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남섬 폭우에 이어 토요일엔 북섬에 비

기상청, 남섬 폭우에 이어 토요일엔 북섬에 비

0 개 2,638 노영례

남섬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9월 22일 금요일 오전 7시 기상 업데이트를 통해 북섬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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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금요일 오전 8시 기준, 기상 경보 (출처, Metservice) 


기즈번, 혹스베이, 와이라라파, 황가누이, 마나와투

대부분 기즈번, 혹스베이, 와이라라파지역은 괜찮은 날씨를 보이지만, 왕가누이(Whanganui)와 마나와투(Manawatu)에는 흐린 날씨가 시작된다.


북섬의 나머지 부분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씩 소나기가 내린다.


말보로와 넬슨에는 금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 예보되었다.


불러와 북부 웨스트랜드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금요일 오후에는 폭우로 바뀔 것이다.


서던웨스트랜드와 피오르드랜드

피오르드랜드 지역은 날씨가 안정적으로 되고 있지만, 금요일 오후와 저녁부터 남부지방부터 큰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되었다.


캔터베리

오전과 오후 동안 북쪽으로 비가 내리다가 폭우로 변하며, 일부 고산 지대에는 눈이 내린다. 


오타고와 사우스랜드

금요일 아침 오타고에는 비가 점차 그치고 소나기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려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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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금요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날씨(출처 : Metservice) 


 


<토요일, 북섬에 비>

9월 21일 목요일 밤 11시 16분의 기상청 업데이트에 의하면, 토요일에는 북섬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토요일 저녁에는 폭우가 내리며 강한 북풍이 분다.


남섬은 토요일부터 북쪽에 약간의 폭우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웨스트랜드(Westland)와 캔터베리(Canterbury)에도 비가 내린다.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려 쌓일 수 있다. 여러 지역에서 소나기가 예보되었지만 피오르드랜드는 대체로 괜찮은 날씨가 예보되었다. 


<일요일, 북섬 북쪽은 소나기 후 개임, 남섬은 소나기>

일요일에는 북섬에 비가 내리지만 북쪽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날씨가 좋아진다. 


남섬은 북쪽과 동쪽에 소나기가 내리고, 웨스트랜드, 피오르드랜드에서는 날씨가 안정적이고 사우스랜드에서는 점차적으로 날씨가 개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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