 활성화를 모색함에 따라 새로운 이민 정책 패키지의 일환으로 나온 것이다. 앤드류 리틀 이민부 장관은 뉴질랜드 이민 시스템은 복잡하며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기업이 격차를 메우도록 지원하며 강력한 지역 사회를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